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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휴 그럼 162에 58키로ㅜ

ㅇㅇ 조회수 : 5,216
작성일 : 2021-05-05 12:54:34
진짜 뚱뚱한거네요 ㅜㅜ
애 둘 낳고 살이 안빠져요
원래 아가씨때도 53정도긴했어요~
결혼식때 49딱 찍었는데 그때 몸이 진짜 이쁘긴 ㅎ
근데 살빼면 얼굴이 넘 늙어져서 고민 ㅜ
IP : 106.101.xxx.5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5 1:00 PM (121.130.xxx.53)

    그 키에 58이면 진짜 뚱뚱은 아니에요.
    체중을 뺀다는 생각보다는 사이즈 줄인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 해보세요.
    유산소 운동만 하지 마시고
    근력운동,스트레칭 열심히 하면 살도 빠지고 사이즈가 줄어듭니다.
    저도 예전에는 살을 아무리 빼도 볼패임,눈두덩이패임 같은거 없었는데
    이제는 살 좀 많이 빼면 볼부터 쑥 들어가고 눈이 꺼져서
    살이 너무 잘 빠져도 겁나더라고요.
    저는 체중계 저리 치워버리고 몸 라인 다듬는데 열중하고 있어요.
    스트레칭 열심히 하니까 관절 관리도 되고 일석이조네요.
    근력운동 되는 스트레칭 하고 있고
    중량운동은 안하고 있어요. 중량운동도 좋은데 저는 아무리 정석으로 해도 손목에 무리가 오는 느낌이라서요.
    스트레칠 매일 하기 시작한지 반년가량 됐는데
    자세가 무용한 사람처럼 똑바르게 되니까 옷 핏도 달라졌고
    체중은 딱 3키로 빠졌는데 효과는 그 이상입니다.

  • 2. ....
    '21.5.5 1:01 PM (61.83.xxx.84) - 삭제된댓글

    전 홍지민씨가 대단한게
    살빼도 얼굴노화가 없더군요

  • 3. ..
    '21.5.5 1:04 PM (124.111.xxx.162)

    121.130 님
    스트레칭 운동 어떻게 하세요? 혹시 유투브 보신다거나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4. 아이
    '21.5.5 1:05 PM (106.101.xxx.136)

    전 162에 70이다가 60까지 뺐는데 다들 넘 빠졌다고 하네요 운동하면서 빼서인지 전 만족해요 원글님 힘내세요

  • 5. 윗님
    '21.5.5 1:07 PM (59.7.xxx.110)

    어떻게 뺐는지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 6. ..
    '21.5.5 1:08 PM (106.101.xxx.27)

    근력 운동 하시면서 유산소도 하세용.
    살빠지면 늙어보인다 얼굴노화 이런소린 헛소리 입니다.

    저랑 키 같은데 전 45키로와 44사이에서 왔다갔다해요. 임신 때도 50키로가 안되었고 애 낳고 한 달 안되서 살 다 빠졌어요.
    탄력 아주 좋고 건강도 최상입니다. 꼭 근력 병행하시고.

    전 아침에 눈 뜨면 체중 재고 그날 뭐 먹을지 머리에 입력하고 시작합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 7.
    '21.5.5 1:15 PM (116.127.xxx.173)

    난그게목푠데ㅜ

  • 8. .....
    '21.5.5 1:16 PM (121.130.xxx.53)

