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신 떨림증
심장. 파킨슨. 갑상선.
이상없다고 해서 신경증인가 하고 살고 있어요.
사람은 대면하는게 힘들어서
그런일은 피하고 있고
일상적 생활도 초반에는 너무 힘들어서 울고불고 했네요
정신적으로 편안할때도 불안한 사람처럼
부들부들..
저같은 사람없나요?
서른아홉입니다.
1. 랜덤
'21.5.1 9:36 PM (175.119.xxx.42)혹시 트라우마같은 일은 없었나요?
그걸 별거 아닌 일로 넘긴 경험이 있는지
살펴보시면 어떨까요?2. Qq
'21.5.1 9:41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인생에서 회사일.가족일.사회적불안으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때부터
머리가 어지럽고 손이조금씩 떨리기 시작하면서
온몸으로 진행되었어요3. ..
'21.5.1 9:41 PM (114.205.xxx.84)대학병원은 다 다녀보신거죠?
그게 떨림인지 경련인지 나누더라구요
약은 드셔 보셨는지요?
네이버에 떨림 까페도 있는거 같던데 같은 경우가 있는지도 찾아보세요.4. Qq
'21.5.1 9:46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준종합병원이랑 동네병원 몇군데 다녀봤어요
신경정신과 약먹으면 떨림증이 가라앉어요.
짧은기간 먹었고.지금은 먹지않지만
그걸보면 뇌의 문제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그냥 20대중반부터 떨림증으로 삶의질이 떨어진게 너무 아깝네요5. ...
'21.5.1 9:47 PM (125.177.xxx.82)마그네슘 드셔봤어요?
전 마그네슘 효과봤어요.6. yje1
'21.5.1 9:51 PM (223.38.xxx.111)맘을 편하게 가져보세요 저 아는 지인 손떨림이 나아졌어요 떨림 자체를 잊으시구요
7. 혈액검사에서
'21.5.1 9:52 PM (221.142.xxx.120)칼륨 성분에 이상이 있으면 몸 떨림이 있다고 들었어요.
자세히는 잘 몰라요.8. 그거
'21.5.1 9:58 PM (116.37.xxx.13) - 삭제된댓글세브란스 신경외과에서 본태성떨림진단받고 간단히 수술로 고쳐요.한번알아보세요.삶의질이 달라져요.장진우교수님 전문이예요. 명의에도 나오신분
9. Qq
'21.5.1 9:59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마그네슘이 부족해서 떨릴려면
얼마나 많이 부족한걸까요?
여러분도
스트레스나 받지말고
다이어트한다고 영양부실하게 드시지말고
건강하세요10. 움
'21.5.1 10:03 PM (121.140.xxx.78) - 삭제된댓글혹시 공황장애는 없으세요?
주변인중이 공황장애 판정 받았는데 몸을 떨더라구요11. qq
'21.5.1 10:18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불안장애라고 하고
발작같은걸 경험해봤어요
하지만10년 넘어도 그래로니..
뭔가 싶기도 하네요
지금은 그때만큼 심적으로 많이 힘들진 않거든요12. .......
'21.5.1 10:28 PM (218.145.xxx.234)우울증이 신체화장애로 나타난 경우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가족 중에 갑자기 한쪽 팔이 떨리기 시작하다가 젓가락질 불가, 타이핑 불가....
서울대 신경과 모든 검사 정상....
결국 정신과에서 주는 약 이후 증상 완화되고 지금은 어느 정도 일상 생활 가능하세요.
저 아는 다른 의사도 자기가 스스로 진단 내리고 몸 절반에 작아지고 있다고 했다가
결국 정신과에서 우울증약 드시고 정상....
한번 정신과 가보세요.13. ..
'21.5.1 10:37 PM (112.154.xxx.47)본태떨림 검색해보세요. 저도 그렇거든요
14. ㆍㅡ
'21.5.2 12:07 AM (1.241.xxx.236)저도 완경될즈음 집안에 복합적으로
극도의 스트레스받을때 떨림이 전신적으로
왔었어요. 항×쪽까지요.
그래서 참다참다 신경외과가니 복용약물어보고 항발작성약물을 처방받아서 필요할때만 복용하라했는데 두알정도먹고
시간이 흘러 문제들이 조금씩 해결되어가니 천천히 떨림이 줄어들더라구요
한2년은 고생하고 그즈음 대상포진도 왔었구요. 그때가 나의 흑역사였어요 ㅜ15. 10년이나
'21.5.2 2:22 AM (175.117.xxx.71)10년이나 되었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치료해 보세요
동네병원 보다 서울의 대학병원도 다녀보세요 심리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요
삶이 너무 오랫동안 힘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