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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도대체 왜 손군 아버지는 친구 신발을 요청한거죠?

... 조회수 : 9,393
작성일 : 2021-05-05 16:29:05
이미 의심하고 있었다는 것 아닐까요?
친구 부모 입장에서라면 기분 나빴을 것 같아요
IP : 116.32.xxx.51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sse
    '21.5.5 4:31 PM (211.201.xxx.146)

    신발에 묻은 흙으로 흙이 묻은 곳의 위치를 추정할 수 있으니까요. 흙마다 성분이 다 다르거든요.

  • 2.
    '21.5.5 4:31 PM (121.165.xxx.96)

    내자식이 죽었는데 신발 물을수도 있지 왜기분나빠요?

  • 3. 기분이
    '21.5.5 4:32 PM (116.127.xxx.173)

    나쁘다니
    아이죽었는데
    뭐라도 도울판에

  • 4. .....
    '21.5.5 4:32 PM (221.157.xxx.127)

    애들 있던자리 부모가 다른장소 지목했다잖아요

  • 5. 네에?
    '21.5.5 4:32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뭐라구요..?

  • 6. ㅇㅇ
    '21.5.5 4:34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통화 시
    친구가, 자기 옷이 더러워졌다는 걸 강조하니
    옷은 빨았을 것이고
    그럼 신이라도 보여줄 수 있겠냐.

  • 7. ㅇㅇ
    '21.5.5 4:34 PM (112.161.xxx.183)

    알바를 쓰나 갑자기 이런 글이 많아지기 시작했네요

  • 8. 당연한거죠
    '21.5.5 4:34 PM (121.138.xxx.158) - 삭제된댓글

    모든게 의심가죠. 사망사건에선
    주변의 모든사람이 용의자로 생각되죠

  • 9. ..
    '21.5.5 4:35 PM (118.235.xxx.108)

    많이 젖었다 말하니 신발 좀 볼 수 있냐 물었다자나요.
    아이가 죽었는데 마지막 같이 있던 친구한테 그 정도도 말 못 하나요? 뭐가 기분 나쁘죠? 숨길게 없다면요.

  • 10. 그러니까
    '21.5.5 4:35 PM (116.32.xxx.51)

    친구 신발을 요청한 것은
    진술 못 믿겠고 신발 흙으로 수사요청하겠다는 표현이잖아요.
    내가 친구부모라도 손군 인버지가 그렇게 나오면 협조요청이 아니라 대놓고 의심하는 거라 상종하고 싶지 않을 듯요

  • 11. 나같음
    '21.5.5 4:35 PM (1.225.xxx.75)

    숨길게 없음
    신발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줄텐데

  • 12. 그입장아니라고
    '21.5.5 4:35 PM (121.138.xxx.158) - 삭제된댓글

    원글은 정신차리세요

  • 13.
    '21.5.5 4:36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저라면...내 아들
    그 날신은 신발이뭐예요?

    빤쓰까지 고스란히 벗겨서
    줬을겁니다...

  • 14.
    '21.5.5 4:36 PM (175.120.xxx.167)

    저라면...내 아들
    그 날 신은 신발이뭐예요?

    빤쓰까지 고스란히 벗겨서
    줬을겁니다...

  • 15. 아니죠.
    '21.5.5 4:37 P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

    그때까지만 해도 의심이 아니라, 아들 실종 장소를 찾는 단서였어요.
    그 신발친구가 먼저. 정민이를 일으켜세우느라.자기 옷과 신발이 더러워졌다고 했고,
    주변에.그럴만한데가 없어보여서 신발좀 보자고 한거에요.
    뭐가, 어떤게 묻었는지 보고 장소를 찾으려고.
    그런데.
    버렸다고 한겁니다.

  • 16. ㅇ ㅇ
    '21.5.5 4:37 PM (175.207.xxx.116)

    저라면...내 아들
    그 날 신은 신발이뭐예요?

