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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생때문에 펜션, 모텔 못가겠어요.ㅜㅜ

... 조회수 : 10,610
작성일 : 2021-05-06 19:15:11
호텔이나 리조트는 그나마 안심이 되는데
펜션이나 모텔은 못가겠어요.
그렇다고 평소에 제가 엄청 깨끗하고 그런편도 아닌데요.
남이 쓰다만 침구며 변기 쓰기가 왜이리 찜찜한지..
리조트 같은곳 가서도 락스로 화장실 청소 먼저하고 쓰고 싶어요.
저 같은분 없나요? ㅜㅜ
IP : 175.223.xxx.25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5.6 7:16 PM (218.37.xxx.12)

    저도 그래요. 침대에서 베개랑 이불 덮기 너무 찝찝해요.

  • 2. ..
    '21.5.6 7:16 PM (220.117.xxx.1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저번에 호텔도 뭐 있지 않았나요? 그래서 못 믿겠어요.

  • 3.
    '21.5.6 7:16 PM (222.114.xxx.110)

    펜션 모텔은 저도 그래요. 왠지 찜찜

  • 4. ...
    '21.5.6 7:17 PM (14.33.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펜션 돈만 긁어 받고 입 씻어요 도둑놈들

  • 5. ㅡㅡㅡㅡ
    '21.5.6 7:1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요.
    호텔도 크게 기대는 안해요.

  • 6. ...
    '21.5.6 7:18 PM (223.39.xxx.103)

    거기서 거기다
    라는분도 계시는데, 문제 컴플레인 발생시 대처가 확실히 차이나요
    펜션모텔은 개인대개인거래니

  • 7. 모텔
    '21.5.6 7:19 PM (1.237.xxx.47)

    으 넘 찝찝해요ㅠ

  • 8.
    '21.5.6 7:21 PM (182.211.xxx.57)

    지난번 코로나 이태원 집단감염때 게이들 이야기를 우연히 읽어서 앞으로도 모텔은 못갈거같아요

  • 9. ㅁㅁ
    '21.5.6 7:21 PM (175.223.xxx.9) - 삭제된댓글

    저는 호텔도 뭐.. 성격 탓이겠거니 해요...
    침대는 어떻게 할수가 없고 변기는 물 뿌려 닦을 수 있으면 그러고 나서 사용해요..
    그리고 바닥이 카펫인게 너무 찝찝해요. 그래서 슬리퍼 계록 신고 다녀요. 그냥 마루거나 장판? 그런거어음 좋겠어요.

  • 10. ㅁㅁ
    '21.5.6 7:22 PM (175.223.xxx.9)

    저는 호텔도 뭐.. 성격 탓이겠거니 해요...
    침대는 어떻게 할수가 없고 변기는 물 뿌려 닦을 수 있으면 그러고 나서 사용해요..
    그리고 바닥이 카펫인게 너무 찝찝해요. 그래서 슬리퍼 계속 신고 다녀요. 그냥 마루거나 장판? 그런거였음 좋겠어요.

  • 11. 5성급 호텔은
    '21.5.6 7:26 PM (110.12.xxx.4)

    매번 침대를 바꾸겠어요.

  • 12. ...
    '21.5.6 7:33 PM (221.160.xxx.22)

    호텔도 저가는 절대 안 믿어요.
    그게 현명한 거라 생각해요.
    펜션은 빛좋은 개살구고 양심적이지 못한 주인이 운영하는 곳 걸리면
    숙박비만 비싸고 최악이 될거에요.

    모텔?? 정말 쳐다도 안보네요.

  • 13. 호텔에
    '21.5.6 7:36 PM (39.7.xxx.20)

    변기 딱던 솔로 컵 딱은 호텔들 모르시나봐요.
    오죽하면 호텔 컵을 뜨거운 물로 헹구고 썼다고
    여기도 여행 간 거 얘기하면서
    하던데 호텔은 뭐 모텔이랑 크게 다를 것도
    없지 싶네요.

  • 14.
    '21.5.6 7:38 PM (121.129.xxx.121)

    특급호텔 얘기듣고 호텔도.. 콘도 청소하는거 보셨어요? 내집이 최고더라구요..

  • 15. 그것도
    '21.5.6 7:39 PM (39.7.xxx.20)

    서울 시내 특급 호텔이고 한 두군데도 아니었죠.
    모르고 있었으면 특급호텔인데 하면서
    변기딱던 솔로 딱은 컵에 담긴
    물도 특급호텔이라 안 찝찝하고
    모텔 가는 사람 보서 우쭐했을텐데
    보도한 사람이 나쁜 놈이죠 ㅋㅋ

  • 16. 특급호텔
    '21.5.6 7:5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변기 딱던 솔로 컵 딱은 호텔들 모르시나봐요.222

    걍 인테리어보고 호텔가죠.
    위생은 별반다르지 않다.