    124.111 / 저는 발레 스트레칭 해요.
    유튜브에 발레스트레칭 검색해서 왕초보도 할 수 있겠다 싶은 동작들로 골라서 하고 있어요.
    횟수에 집착하지 않고 한동작을 해도 제대로 힘 줘서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슬로우버전으로 느릿느릿 따라하는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발레리나들처럼 빠른 속도로는 아직 절대 못하겠어요.
    이게 한동작 할때마다 온 몸의 근육을 다 써야하는데
    절대 빠르게 안되더라고요.
    다 하고 나면 땀이 줄줄 나서 샤워 해야 할 정도니 운동량이 꽤 됩니다.
    제대로 하는 법 설명해주는 영상도 많아서
    그대로 따라하고 있어요.
    할수록 몸의 감각이 깨우쳐 지는 것 같아요.
    저는 초반에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건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몇달전 아 이게 아니고 이렇게 힘을 줘야 제대로 되는거구나... 라는 깨달음이 왔고
    얼마전 또 아 이렇게 하는게 진짜 제대로 구나.... 하고 저절로 몸으로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혼자 하다 보니까 아무리 설명 제대로 듣고 해도 한계가 있죠.
    말 그대로 몸으로 부딪히며 하는중 ㅡ.ㅡ;;
    선생님한테 직접 배우는게 제일 좋긴 한데 코로나 때문에 학원 다니기 싫어서
    혼자 하는 중이에요.
    몸 라인 정리도 꽤 됐고 가장 큰 수확은
    골반이 많이 틀어져있어서 양쪽 엉덩이 높이가 살짝 다르고 허리선이 비대칭이었거든요.
    지금은 엉덩이 높이도 거의 대칭이고 그냥 언뜻 봐서는 허리선 비대칭인게 티가 잘 안납니다.
    원래는 그냥 대놓고 비대칭이었어요.

  • 9. 162 58이 뭐가
    '21.5.5 1:19 PM (182.221.xxx.106)

    뚱뚱해요
    괜찮아요

  • 10. 82에서나
    '21.5.5 1:21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뚱땡이죠
    그정도는 괜찮아요ㅡ

  • 11. ;;;;
    '21.5.5 1:21 PM (221.142.xxx.108)

    근데요 온라인에서 백날 몸무게 얘기해봐도
    전부 자기 기준이고요 ㅋㅋㅋ 본인체형에 따라 다 달라요
    제 친구 중에 진짜 마른 친구 있는데.. 아주 슬렌더체형인데
    평생을 관리한다고 저녁안먹고 친구들 만나도 샐러드 시켜서 반만 먹어요ㅋㅋ
    근데 걔는 친구도 남편도 보면 살빼라고하거든요
    아마 제 친구 같은 애들이 여기 댓글 엄청 다는듯.....
    놀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그렇게 마른거 아니면 요즘 건강체형이 유행(?)이잖아요
    제가 보기에 몸매좋고 탄탄해보이는 그런 사람들 보고도 다 뚱뚱하다고해요.

  • 12.
    '21.5.5 1:23 PM (115.164.xxx.244)

    상대적인거예요.
    제가 둘째 낳고 님과비슷한키 58키로에서(이것도 주관적이죠 저는 임신때 제외하고 50킬로를 넘어 본 적이 없어서요)
    다이어트해서 10킬로 감량해서 이십년살다가 갱년기되니 살이올라 지금 또 58키로에요.
    근데 그냥저냥 살아요. 스스로는 엄청 뚱뚱해졌다 자괴감갖는거에 비해 주변사람들은 잘 몰라요. 심지어는 남편도 몰라요.
    남편은 더 쪘거든요. 매일보니까 살이 차오르는거에 둔감해지죠.
    건강을 위해 3킬로는 빼야하는데 잘 안되네요.ㅜㅜ

  • 13. ;;;;
    '21.5.5 1:23 PM (221.142.xxx.108) - 삭제된댓글

    저는 165에 60 전후로 약간 왔다갔다하는데요,
    전 피티 받아서 7키로 빼서 유지하는거라 ㅋ 뚱뚱했다가 살빼본 사람들 알죠 ㅋㅋ 만족도 높잖아요??? 제 몸에 만족하는데 그때 살 뺄때도 제친구는 이왕 시작한거 더 빼라고 ㅋㅋㅋㅋㅋ
    저야 뭐 걔가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행복하게살란다~ 하고 말았는데~
    온라인에 그런 댓글보고 나 엄청 뚱뚱하구나 이런 생각하지마세요~~~

  • 14. ;;;;
    '21.5.5 1:24 PM (221.142.xxx.108)