    빤쓰까지 고스란히 벗겨서
    줬을겁니다... 2222222

  • 17. ...
    '21.5.5 4:37 PM (220.75.xxx.108)

    신발 달라니 화가 나요? 감히 내 아들을 의심하는 거 같아서?
    집에 잘 있던 아이를 불러낸 게 그 집 아들인데... 누가 누구한테 화를 내나요? 어이가 없네...

  • 18. 도로시
    '21.5.5 4:37 PM (49.163.xxx.155)

    술먹던자리는 더러워질만한장소가 아니어서..아들이실종된자리로 유추해보실려고

  • 19. 공지22
    '21.5.5 4:37 PM (211.244.xxx.113)

    기분 나쁜건 둘째치고라도 자기 아들이 의심받고 있다면 나 같음 버린 신발도 찾아서 가져오겠네요 결백증명하려고 진짜 뇌는 왜 들고 다니는지...ㅉㅉ

  • 20. ..
    '21.5.5 4:38 PM (112.169.xxx.180)

    어머. 이런 생각 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네요

  • 21. ..
    '21.5.5 4:38 PM (118.235.xxx.108)

    한강에 진흙이 묻을 곳이 없어보이는데
    도대체 어디서 그랬는지 알 길이 없어 물어볼 수 있죠.
    의심해서인가요? 그게...
    상종을 안 하고 싶다니...그럼 오해할 만한 행동을 말았어야죠.
    말 이상하게 하시네요.

  • 22. 진짜 나쁘네
    '21.5.5 4:38 PM (118.235.xxx.145)

    친구가 죽었는데. 머라고요? 기분이 나쁘다고?

  • 23. 실종
    '21.5.5 4:39 PM (1.227.xxx.55)

    애가 안오니까
    별별 생각 다 들었겠죠.
    친구폰과 바뀌었나해서
    어머님이 계속 친구폰에 전화했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다는 멘트 나오면서부터
    엄청 불안했을듯요.
    친구랑 그 집 부모랑 새벽에
    통화한거도 경찰통해서 들었다잖아요.
    신발 물어본 거 잘한 거 같아요.

  • 24. wii
    '21.5.5 4:39 P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의심하면 안 되나요? 그 애가 불러내 내 자식이 죽었는데 제대로 연락도 안한 그 애말만 믿고 기분나쁠까봐 의심하는 티도 내면 안 되는 거에요? 아들 죽은 사람한테 걔 기분 나쁠까봐 타살 가능성은 접으라는 거에요? 이런 병신같은 글을 다 보네.
    아직도 저는 100프로 타살이 아닐 수도 있다 생각해 지켜보는 입장이지만 그 상황에 지가 뭔데 기분나쁘면 안 되는 겁니까? 만약 니 아들이 죽은 건 니새끼 팔자가 사나워서고 내 아들은 털끝만큼도 기분나쁜일당해선 안되고 의심받으면 안된다는 거라면 그것이 사패죠.

  • 25. 에이
    '21.5.5 4:39 PM (58.231.xxx.9)

    친구가 불러냈다면서요.
    그럼 이미 도의상 죽을 죄 진것처럼
    미안해 해야지 의심 받는 것만 기분 나쁠 일인가요?

  • 26. zzz
    '21.5.5 4:39 PM (222.121.xxx.117)

    못됀 원글이네..
    신발 아니라 팬티라도 물어봐야지 그럼
    자식 그렇게 갔는데 입다물고 있어요?
    에라 이 나쁜...

  • 27. 하늘빛
    '21.5.5 4:39 PM (125.249.xxx.191)

    사고가 났는데 그럼 닥치고 있는게 맞나요?

  • 28. 경찰은 뭐하노
    '21.5.5 4:40 PM (61.105.xxx.87)

    아버지가 나설수밖에 .......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꼭 지켜 봅시다.....