  • 17. 특급호텔
    '21.5.6 7:5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헐. 닦

  • 18. 더럽죠.
    '21.5.6 7:54 PM (203.254.xxx.226)

    이불 싸서 다녀야 해요.

  • 19. 저는
    '21.5.6 7:55 PM (61.102.xxx.167)

    팬션에서 하도 집단 자살 많이 하는 사고 나고 해서 못가겠더라고요.
    모텔은 찝찝해서 못가고
    그래서 비싼 호텔에 숙박 하거나 그도 아니면 차라리 텐트 들고 다니거나 차박 하거나 합니다.

  • 20. 난 왜이럴끼
    '21.5.6 8:16 PM (124.53.xxx.159)

    내집 외는 다 그렇게 느껴져서...
    어디가는게 싫네요.
    하룻밤 36마넌짜리에 가서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갔을 침대 아예 안들어가고
    쇼파에서 큰 수건깔고 자고 온 저,
    근데 그게 안고쳐져서 미티겠어요.

  • 21. ..
    '21.5.6 8:22 PM (112.165.xxx.180)

    전에 시사프로그램에서 특급호텔 청소하는거 보면 뭐 그다지....

  • 22. 음...
    '21.5.6 8:24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모텔 말입니다. 시댁이 모텔장사 했어요.
    일 년에 두 번 이불을 싹 새걸로 바꿉디다. 다음 해에 안쓰더라구요. 꿉꿉해지고 그렇다고.
    수건이며 거기서 나오는 침대보들 사람 한 번 들어갔다 나오면 싹 벗겨서 세탁전문소에 가져다 주고요.
    그렇다구요.

    가끔 자살자도 나오고요. 그거 정말이지...허. 참.
    자살자 나오는 다음 날은 대박치는 날 이래요. 사람이 미어터지게 들어와서 일찌감치 마감한다네요.
    모텔계 속설인데 그게 또 맞더란.

  • 23. ...
    '21.5.6 8:32 PM (106.101.xxx.198)

    종합병원 응급실 배드도 마찬가지예요

    전에 입원실 없어 하루 꼬박 응급실에서 보호자로 있으면서 봤는데 환자들 여러 번 바뀌어도 커버는 그대로 ㅠ
    그 때 마침 호텔 침구류 위생이 이슈가 됐을 때인데 응급실에서 일하는 젊은 청년 둘이 하는 말이 그 뉴스 보면서 자기들이 양심에 찔렸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피같은 오염 물질 묻지 않으면 커버를 바꾸지 않더라구요 ㅠ
    여러 사람 누웠던 자리에 열나는 갓난 아기 와서 기저귀 포함 옷 다 벗겨서 앉아 있는데 아기한테 침대균이 옮을까봐 걱정 되더라구요

    그 날로 집에 와서 병원에 컴플레인 했어요

  • 24. ㅇㅇ
    '21.5.6 8:43 PM (59.11.xxx.8)

    특급호텔이나 다기업리좉이라고 일하는사람이 내맘같이 해주진않..

    그래서 더럽고 힘들어도 요즘은 캠핑만가기로

  • 25. 퀸스마일
    '21.5.6 8:4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출장가거나 관광지에 가면 그저 자고 쉬는데 빌리는것 뿐이다 싶으니 내려놓게 됩니다.
    우습지만 30대때까지는 락스 하나 사서 다 닦고선 욕조, 변기 썼네요.

    최소한만 이용하는거죠.

  • 26. ㆍㆍㆍㆍㆍ
    '21.5.6 8:52 PM (211.245.xxx.80)

    전 호텔이나 리조트도 못믿겠어요. 그래서 여행을 가도 근거리 무박으로 다닙니다. 내 팔자 내가 볶는다더니 참;;;;;그냥 성격이 팔자구나 싶네요 ㅎㅎ

  • 27. 호텔만
    '21.5.6 8:58 PM (39.7.xxx.20)

    간다는 사람은 가버렸나요?

    누군 호텔도 못 믿겠고 더러워서 안간다
    누군 개 떼고 놓고 갈 수 없어 안간다
    누군 고양이만 집에 두고 갈 수 없어 안간다
    돈 없어서 안간다는 사람은 나 뿐인가 뭔가.

  • 28.
    '21.5.6 9:56 PM (14.138.xxx.75)

    5성급 호텔만 가요

  • 29. 호텔도
    '21.5.6 11:52 PM (116.39.xxx.162)

    못 믿어요.

  • 30. ...
    '21.5.7 12:19 AM (183.98.xxx.33)

    어디서 밖을 믿어서 가나요?
    어쩔 수 없을때 선택지가 호텔이죠
    호텔도 그 지경인데 다른데 말해서 뭐해요?
    차악이라도 최악보단 낫아요

  • 31.
    '21.5.7 1:15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그 오성급 호텔 청소...그녀들의 손에는 걸레가 없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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