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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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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아들 혼내야하는건지 봐주세요.

..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21-05-06 20:58:24

어제 저녁에 말하길,
졸업사진 찍는다고 개인 사복 입고 오라고 했대요.
그래서 야밤에 부랴부랴 난방이랑 바지 찾아서
난방부터 입혀보니 대충 맞고, 아이도 그닥 관심없이 폰만 보길래 그거 입고 가라고했어요.

그러더니 오늘 아침에 옷입는데,
이건 교복과 다른게 뭐냐며,, 교복 입는거 같다며 궁시렁하는데,
 ㅣ아이는 어쩌면 장난삼아 궁시렁 거린거 일수도 있던거 같긴한데, 요즘들어 일부러 궁시렁거려요ㅣ

저는 어젯밤에도 가만히 있다가 이제서 궁시렁 거리니 짜증이 나고 화가나서,

아이한테 눈이 없냐고, 뭐가 교복과 같냐고.
제가 더 큰소리로 화를 냈어요.

그러니 아이가 아무말도 안하고 조용히 옷입고 , 
바로 아이들 학교 데려다주었어요.

아침부터 제가 기분나쁘게 화내서 
아이한테 기분 풀라고 문자보내고,

오후에 아이가 왔는데 아직 기분이 안풀려보였어요.

저녁먹이고 아이학원가야해서,
벗어놓은 남방입으라니 시큰둥하며 또 이걸 입냐며 말하는데
남방  옷깃이 안으로 말려들어가서 

옷깃 이 들어갔다고 잘입으라고 제가 말했는데

아이가 들고있던 폰을 쇼파로 던지네요,
제가 쇼파옆에 앉아있긴했는데
저를 맞추려고 한건 아닌거 같고 자기가 화났다고 표현한거 같긴한데,

엄마가 옷깃 말려들어가서 말하는것도 잔소리인가요 

학원가는갈이라 그냥 두었는데
착하던 아들이 자꾸 삐딱해지는데 어쪄죠
IP : 14.4.xxx.2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6 9:06 PM (223.39.xxx.173) - 삭제된댓글

    엄마가 넘 신경질적이에요

  • 2. ..
    '21.5.6 9:12 PM (117.111.xxx.223) - 삭제된댓글

    난방이 뭐예요? 난방

  • 3. ..
    '21.5.6 9:17 PM (110.15.xxx.46) - 삭제된댓글

    너무 신경질적이고 잔소리 많이 하실것같아요..,.

    옷깃 그거 뭐라고요ㅜ

  • 4. ..
    '21.5.6 9:21 PM (58.79.xxx.33)

    그게 잔소리에요 ㅜㅜ

  • 5. ㅇㅇ
    '21.5.6 9:27 PM (125.177.xxx.81)

    이 나이대 아이들은 최대한 엄마가 하는 말을 줄여야 하는거 같아요. 저도 큰애 그 시기 지났지만 작은 애가 남아있어서... 그런게 다 잔소리더라구요. 참기 힘들지만 못본척 넘어가 주세요.

  • 6.
    '21.5.6 9:53 PM (122.32.xxx.181)

    도움 안되는 글이지만
    우리집 남자 45세가 딱 그 모냥입니다만,
    정신세계가 그때로 멈춰있나봐요

    엄마는 지극히 정상 같은데 ,,

  • 7. 투덜이스머프
    '21.5.6 10:03 PM (121.134.xxx.182)

    말의 내용이 아니라
    말투가 짜증내는 말투는 아니었는지 한번만 생각해보셔요.
    저도 지적받고 깜짝 놀라서 고치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 8. ㅇㅇ
    '21.5.6 10:07 PM (175.211.xxx.182)

    엄마는 정상 이구요,
    그 정도 혼내놓고 사과한게 문제입니다.
    그 정도는 사과 안해도 돼요.
    작은걸로 사과하면 엄마 실없이 봐요.
    돌아서서 사과할걸 왜 화냈나 하면서 만만히 보는거죠.

    최대한 화를 참고 단호하게 엄마 감정을 얘기하는게 제일 좋고
    일단 내 기분이 상할 정도다 하면 화를 내되, 바로 사과하지 마세요.
    엄마 감정도 중요 하니까요.
    그래야 애들도 아, 엄마를 이 정도로는 건드리지 말아야겠다 마지노선을 알고 적당히 행동 하죠.