  • 29. ㅇㅇ
    '21.5.5 4:40 PM (110.12.xxx.167)

    그이후에 친구 부모가 방어적으로 나온거 같아요
    아들 친구가 실종되서 걱정되서 도와주려 하는데
    이것 저것 캐묻는 태도에서
    뭔가 내아들을 의심하는거같아서 대비를 시작한게
    아닐까요
    정민군 아버님도 친구가 한 모든 얘기를 수상하다고
    생각하잖아요
    옷이 더럽혀진 얘기 할머니 얘기 등등
    친구는 그냥 주저리 주저리 얘기 할수도 있는데
    듣는 입장에서 의심 스럽게 들으니
    그런 분위기가 친구와 친구 아버지한테 전달될수
    있는거죠
    아 나를 의심하는구나 하고 캐치했을거 같아요

  • 30.
    '21.5.5 4:40 PM (175.223.xxx.9)

    뭐 이런...

  • 31. ㅇㅇ
    '21.5.5 4:40 PM (61.80.xxx.232)

    친구가 정민이 일으키느라 본인 옷이랑 신발이 젖었다고 말했다고 해서 보여달라고 했다잖아요 그런데 친구아비가 바로 버렸어요 했다고합니다 아버님인터뷰들으니까

  • 32.
    '21.5.5 4:42 PM (220.71.xxx.12) - 삭제된댓글

    진짜 이렇게 어이없이 쉴드칠수도있구나
    이럴수록 더 반감산다는거몰라요?

  • 33. ...
    '21.5.5 4:43 PM (114.200.xxx.117)

    이런 인간하고 같은 하늘을 메고 사는군요.
    ㅠㅠ

  • 34.
    '21.5.5 4:44 PM (1.225.xxx.224)

    저라면...내 아들
    그 날 신은 신발이뭐예요?

    빤쓰까지 고스란히 벗겨서
    줬을겁니다... 333333333333

  • 35.
    '21.5.5 4:44 PM (121.129.xxx.121)

    원글님이 범인이니까 상종을 안하겠지요. 범인아니면 니가 죽였지! 해도 적극적으로 해명합니다. 왜냐면 걔는 죽었고 너는 살았으니까

  • 36. 공지22
    '21.5.5 4:44 PM (211.244.xxx.113)

    뇌가 청순하네요 모자란건가?

  • 37. belief
    '21.5.5 4:45 PM (125.178.xxx.82)

    그걸로 기분 나빴음 이미 인간이 아님.
    원망들어도 미안하다고 무릅꿇고 사죄해야 해요..멀쩡히 있던애 불러내서 이사단이 났는데요..
    어이없음!

  • 38. oo
    '21.5.5 4:46 PM (218.234.xxx.42)

    내자식이 놀자고 부른 날 아들 친구가 죽었는데, 뭔들 못내줘요?
    정말 뭐든 내줍니다. 자식 키우는 부모끼리.
    의심받는 상황일수록 더더욱 적극적으로 해명할래요.

  • 39. ..
    '21.5.5 4:48 PM (118.235.xxx.108)

    내가 아이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해보세요.
    마지막에 함께 있던 친구에게 뭔가 단서라도
    있지않을까 물어보는게 정상아닌가요.
    친구 기분나쁠까봐 못 묻나요?
    전화기 바뀐거,자기 집에 전화한거, 부모랑 와서 찾은거
    먼저 얘기해준거 없고
    사실 다 상식적이지 않자나요.
    깨서 친구가 없으면 친구한테 전화부터 해보고 집에 갔는지 확인하는게 우선인데 그게 제일 이상했어요.

  • 40. 에고
    '21.5.5 4:49 PM (114.108.xxx.187)

    원글같은 사람때문에 이 사건은 더더더 관심 갖아야겠네요

  • 41. 신발프레임
    '21.5.5 4:49 PM (116.32.xxx.51)

    애초에 범인 프레임 안에 집어넣어야 생길 수 있는 의문들.
    지금 뚜렷히 밝혀진 게 없는 상태에서
    이러한 정황들은 그냥 추측입니다

    벌써 비됴 한 편이 영화처럼 만들어지고 있잖아요
    그 친구가 만약 죽음과 관련이 없다면
    인격살인입니다
    우리들이 또다른 살인을 하고 있는거라구요

  • 42.
    '21.5.5 4:50 PM (58.120.xxx.107)

    친구를 의심하는게 아니라 아이 실종지점을 정확히 아릭 위해 필요한 거지요.
    원글님 같은 성격의 사람들이 신발 버려 버리고
    범인 아닌가 의심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43. 그럼
    '21.5.5 4:51 PM (1.229.xxx.7)

    어떡하나요? 그 아이가 어디서 그랬는지 술 취해서 하나도 기억 안난다고 하는데 신발을 보면 어느 지역인지 추정이라도 할 수 있죠.

