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와중에 돈케잌 만원권 선물해보신분 계세요
홤금색 말고 퍼런색이요
안하니만 못할까요,?
1. 그냥
'21.5.5 7:19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카네이션이랑 봉투로 드리세요
2. ㅁㅁ
'21.5.5 7:21 AM (59.5.xxx.173)카네이션이랑 봉투로 드리세요22222
3. 마음
'21.5.5 7:26 AM (39.7.xxx.162) - 삭제된댓글물어봐야 뭐하나요
하지말란 댓글이 많을듯
저는해요ᆢ재미로4. 중고등
'21.5.5 7:40 AM (180.68.xxx.100)혹은 20대 초반이 그런 리벤트 하면 러려서 ㄱ그러나 할텐데 진짜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하고싶으면 다른 사람한테 물어 볼 필요없고
본인이 즐기면서 하면 되는거죠.
내자식이 하면 등짝 스매싱~^^5. 저했어요
'21.5.5 7:54 AM (112.150.xxx.102)돈케잌이란거 했어요.
모든 돈으로계산하고 같은값이면 커보이는걸좋아하는 부모님이셔서 동생들이 돈케잌을 했더군요
어머니 소리지르면서 너무 좋아하셨어요.
사진찍으시고 이모들에게 난하지말랬는데 애들이 이런걸했네
란 뻔한 거짓말 하시고
지폐는 만원과 오만원 섞어서 했어요
해본소감은 진짜 안좋았어요. 돈이 자식노릇 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걸 눈으로 보니 기분이 무거워졌어요.
그리고 그후로 전 저를 생각하면서 고른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면 비닐봉지라도 감사하게 받기로 다짐했어요6. ...
'21.5.5 7:54 AM (114.108.xxx.187)돈꽃 안 예뻐요. 봉투가 좋아요.
7. ...
'21.5.5 8:18 AM (218.144.xxx.51)저는 편하자고 현금으로 경조사 치릅니다. 그래서인지 누군가가 저에게 현금으로 선물주면 기분 별로에요. 윗분 말씀대로 먹다남은 과자봉다리라도 제 생각해서 주는거가 더 고맙더라구요. 진짜로 현금이나 상품권은 때우겠다는 생각만으로 하는거라는게 저 자신을 봐도 그렇더라구요.
8. 그런거
'21.5.5 8:39 AM (175.223.xxx.187)하지마요 ....
9. ㅡㅡ
'21.5.5 8:43 AM (58.148.xxx.18)돈케익에 돈 얼마 들어가지도 않는거
케익 위에 두르고 쑈 하는거잖아요? 월글님도 알잖아요?
돈 얼마 없으니 보기라도 돈 주는것 처럼 보일려고 그러는거잖아요?
요즘 돈 접어서 오천만원 이러고 주는것도 6만1천원 밖에 안누는거 그냥 저렇게 주는거잖아요?
그냥 오만원권 봉투 두둑히 주는게 멋있어보이지
돈케익 정작 돈은 조올라 없어 보이는거 님도 알잖아요?10. 저도 별로
'21.5.5 9:10 AM (110.8.xxx.127)황금색이고 퍼런색이고 전 별로예요.
아직 받을 나이가 안 되어서 그런가...
받으시는 분 입장은 또 모르겠네요.
친구가 부모님께 케잌은 아니고 뭐 비슷한 걸 선물해드렸다는데 재미있어하시고 좋아하셨다고 들었어요.
뭔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친구들은 알더라고요.
내가 별로라 해서 다 별로는 아니구나 하는 걸 또 한 번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