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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직원이 쓰러져도 119에 신고못하는 이유

..... 조회수 : 7,326
작성일 : 2021-05-07 01:35:38
섭씨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일하던 동료 직원이 심정지 상태로 쓰러지자 즉각 119에 신고한 직원을 현장의 호반건설 간부가 칭찬은커녕 폭언과 함께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동자의 생명권 등 인권을 경시하는 풍조가 호반건설 현장에 만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노동계는 119에 신고하면 산업재해 발생 사실이 확인돼 산재 보험료가 인상되고 대외적으로 회사 이미지가 실추될 것을 우려해 호반건설 현장에서 이 같은 일이 일상화돼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A씨는 심정지 증상을 보이는 등 생명이 위독했다. 이에 현장의 안전관리자 역할을 맡던 직원 B씨는 급히 119에 신고하는 등 긴급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현장 책임자인 C(57) 상무는 B씨를 불러 “지정병원이 있는데 왜 119를 부르냐”고 심하게 꾸짖으며 폭언과 함께 폭행했다. 회사 측은 A씨를 119구급차 대신 사설 차량을 이용해 지정병원으로 이송했다.
특별취재팀 hobanjebo@seoul.co.kr
IP : 218.152.xxx.1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1.5.7 1:36 AM (218.152.xxx.154)

    http://naver.me/5AFKiZS8

  • 2. ㅠㅠㅠ왜..
    '21.5.7 1:40 AM (182.227.xxx.133)

    인권위에 사권있냐 정말 윗선들 그러는거 아니다....ㅠㅠ

  • 3. ...
    '21.5.7 1:42 AM (223.38.xxx.127)

    사측의 갑질이죠
    노동자의 목숨 따위는 후순위라는

  • 4. ㆍ.ㆍ.ㆍ
    '21.5.7 1:43 AM (218.152.xxx.154)

    글에는 일부대기업 건설현장이라고 나왔는데
    대부분 산재발생빈도 많은 회사들의 관행이래요.
    법을 바꾸어야 할텐데요.

  • 5. ..
    '21.5.7 1:48 AM (118.235.xxx.45)

    진짜 사람의 목숨이 달려있는데,
    너무하네요.
    이건 법적으로 어찌할 방법이 없을까요?

  • 6. 한국이
    '21.5.7 2:29 AM (96.231.xxx.3)

    잘살고 선진국 대열이라고 해도
    바닥층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무 상관 없는 얘기로군요.
    가슴 아픕니다.

  • 7. 근데 산업재해도
    '21.5.7 4:38 AM (211.206.xxx.180)

    회사 제반시설이나 구조적 결함은 두고서라도
    절차 경시한 인사사고면 그 직접적 가해자는 있을 거 아님?
    아무도 못 나설 때 그 사람은 도리상 나서야죠.

  • 8. 외국 살면서
    '21.5.7 5:55 AM (99.240.xxx.127)

    절실히 깨닫는거.
    한국은 서민층 빈민층 사람은 사람취급 안하는구나....
    외국에서 블루칼라가 돈 더 잘벌고 당당히 사는덴 이유가 있죠

  • 9. ㅇㅇㅇㅇ
    '21.5.7 6:44 AM (202.190.xxx.110)

    외국살면서 느낀점 님..우리나라도 그렇게 가야 하는것 맞는데요
    부동산 때문에 지금 정부 식물정부 취급하는 사람들 보면 저는 그런 맘 쏙 들어가요.
    종부세 낼 형편도 아니면서 기레기에 놀아나느라 종부세로 노무현 정부 물어뜯었던(이렇게 표현하고 싶네요) 사람들 생각하면 그런 맘 쏙 들어가요.
    원글에 나온 문제는 사회적 합의가 중요한데 (그래야 정치가 움직임, 이미 산재관련 많이 좋아진것도 있구요) 한숨 나올때 많아요.

  • 10. 에휴
    '21.5.7 6:54 A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저런 썩을 건설사들이 언론을 소유하고있으니 우리나라 언론보도는 절대로 믿으면 안돼요
    호반건설이 서울신문 2대주주에요

  • 11. 갈등조장
    '21.5.7 7:25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혐로조장해서
    사회를 분열시키는 기레기들....
    진짜
    재벌이 왜 언론사에 목매는지 알것같아요.ㅡㅡ

  • 12. 양아치와
    '21.5.7 7:27 AM (180.68.xxx.158)

    기레기는 한몸이었군요.ㅠㅠ

  • 13. 202님
    '21.5.7 8:03 PM (99.240.xxx.127)

    네, 무슨 말씀인지 압니다.
    그게 그들이 그렇게 많은돈을 들여 언론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는 이유겠죠.
    먹고 살기 바쁘고 세상의 이면을 볼 힘이 없는 분들, 시간들여 뉴스 자세히 볼수 없다는걸 아는거죠.
    더러운 인간들에 속아 동조하는 바보같은 사람들때문에 저도 속터집니다만
    그렇게 지금껏 한국 민주주의가 조금씩 나아졌잖아요.
    누군가의 피와 눈물을 딛고서.
    포기하지말고 힘내서 가자구요.
    아무리 힘들어도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않는다던 노통 말씀이 생갓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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