  • 44. ...
    '21.5.5 4:52 PM (118.235.xxx.108)

    이보세요.
    그 친구분 지인이신거예요?
    그럼 성실히 조사받고
    본인이 죄없음을 밝히면 된다고 얘기해주세요.
    증거물이 될 수 있는 신발 뭐가 급하다고 바로 버리나요?
    이런 의심받아도 감수해야죠.
    억울해도 어째요.
    같이 있던 친구는 죽었자나요.
    열심히 무죄를 증명하면 되죠.

  • 45.
    '21.5.5 4:53 PM (61.80.xxx.232)

    저기 아래 상종못할 악마들 댓글 줄줄달리는거보고 소름돋고 이원글도 상식적이지 않네요 이런사람들 있다는게 무섭네요 아버님 얼마나 힘드실지 자식이 하루아침에 죽었는데 세상에나

  • 46. 107님 보세요
    '21.5.5 4:53 PM (116.32.xxx.51)

    말씀이 심하시군요

    원글님 같은 성격의 사람들이 신발 버려 버리고
    범인 아닌가 의심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신 같은 사람이야말로 위험한 사람입니다!

  • 47. ㅡㅡ
    '21.5.5 4:5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처음엔 의심도 아니고 뭐라도 단서 찾고싶어서.. 근데 그들의 태도가 의심에 의심을 부르더만요

  • 48. 그러니까
    '21.5.5 4:57 PM (106.102.xxx.210) - 삭제된댓글

    억울하고 아니면 해명을 하라고요 이건 그 친구가 자초한거예요 죽음과 관련이 있던 관련이 전혀 없다고 해도 대처하는 태도때문에 불거진겁니다

  • 49. ㅡㅡㅡㅡ
    '21.5.5 4:5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자식 친구가 실종됐는데
    뭐라도 도울 수 있는건 도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신발 보여 달라는게 기분 나쁜 일이에요?
    저라면 신발이고 옷이고 핸드폰이고
    도움이 되는건 다 나서서 주겠습니다.

  • 50. ㅇㅇ
    '21.5.5 4:57 PM (221.139.xxx.40)

    에휴 싸패같은것들 지들이 하는말이 얼마나 싸패같은 줄도 모르고 ㅉ

  • 51. ㅇㅇ
    '21.5.5 4:57 PM (122.32.xxx.17)

    친구가 죽었는데 신발요구가 기분 나쁘다면 진심 사이코패스성향일겁니다 원글도 상담받아봐요

  • 52. 엥?
    '21.5.5 4:59 P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

    '21.5.5 4:35 PM (116.32.xxx.51)
    친구 신발을 요청한 것은
    진술 못 믿겠고 신발 흙으로 수사요청하겠다는 표현이잖아요.
    내가 친구부모라도 손군 인버지가 그렇게 나오면 협조요청이 아니라 대놓고 의심하는 거라 상종하고 싶지 않을 듯요
    ......
    진술을 언제ㅜ제대로 했나요?
    실종 담날도 친구는 나오지도 않고 부모가 나와
    딴장소 지목했다면서요?
    신발흙으로 정민군 있었던 곳 알고 싶었던 거잖아요.

  • 53. ...
    '21.5.5 4:59 PM (86.128.xxx.254) - 삭제된댓글

    그 신발새끼 부모는 지새끼 의심한다고 기분나빠서 버렸다고 했대요? 모든 사건에서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사람들 다 용의자 선상에 올라가 있는거 아닌가요? 이 케이스만 뻬고. 도대체 경찰은 이 신발새끼 언제 수사할껀지 지켜볼겁니다.