  • 9. 원글이
    '21.5.6 10:15 PM (14.4.xxx.220)

    아이어릴때부터 제가 훈육한답시고,
    너무 개입을 많이하고 짜증이 많긴했어요.
    그게 늘 미안해서 노력하는데도,
    참다참다 터지긴하네요.
    오늘 아침엔 아이들이 빨리 준비안하는데다,
    이제서야 옷가지고 궁시렁대니 짜증나긴했나봐요.
    제가 아이들한테 짜등도 많이내고 미안해하기도하고
    중심을 못잡긴하는데
    댓글보고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 매니
    '21.5.6 10:45 PM (124.49.xxx.36)

    너무 잘해주고싶고, 잘해줘야한다는 생각이 있으셔서 그래요. 진작에 말했음 준비할건데. 졸업사진인데. 전날되서야 얘기하고 엄마도.아이도 서로 기분안좋은거죠. 저두 사춘기 아이키우는데 말을 최대한 줄이려하고요 먼저 말시키기전에 말안하려해요. 자꾸 잔소리 나오니까요. 지켜봐 보자구요

  • 11. ...
    '21.5.6 11:09 PM (110.13.xxx.97) - 삭제된댓글

    아이들 졸업사진 찍을 때 학교 근처에서 본 광경인데요. 책가방보다 옷이랑 소품이 든 종이가방이 더 커요. 무슨 패션쇼 하는 줄. ㅎㅎ 나름 제일 예쁜 옷에 머리도 한껏 신경 쓰고 다들 넘 귀엽더라구요. 아이도 멋진 옷 입고 싶었겠죠. 옷 사달라고 조르진 않았나요? 머리 맞대고 옷 골라주고 싶네요.

  • 12. ..
    '21.5.7 12:18 AM (61.254.xxx.115)

    제가 보기엔 엄마가 짜증이많고 이상합니다 어젯밤에 괜찮았어도 아침에 입어보니 맘에 안든다던지 별로일수있죠 한밤중에 옷사러 갈곳도없었을거고 아이가 짜증내거나 화낸것도 아닌데 엄마가 왜 아침부터 기분나빠지게 과하게 화를 내셨나요 궁시렁거려도 그냥 못들은체하거나 무시하는게 낫지 가서 웃으면사 사진이나 찍었을라나 모르겠네요 돌아와서 기분안좋아보이면 건들지 말지 옷깃이 말렸다느니 뭐라느니 왜 건드려요 그게 뭐 별일이라구요 옷깃 말려있다고 뭐가 어떻게되요? 그냥 가급적 입을 다무세요 사소한걸로 자꾸 잔소리하면 관계만 나빠지고 엄마말은 귓등으로 듣게되요

  • 13.
    '21.5.7 12:29 AM (121.165.xxx.96)

    그냥 알아서 입으라고하세요 이제 옷 참견하시면 안될 나이

  • 14. 잔소리
    '21.5.7 7:17 AM (116.43.xxx.13)

    엄마가 너무 아들일에 개입 많이 하시네요
    저러면 딸들도 질색해여
    아들은 사춘기되면 더 엄마와 거리를 두고 싶어합니다

    우리애는 안그래요 하는분도 있겠죠
    100퍼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래요

    옷깃이 말려들어갔다는둥 왜이리 참견을 하세요
    전날도 혼을 내곤 미안하다 풀어라 또 잔소리하고.

    쫌 걍 냅두세요!!!
    제가 자식이라도 모든일에 참견하는 엄마는 짜증날거 같아요

  • 15. 허거거걱
    '21.5.7 10:28 AM (221.138.xxx.46)

    아들은 아무 문제 없어 모이고
    엄마가 잔소리 너무 많아요!

    엄마는 이제 옷 차림새로 아무말 하지 마시고
    괜히 짜증냈다가 사과했다하는 행동을 고치시길 바랍니다.

  • 16. 조금
    '21.5.7 10:48 AM (223.38.xxx.80)

    거리를 두세요. 화냈다 사과했다 하지 마시구요.
    아들은 홰내는거보다 차가운게 더 효과적이에요.
    관심좀 끊은척?하고 좀 내버려두시길

  • 17. 짜증나
    '21.5.7 5:37 PM (211.243.xxx.238)

    글만 읽어도 엄마가 짜증나네요
    왜 화는 내는겁니까
    애 생각에 남방이 맘에 안들어서 그러는것같은데
    여자애들같음 사복입고 사진찍음 새옷 사달라고해요
    어떻게 일일이 잔소리에 신경질이에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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