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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다 사장 조인성 우네요

... 조회수 : 24,287
작성일 : 2021-05-06 22:08:23
멋있는 사람인 것 같아요.
어르신도 넘 좋으신 분 같고요.
IP : 211.36.xxx.4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수연
    '21.5.6 10:26 PM (223.33.xxx.93)

    저도 울컥했다는 ~~참 잼있게 잘 봤네요

  • 2. 저도
    '21.5.6 10:27 PM (124.49.xxx.182)

    너무 따뜻하고 좋은 프로였어요.

  • 3. ...
    '21.5.6 10:28 PM (180.65.xxx.50)

    홍경민 홍시 부를때부터 눈물나더니
    차태현 조인성까지 와...

  • 4. 안수연
    '21.5.6 10:29 PM (223.33.xxx.3)

    거기계신분들 계탓네 했어요~~ㅎㅎ

  • 5. ..
    '21.5.6 10:30 PM (125.187.xxx.54)

    이제 목요일이 왠지 허전할 것 같아요..

  • 6. 월욜로
    '21.5.6 10:31 PM (182.222.xxx.162)

    착각하고 본방 놓쳤네요. 이궁~

  • 7. ...
    '21.5.6 10:33 PM (175.209.xxx.151)

    따라 울었어요
    저 말고, 조인성이랑 나이만 같은 같은집 사는 사람이
    ㅇㅎㅎ

    근데 어쩌다 사장 찐 사장님 참 맘씨좋은 시골학교 교장샘 같이 생겨서 놀랐네요

  • 8. ...
    '21.5.6 10:33 PM (211.36.xxx.41)

    조배우님 우시는데 뭔지 모르겠는데 울컥했어요.
    마지막회 꼭 찾아보세요.
    박인비 부부 이뻐서 제일 재미있게 봤는데
    마지막 회차는 울컥 하네요;;

  • 9. ㅇㅇ
    '21.5.6 10:36 PM (112.161.xxx.183)

    진짜 사장님 표정도 넘 밝고 푸근해서 나도 저리 나이들고싶다 생각했어요 인품이 드러나는 모습 ~~~그 마을 그리울 것 같아요

  • 10. 그 할머니
    '21.5.6 10:46 PM (124.49.xxx.61)

    인상 너무 좋고..그냥 장사만 하는분 같지 않더라구요..분위기있고...할머니지만 뭔가 사회생활하는분 같이보임

  • 11.
    '21.5.6 10:48 PM (124.50.xxx.178)

    오늘 계속 기분이 안좋아서 축쳐져있었는데..
    이거보다 엉엉 울었어요.
    잔잔하니 울컥하고..웃음짓게 하다가 결국에 울음이 터졌네요.
    너무 좋은 프로였어요.
    차태현 잘 웃어주는것도 좋았고
    조인성 따뜻한 눈빛도 좋았어요.
    끝난게 아쉽네요.

  • 12. 그러게요
    '21.5.6 10:48 PM (59.18.xxx.56)

    조인성 우는거보고 뭉클했네요..마지막 영업하며 땡벌 부르는것도 너무 좋았고~차태현도 조인성도 참 멋지게 나이 먹는거 같아요.새삼스레 두사람 팬이 되었네요^^ 너무 허전하네요 다음주부터 못본다는게

  • 13. ..
    '21.5.6 11:00 PM (211.58.xxx.158)

    사장님의 한마디에 저도 울컥 하던데
    역시나 조인성은 배우라 감정이 더 섬세하겠죠
    꺼이꺼이 우는데 저도 눈물이 나던걸요
    목요일 저녁이 참 즐거웠는데 못 본다니 아쉽네요

  • 14. 조인성이
    '21.5.6 11:10 PM (122.35.xxx.109)

    참 괜찮은 배우 같아요
    어르신들한테도 스스럼없이 편안하게 대하고
    잘 웃고 배려심도 많구요
    암튼 많이 힘들었는지 아니면 떠나는게 아쉬웠는지
    우는 모습에 같이 울컥했네요

  • 15. 시즌2
    '21.5.6 11:16 PM (118.219.xxx.164)

    그러게요. 시즌2 꼭 해주세요.
    화천의 겨울 풍경 정말 좋았어요.
    화천의 모든 분들 짹짹이?? 할머님과 큰 사고로 기억을 잃었던 네잎클로버 주신 분들 모두 모두 고마웠어요..