  • 54. ㅇㅇ
    '21.5.5 5:01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족적이 지문이랑 같아요. 어디서 놀고 다녀왔는지 동선을 볼 수 있지요.

  • 55. 싸 패
    '21.5.5 5:04 PM (175.120.xxx.8) - 삭제된댓글

    침구는 죽었는데 의심받는게 기분나쁘다는 말이 나와요.

  • 56. wii
    '21.5.5 5:04 P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족적뿐 아니라 세탁하지 않았다면 물에 들어갔는지 흙만 묻은 건지 알 수 있겠죠.

  • 57. 정민군
    '21.5.5 5:05 PM (58.121.xxx.222)

    부모님은 당연히 의심스럽지요.
    저라도 의심스럽겠어요.
    그러니 의심스럽게 보이는걸 사실대로 블로그에서 이야기 하는거고요.

    그런데 님들 말처럼 내 자식 죽음에 책임있는 아이, 의심스런 아이의 행동에 객관적 판단이 가능해요? 의심가는 사람의 모든 행동은 하나하나 의심가고 의혹에 차 보여요.
    그러니 정민 아버님이 친구 그렇게 보는건 이해가는데,

    3자에 친구에 온갖 못할소리 쏟아놓고 범인으로 단정짓는 분들은 왜 그러는거에요?
    친구가 한 말, 행동 녹화본으로 본 것도 아니고 정민 아버님 통해 필터링 된 사실들인데요.

    녹색 유리를 낀 안경,붉은 색 유리를 낀 안경, 노랑색 유리알을 낀 안경으로 사물을 보면요,
    사물의 형태, 느낌 이런 모든 것 객관적으로 일치하지만,
    보이는 색깔,느낌은 다를 수 있는거에요.

    정민부모님이 그러는건 이해되는데,
    제3자들은 왜 정민부모님의 안경으로 본 사실만이 사실이라고,
    아직 어떤 것도 안드러났는데 다른 쪽 사람에게 집단 폭력 가하는거에요?

    아이 잃은 부모에게 공감하고 애도 표하는것과,
    아이 잃은 부모와 동일시로 상대 아이에게 어떤 잘못과 거짓이 있는지 결론난 것도 없는데 집단 분노 뿜어내는건 다른 문제지요.

    혹시라도 님들이 현재 단정짓는 결론랑 다른 결론이면 어쩌려고요?

    그때는 무고한 다른 사람들에게 (아이와 부모)에게 가한 폭력을 어떻게 수습하려고 결과 발표되기전에 이러나요?

  • 58. ㅋㅋ
    '21.5.5 5:05 PM (112.156.xxx.235)

    ㄸㄹㅇ 싸패같으니

  • 59. ㅇㅇ
    '21.5.5 5:05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

    어디에 버리셨냐고 한번 더 물어보셨으면 좋았을걸요. 저같음 찾으러가요.

  • 60. 네?
    '21.5.5 5:06 PM (210.95.xxx.48)

    그 당시 상황이
    내 아들은 실종된 상태고
    같이 있던 친구는 기억이 안 난다는데
    한강에 cctv도 없고
    뭔가 아들 찾을 티끌만한 단서라도 찾아야 하는 상화이었잖아요..
    정말 말만 통하면 그 부근 다니는 길고영이라도 데려와서
    본 거 말해달라고 하고 싶었을 거에요.

