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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 자주 이용하는 분~

..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21-05-06 20:25:35
침이나 부황.물리치료
이런 것 받으시면 효과를 바로바로 느끼시나요.


그리고 수족냉증 한약 같은 건
한 달치 먹으면 효과는 얼마만에 느끼는 게
일반적인 걸까요.
IP : 125.178.xxx.1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1.5.6 8:32 PM (106.102.xxx.61)

    한의원 단골이예요 ᆢ저는 효과봅니다 제가 디니는데는 부항같은건 안하고 오로지 침과 탕약뿐이예요

  • 2. ..
    '21.5.6 8:32 PM (118.217.xxx.9)

    어깨나 허리 목 등이 불편할 때 침 잘 놓는 곳은 맞은 후 바로 효과 느낄 수 있어요
    다 나은 것은 아니라 몇 번 더 치료받지만
    보통 2-3번 더 치료받음 좋아져서 정형외과보단 한의원 좋아해요

  • 3. ...
    '21.5.6 8:36 PM (220.79.xxx.228) - 삭제된댓글

    발목 삐었을때도 바로 한의원 가서 침맞으면 괜찮아지고
    담 걸렸을때도 바로 한의원 가서 침맞고 부항하면 바로 오케이...
    수족냉증 심했는데 녹용 한재 먹고 좋아졌어요.

  • 4. ..
    '21.5.6 8:39 PM (112.165.xxx.180)

    발목 삐어서 완전 퉁퉁부어 못걸었는데 한번치료받고 그다음날 걸어다녀서 삐어서 퉁퉁붓거나 허리손목통증같은건 한의원가요
    한약 보약 이런거 전 효과모르겠어서 안먹어요

  • 5. 침은
    '21.5.6 8:42 PM (125.187.xxx.37)

    바로 다음날이면 효과있구요
    한약도 일주일 먹으니 증상ㅇ 나아지던데요

  • 6. ...
    '21.5.6 9:03 PM (49.161.xxx.218)

    저는 겹질려서 인대늘어났는데
    침 부황 다하는대도 안낫네요
    한달됐어요

  • 7. 한의원 매니아
    '21.5.6 9:07 PM (221.167.xxx.130)

    좋아요~시간이 안되서 자주 못가는게 아쉬울뿐.

  • 8. ***
    '21.5.6 9:40 PM (106.245.xxx.150)

    저도 한의원 너무 좋아요
    한의원도 나하고 맞는곳이 있더군요
    8년 단골 한의원 원장님 침술 좋으시고 추나까지 잘하셔서 정형외과 갈일이 없어요^^
    담들고 허리삐끗 할때마다 가는데 그분이 저한테는 명의네요

  • 9. 미루나무
    '21.5.6 10:30 PM (14.55.xxx.141)

    허리가 삐끗하여 동료 손 붙들고 허리굽힌채 들어갔는데
    나올때는 서서 걸어나왔어요
    딱 한번갔는데
    효험봤네요
    신통해요

  • 10. 경험담
    '21.5.6 10:58 PM (218.50.xxx.159)

    한의사들 실력 격차는 서양 의학 의사들과 비교가 안될만큼 편차가 극심해서 반드시 명의를 찾아가야 합니다.
    전 무릎 연골 파열 된거- 수술하면 관절염이 엄청 빨리 온다고 해서 침 맞아 고쳤구요, 냄새 맡는 기능에 문제가생겨 (만성비염 환자임) 코침 잘 놓는 다는 한의원 가서 전혀 맡지 못하던 냄새 이젠 조금씩 맡을 수 있게 되었고
    가장 감사한 건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다가 한약 지어 먹고 나은거에요. 시력 나빴는데 (초등학생때부터 안경 썼어요.) 김남수 옹이 알려준대로 매일 쑥뜸을 양로혈에 떠서 시력이 좋아져 안경도 렌즈도 없이 맨 눈으로 영어사전도 보고 편해서 좋아요.

  • 11. 218.50님
    '21.5.7 12:33 AM (58.143.xxx.80)

    저도 무릎 때문에 고생인데 혹시 소개 시켜주실 수 있을까요. 뭐라도 해보고픈 심정이라서요 ㅠㅠ.

  • 12. 58님
    '21.5.7 8:20 AM (218.50.xxx.159)

    여기다 소개했다가 알바라고 욕을 잔뜩 먹은 적이 있었어요.
    제 무릎 연골 파열 고쳐준 분은 목동역 아라야 한의원 전금선 원장님이에요.

  • 13. 218님
    '21.5.7 10:54 AM (58.143.xxx.80)

    정말 감사해요. 저도 수술은 최대한 하지말자 하는 생각이어서... 가볼게요.

  • 14. 원글
    '21.5.8 9:23 PM (125.178.xxx.135)

    답변들 고맙습니다.
    가까운 곳에 좋은 곳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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