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아들이 다 스스로 안해요.

힘듭니다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21-05-06 20:08:42
사실 제가 학교 다닐때 공부 그닥 안잘했어요
근데
아들이 저보다 더 공부 안잘하고

철도 안들고 지멋대로 하구요
코로나때문에 시험이 밀려서 다음주에 중간고사
6과목 치는데요

아직도 수학 3-1문제집 푼거보면 잘 못풀고
과학도 시켜보니 잘모르고 지가 안다고

생각하나 똑똑하게 모르는게 반이예요


수동적으로 공부하고 학교갔다오면 학원가기전에

폰만 주구장창 보거든요

근데 오늘은 제가 사회 교과서 읽고 좀 외우고

문제집 풀라고 시켰더니

3분의2정도하고 애가 화내는거예요

그래서 왜 기분이 안좋냐니까

엄마가 공부시켜서랍니다.


스스로 하지않아요

숙제만 하면 된다는 주의라 그냥 알든 모르든 숙제가

끝내면 공부 다 했다고 생각하는 애예요.


어제 같은 중학교 엄마가

자기 아들은 시험관련 문제집을 10권을 사서

벌써 다 풀고 오답도 다 했다고 시험이 미뤄져서 지금

고등공부 해야되는데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소리하더라구요.

근데

우리집 아이는 제가 공부해라 소리 안하면 전혀 안하니까

진짜 지금은 중3이지만 고등가서도 이런식이면


성적이 엄청 안좋을거예요


지금도 성적이 50프로보다 살짝 못하거든요

계속 공부에 관해서는 이렇지싶어요

공부하는 방법도 모르고 그냥 눈으로 책읽지만 다른
생각하는것같고

문제집 풀라면 또 얼마나 늦게 푸는지

푼것도 오답이 많구요

공부가 안되고 진짜 뼈속까지 안하고 싶어하는데


이런 아이 인문계 보내면 아이도 저도 너무 마음고생하겠죠?

다 스스로 안하는 중3 ㅜㅜ

다른집 공부 안하던 아이도 시험기간에는 스스로 문제풀고

알아서 하지않나요?

계속 정신 안차리고 철 안들것같은데

어쩌지요?
아이 진로가 걱정되네요.
IP : 220.94.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6 8:14 PM (222.232.xxx.72)

    담배안피고 사고도안치고
    가출안했잖아요.
    다른 집 보다 훨씬 잘해줘도 담배피고 가출해요.
    어머니가 좀 양보하세요

  • 2. ㅡㅡㅡㅡ
    '21.5.6 8:1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공부만 내려 놓으면 행복해져요.

  • 3. ...
    '21.5.6 8:21 PM (175.223.xxx.14)

    공부 말고 다른 진로를 고민해보시는게 현실적일 것 같아요

  • 4. 원글
    '21.5.6 8:27 PM (220.94.xxx.57)

    다른 진로 고민인데요
    사실 공고를 보내고 싶지는 않아요
    일단 인문계 보내고서 공부 아닌걸로
    라도

    그냥 4년제 대학 보내는게 목표예요.

    체육을 시킬까?
    미술을 시킬까?

    근데 공부 말고도 뭐 잘하는게 없어서 더 선택이
    힘들어요ㅜㅜ

  • 5. 원글
    '21.5.6 8:30 PM (220.94.xxx.57)

    예체능도 공부를 잘 해야지 갈 곳이 많더라구요


    지방 광역시 사는데
    여기 중하위권 4년제 대학만 가도 소원이없겠어요.

  • 6.
    '21.5.6 8:32 PM (110.70.xxx.50)

    보통 학생들이 다 그런거 아닌가요
    학교 잘 다니고 별 말썽 없슴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도를 닦으세요

  • 7. 요즘
    '21.5.6 8:43 PM (211.227.xxx.172)

    요즘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서 지방 사립대 생각하신다면 어렵지 않게 갈수 있을거라고 하던데요.
    지금 중학생이면 더 그럴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300 어떻게 주말마다 비가 오죠? 1 ㅇㅇ 2021/05/14 1,867
1195299 이지사의 이해찬 마케팅은 계속된다 9 2021/05/14 815
1195298 향수) 디올 블루밍부케는 어떤 느낌인가요?? 4 ,, 2021/05/14 2,307
1195297 유튜브 입시설명에서 신중하게 고민하라는 고등 10 입시 2021/05/14 2,309
1195296 특별사면할려면,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 다 풀어줘야죠 3 ... 2021/05/14 708
1195295 온 동네에 아카시아향기가 6 ^v^ 2021/05/14 2,849
1195294 7시 알릴레오 북's ㅡ 코리안 드림을 꿈꾸다 2 공부합시다 2021/05/14 682
1195293 비타민주사 효과 있나요? 2 apple 2021/05/14 2,695
1195292 한강, 동석자의 신발이 편의점 뒷사람의 신발과 비슷해요 5 한강 2021/05/14 3,547
1195291 혼자 술마시기 괜찮은곳 추천해주세요 11 Gg 2021/05/14 1,543
1195290 살다가 이런 끔찍한 광경은 처음입니다. 82 경악 2021/05/14 28,835
1195289 오아시스마켓 배송 문의 사항 있어요 3 happyw.. 2021/05/14 1,368
1195288 한강 의대생 사건 - 이제 이성을 갖고 객관적으로 사태를 바라보.. 28 길벗1 2021/05/14 4,849
1195287 아이들 밥 먹은 자리 정리 잘 하나요? 4 아들 2021/05/14 1,526
1195286 배달시키니 일회용그릇 문제 ㅡ 그릇갖고가면 천원할인 2 음식 2021/05/14 1,820
1195285 관리자님 한강사건 제발 자중하라고 정리 좀 합시다! 20 관리자 2021/05/14 2,055
1195284 한강사건 여론이 얼마나 이상하냐면요 6 111 2021/05/14 2,630
1195283 특별사면제도 자체가 법앞의 평등을 허무는 것이라고 봅니다. 7 ... 2021/05/14 613
1195282 임재범은 왜 활동을 안할까요 ..??? 8 ... 2021/05/14 4,710
1195281 트레이더스 투보틀 와인 저만 맛있나요?? 5 ,, 2021/05/14 2,106
1195280 방금 Gs25에서 엄청 감미로운 노래를 들었는데 11 2021/05/14 2,207
1195279 이재용이 사면하면 박. 이 같이 사면해야 할걸요 6 이재용이 2021/05/14 802
1195278 '도자기 장관'을 내어주고 나서 8 pinos 2021/05/14 1,327
1195277 노랑이와 고동색 아기고양이 입양하실분~계실까요? 4 홍시 2021/05/14 1,437
1195276 식기세척기 사용후 그릇이 미끄러운데요 19 궁금이 2021/05/14 6,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