  • 61. 무죄라면
    '21.5.5 5:07 PM (116.32.xxx.51)

    본인은 당당할 겁니다

    경찰 수사에 응하지 않는다는 기사를 본 적도 없어요

    경찰의 수사협조 요청도 아니고
    피해자 아버지가 마치 수사관처럼 나서서 이거내놔라 이거 대답해라 하고 나서는데
    거기에 말한마디라도 실수하거나 해서 걸어놓은 범인프레임에 씌위질 이유가 없는 겁니다

    그 피해자 아버지 굉장히 촘촘합니다
    그 아버지가 쏜 화살에 대놓고 나갈 바보는 없어요

  • 62. 정상적인
    '21.5.5 5:08 PM (210.95.xxx.48)

    친구라면
    같이 있던 친구는 없어졌는데
    기억도 안 나고
    내 신발이나 옷가지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다 갖다주고 분석해 보라 하는 게 맞죠

  • 63. 000
    '21.5.5 5:13 PM (175.223.xxx.136)

    같이 놀던 내 친구가 없어졌음 누군가 요청하지않아도
    주머니까지 탈탈 털어서 찾아보고 기억해보겠어요
    이게..한번 더 물어보지않아서 말 안 한거에요?

  • 64. ..
    '21.5.5 5:13 PM (61.254.xxx.115)

    뭐가 묻었다니 어느장소인지 알아보려고 보자고 한거죠 저라면 입던옷이랑 핸폰까지 다 주겠습니다 아들잃은 부모심정이 지푸라기라도 하나 붙들고싶지요 마지막에 어디있었는지도 알아야하고요 근데 부모가 나와서 동영상속 위치도 아닌 엉뚱한곳을 지목했다잖아요본인은 나오지도 않구요 의혹을 안가질래도 안가질수가 ...

  • 65. ...
    '21.5.5 5:13 PM (91.74.xxx.48)

    참나 뇌가 없으신가요??? 애를 찾지 못하는데 신발에 묻은 흙이던 뭐던 증거로 해서 찾을 수 있겠지요. 같이 있어놓고 아무것도 모른다고만 하는데 그거라도 달라하지 뭘 달라 하겠어요. 남의 죽음이 의혹으로 뭍혀가는데 성의도 없는 3문장 익명 게시판에 던져 놓고 뭐하는 짓인가요?

  • 66. 누구한테 갖다줘요
    '21.5.5 5:16 PM (116.32.xxx.51)

    위에 48님

    경찰이 요청한 것도 아닌데

    무슨 신뢰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다 갖다줘요?

    단지 피해자 아버지니까요?

    그렇다면 손군아버지는 왜 그렇게 자기랑 아들이 사이가 좋아다는 걸 적극 알리려드는데요?
    부자 간의 갈등으로 인한 자살이 아니라는 걸 분명히 해두려구요?

    다들 자제합시다!

  • 67. 위의 48님
    '21.5.5 5:18 PM (116.32.xxx.51)

    남의 죽음이 의혹으로 뭍혀가는데 성의도 없는 3문장 익명 게시판에 던져 놓고 뭐하는 짓인가요?

    댓글도 보세요

  • 68. 나참
    '21.5.5 5:19 PM (103.51.xxx.83) - 삭제된댓글

    신발얘기했을때 친구아버님이 얘기하셨다는데요.. 버렸다고??
    상식적으로 이해가되세요.. 그게 마지막에 같이있던친구가 흙을 묻혔고 젖었다니 이상한거잖아요..
    아니 친구면. 상세하게 얘길해주던가. 근데. 그부모가 버렸다고하니 안이상해요??

  • 69. 아버지가
    '21.5.5 5:19 PM (210.95.xxx.48)

    수사관처럼 아거 내놔라 저거 내놔라 하긴요.
    정민군 발견되기 전까진 오히려 그 친구 아이
    맘상하지 않게 하려구
    좋게 좋게 기억 나는 거 있으면 말해달라 정도 였던 것 같던데요.
    그런데 담날 바로 전번바꾸고
    한강에도 본인이 안 나오고 아빠 내보내고
    최면수사도 부탁했더니
    비협조적이었다가 두 번째 변호사 대동하고 나오고
    정민군 아버지는 일주일간 어들 찾으려고 많이 참았을 거에요.
    근데 그런 아들이 주검으로 발견되니
    그간 친구의 석연치 않았던 언행을 그대로 말한거 뿐이죠.