  • 16. 시즌2
    '21.5.6 11:17 PM (118.219.xxx.164)

    올해 꼭꼭 챙겨본 유일한 프로가 이거였는데...
    많이 허전할 거 같아요. ㅠ

  • 17. ..
    '21.5.6 11:23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남자셋여자셋 시절부터 조인성 좋아했었는데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다는... ㅎㅎ

  • 18.
    '21.5.7 2:13 AM (175.223.xxx.102)

    못봤네ㅠㅠ
    저번주 끝날때 예고보니
    슈퍼에 어떤 아주머니가 들어오니까
    검둥이가 반가워서 펄쩍 뛰던데
    원래 주인아주머니가 돌아오신거 같던데
    ...
    재방 꼭 봐야징ㅠㅠ

    조인성은 뭔가
    어려운 큰아버지느낌이예요^^

    예전엔 편한 친구같은 느낌이였는데
    이젠 어려운 느낌^^

  • 19. 정말
    '21.5.7 8:42 AM (118.235.xxx.252)

    끝나서 아쉬워요
    잔잔하면서 감동있고
    착한프로 였는데 ㅜ

  • 20. ...
    '21.5.7 8:49 AM (59.8.xxx.133)

    조인성 사람이 매력적이에요

  • 21. 어제 원사장님이
    '21.5.7 8:56 AM (124.49.xxx.61)

    포인트였어요..깨달음이 잇을것같은 누님같은 얼굴..인상너무 좋으시고 ...
    전 차태현이 참 괜찮아보엿어요.이번에.
    원래 안좋아햇는데..
    진심 성격좋은사람 낯안가리고 가식없는사람..

  • 22. 보다말다
    '21.5.7 11:08 AM (112.169.xxx.189)

    했는데
    그럼 할머니사장님이 손님인척 깜짝 등장한거예요?
    나중에 밝혔구요?

  • 23. ...
    '21.5.7 11:42 AM (211.36.xxx.37)

    밝히기 전에 강쥐가 반겨들어서 눈치 채고 모른척 하다가
    그 와중에 나가서 꺼이꺼이 울고 ㅠㅠ
    사정 모르겠는데 같이 슬프더라구요.

  • 24. ..
    '21.5.7 12:11 P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

    원사장님 별말도 아닌던데 울어서 저 사람도 참 많이 약하구나 싶었네요. 그 바닥이 정글이긴 하죠.

  • 25. 마지막회라니
    '21.5.7 1:23 PM (222.234.xxx.222)

    넘 아쉽네요ㅜ

  • 26. 아쉬워요
    '21.5.7 1:38 PM (118.235.xxx.124)

    잔잔해서보기좋았는데..목요일무슨낙으로 살까요?

  • 27. ..
    '21.5.7 2:31 PM (118.222.xxx.18)

    열흘동안 주욱 거기서 생활하는 거여서 다른 예능이랑도 감회가 달랐나봐요. 전 갑자기 울컥하는 모습에 어머님이신가했어요..근데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갑자기 훅 들어온거겠죠. 조인성울컥한모습 전에 차태현도 말수가 없어서 이상하다했는데. 같이 뭔가가 올라왔었나봐요..

  • 28. ...
    '21.5.7 7:10 PM (182.229.xxx.41)

    지난 열흘간 아침 가게문 열려고 6시에 일어난다고 답할때 문득 저 여사장님은 40년간 365일 6시에 일어나셨겠구나 싶으면서 고귀한 삶의 무게가 확 느껴져 그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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