    저는 165에 60 전후로 약간 왔다갔다하는데요,
    전 피티 받아서 7키로 빼서 유지하는거라 ㅋ 뚱뚱했다가 살빼본 사람들 알죠 ㅋㅋ 만족도 높잖아요??? 제 몸에 만족하는데 그때 살 뺄때도 제친구는 이왕 시작한거 더 빼라고 ㅋㅋㅋㅋㅋ
    저야 뭐 걔가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행복하게살란다~ 하고 말았는데~
    온라인에 그런 댓글보고 나 엄청 뚱뚱하구나 이런 생각하지마세요~~~
    전 지금 제 몸 완전 만족하고 ㅎㅎ 아무도 뚱뚱하다고안하고 예쁘다해요~

  • 15. 빼도
    '21.5.5 1:28 PM (175.223.xxx.165)

    빼도 그리 안늙어 보여요
    어차피 본인 나이로 보니 몸이라도 날씬한게 나아요

  • 16. 나이가문제
    '21.5.5 1:35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나이대가 얼마인지 먼저 고려되어야해요.
    40대후반 부터는 절대 무리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몸이 맛이 갔어요 ㅠㅠ 살이고 뭐고...

  • 17. ...
    '21.5.5 1:46 PM (39.7.xxx.75) - 삭제된댓글

    제가 딱 162/58인데 뚱뚱은 아니에요 절대
    옷도 66사이즈 다 넉넉히 맞고요
    다만 슬림하거나 날씬한 느낌이 아닐 뿐..

  • 18. 체지방 근육
    '21.5.5 1:48 PM (180.190.xxx.213)

    근육량에 따라 그 키에 몸무게여도 날씬해 보일수도 뚱뚱해 보일수도 있어요. 무게가 중요한게 아니죠.
    근육량 많으면 58이어도 날씬해 보이고 허리 둘레가 달라요. 근육없이 몸무게만 덜 나가면 50킬로 나가도 바디라인 안 이쁘고 옷테도 별로 예요. 더구나 중년일수록 근육량 더더욱 중요하고요.

  • 19. 저녁을
    '21.5.5 2:12 PM (220.78.xxx.226)

    줄이면 천천히 감량할수있어요
    전 162。54에요
    저녁을 바나나 하나ㆍ토마토 하나 먹어요
    한달사이에 2키로정도 감량한거에요
    목표는 52
    두달더 잡고 있어요

  • 20. ㅡㅡ
    '21.5.5 2:49 PM (116.37.xxx.94)

    162인데 53되니까 말랐다고 하더군요
    59일때 왜이렀게 부었냐고 걱정하고요

  • 21. ...
    '21.5.5 3:56 PM (58.127.xxx.198)

    162에 58이면 뚱뚱한건 아니고 그냥 살쪘네 생각들고요
    60킬로인데 주변에서 너무 뺐다고 한다는 분 그런말은 흘려들어요 절대 너무 뺀건 아니죠 ㅋ 여자들은 주변인이 날씬해지는거 시기해요.
    키가 162면 체형 감안해도 50정도는 되야 날씬소리듣겠고 55정도까지만 보통체형으로 보일듯하네요.

  • 22. mㅑmㅑ
    '21.5.5 4:54 PM (211.255.xxx.127)

    뚱뚱이는아님!
    전 작년 8kg 뺏는데 별로 못알아 보더라고요.
    상체 비만형이라 더 그런듯...
    그래서 10kg은 빼야 티가 확 나는구나 느꼈어요.
    저도유산소 근력 스트레칭 골고루 할꺼에요.!

  • 23. ......
    '21.5.5 6:19 PM (125.136.xxx.121)

    163에 60kg 인데 뚱뚱하게 안봐요. 너무빼도 기운없어요~~

  • 24. ㅇㅇ
    '21.5.5 10:46 PM (222.109.xxx.91)

    저랑 사이즈가 아주 똑같네여 뚱뚱은 아니지만 허벅지도 있고 팔뚝도 있고 보세 사이즈는 아슬아슬 하죠..안맞기도 하고 ㅠㅠ
    전 딱 오키로만 뺏으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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