  • 70. 그래
    '21.5.5 5:20 PM (154.20.xxx.138)

    간 잘 보섰어요? 간이 어때요?
    일단 문자 몇 개 던지고 댓글로 쉴드!!
    좋아요!!
    근데 싸씨티비에 갈 때 신발 모양과 신은 모양과 돌아 올 때 신발이 물에 젖는듯 늘어나고 거의 뒷꿈치 구겨서 신은듯 온거는 왜 그런건까요?
    세월호때 단식하는 부모들 앞에서 피자시켜먹은 부유들이 떠올라 괴롭네요.

  • 71. ???
    '21.5.5 5:20 PM (47.32.xxx.156)

    너무 떳떳해서 신발도 버리고, 본인 핸드폰도 없애고, 그 상황에 피해자 핸드폰까지 챙겨가나요?

  • 72. 그래 138
    '21.5.5 5:29 PM (116.32.xxx.51)

    어디까지 팩트이고 어디까지 추측(또는 상상)인지 구별할 수 있죠?

    세월호 일베까지 들먹이다니
    당신이 얼마나 스스로를 괴롭히며 사는 사람인지 잘 알겠네요

    우습네요 ㅋ
    세월호 피자ㅋ

  • 73. ..
    '21.5.5 5:44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저집아들이 불러내서 망자로 돌아왔는데 기분나뿐게 대수인가요?
    모든 사건사고사망시 마지막까지 함께있던사람 마지막통화한사람을 유력용의자로 보고 조사하는게 전세계 공통수사방식이에요 친구니까 그럴리는 없다고 보지만 적극협조해도 실종상태였는데 부모가 나서고 아이는 뒤로 숨어서 솔직하게 말하지않으니 의혹이 증폭되죠

  • 74. ..
    '21.5.5 5:56 PM (61.254.xxx.115)

    마지막까지 함께했으니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물어보는거지 손군 아버지나 경찰이나 국민들이 친구를 용의자로 생각한사람 거의없었어요 하루이틀 안나오니 실수로 실족사일것이라 짐작하고는 있었지만요 그래서 용의자가 아니라 참고인 진술 받은거잖아요 구속수사도 아니고요 기분나쁜게 대수가 아니에요

  • 75. ,,
    '21.5.5 5:56 PM (39.7.xxx.119)

    신발은 실종시에 가장 중요한 단서 중 하나에요

  • 76. ..
    '21.5.5 6:01 PM (118.235.xxx.108)

    다들 자제하라니..
    원글님이야 말로 아들 잃은 부모에게 상처주지말고 자제하세요.
    사이좋은 관계였다는거 아버지가 얘기하는게 뭐가 나쁜가요?

  • 77. ㅇㅇ
    '21.5.5 6:03 PM (1.239.xxx.159)

    기분 나쁘다? 같이 있었던 친구가 사라졌는데 기분 나쁜 게 중요해요?

  • 78.
    '21.5.5 6:06 PM (114.204.xxx.131) - 삭제된댓글

    글쓴님은 보고싶은거만 보시나봐요

    술먹은자리엔 뭐더러워질만한게 없는데
    아들이 넘어져서 일으켜세우느라 뭐가묻고 옷과 신발이더러워졌다고하니까

    그럼 어디쯤에서 헤어진건지 신발좀 보여달라고한건데

    그게뭐제출요구에요?

    그집아들은 살았잖아요 살았는데 죽은거보다 더한게 뭐가있을까요? 설사 무슨 나쁜일이있다할지라도
    그집아들은 살았자너

    자기아들 티끌하나 안묻히고싶은 마음이겠죠
    의대간 우리아들 곱고고운길만 걷게하고싶을테니까

    우발적살인 과실치사 뭐그런걸로도 엮이기 싫으니까 조용히있겠죠 그냥 실족사로 처리되길 바랬고 조용히넘어가고싶었는데 그게안되니 더죽겠고

    여튼 착한넘은 아닌듯하네요

    저는 과실치사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79. ...
    '21.5.5 6:35 PM (203.226.xxx.67)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 떨어지시는 원글님.
    기분나쁠수 있어요. 기분은요.
    그러나 상대는 아이가 죽었어요.
    그것도 내아이가 오밤중에 불러낸 아이가요.
    이 대목에서 내기분 나빴다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면 모지리라고 욕먹어요. 세계 어는 나라를 가도 공통입니다.
    이해 안되시면 외우세요.

  • 80. 이제
    '21.5.5 6:43 PM (39.7.xxx.86)

    이런식의 방해글
    문제를 이상하게 몰아가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정신 차리고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정민이 지켜주세여

    그 미시 usa 에 변호사였다는 분 말이 딱 맞네요.
    저쪽은 증거인멸 시간 벌고 이제 착착 준비중이다...
    정말 맘이 답답 하내요

  • 81. ..
    '21.5.5 6:46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여기분들은 모든걸 정민이 아버지 시선으로 보고 있어요
    그장소 직접 가본사람 사진하고 올린글 봤는데 주변에 수로가 많아서 뛰어 놀았으면 빠질만한 곳이 많대요
    그리고 정민이 아버지 초기부터 친구 말이 맞다면 이런 표현을 쓰는데 처음부터 의심한걸로 보여요

  • 82.
    '21.5.5 6:4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네 그러세요

    내가 죄없으면 입던 옷도 벗어줄거 같은데
    원글은 살면서 누가 뭐 요청하면 절대 들어주지 말고
    절대 요청하지도 말아요

  • 83. 원래
    '21.5.5 6:53 PM (219.251.xxx.213)

    마지막까지 같이 있음 참고인으로 불러서 조사하다 뭐 나옴 용의자되고 영장 받아서 구속되서 조사하죠. 바보 아닌 다음에야 내놓을리 없죠. 까딱 잘못하면 어찌 될지도 모르는데. 범인이던 아니던 상황이그런데 어느 부모가 달란다고 주겠어요. 여기분들 입바른 소리하지만 자기애 일이면 달라질걸요.

  • 84.
    '21.5.5 6:55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네 쟤 보고 사람들이 많이 배울듯
    무슨 일 엮이면 그날 입은 옷 신발은 다 가져다 버리는걸로

  • 85. 몬나이
    '21.5.5 7:06 PM (58.123.xxx.140)

    저라면...내 아들
    그 날 신은 신발이뭐예요?

    빤쓰까지 고스란히 벗겨서
    줬을겁니다...ㅡㅡㅡㅡㅡㅡㅡ5555

  • 86. ??
    '21.5.5 7:26 PM (103.51.xxx.83) - 삭제된댓글

    어머나.. 왜못내놓나요??
    그게 더이상한거죠.. 같이있던 친구가 그렇게됐고. 내가 이상하게 몰릴상황이 되면 그게 버리는게 상책인가요?? 신발 빠는게 정상아닌가요? 왜버려요

  • 87. 헉..
    '21.5.5 7:44 PM (220.85.xxx.192)

    친구가 토하고 넘어져서 부축하느라 자신 신발이며 바지가 더럽혀졌다고 먼저 말했고 어디쯤에서 그리 됐는지 찾아봐야하니 좀 보여달랜게 기분나쁜가요? 아이 생사를 몰라서 지푸라기라도 잡아야하는 시점에?

  • 88. ...
    '21.5.5 8:31 PM (112.146.xxx.188) - 삭제된댓글

    별게 다 기분이 나쁘네 보통사람같음 저런 상황에 돕고싶어서 뭐라도 했을겁니다 신발이 뭔 대수라고 근데 신발버리고 옷갈아입고 폰도 바꼈는데 자기부모랑 새벽에 친구 찾아다니면서 그 부모한텐 연락도 안해요? 전화받자마자 10분거리 집에 들어갔는지 확인도 안해보고 바로 실종됐다고 얘기를 해요? 담날 바로 폰바꾸고요? 너무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아요 자기부모랑 새벽에 통화한거도 숨기고 왤케 숨길게 많은건지...

  • 89. 이걸
    '21.5.5 8:51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설명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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