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한달 살기 비용이 어느정도인가요
예산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자가 안전하고
편하게 지내려면 어디로 가야할지 한달살기 해보신 분 계신가요
1. 제주
'21.5.1 6:24 PM (124.49.xxx.61)느영나영 카페에 없나요?
2. ㅇㅇ
'21.5.1 6:27 PM (182.211.xxx.221)제주 메종이랑 해비치인가 한달살이 패키지있던데 알아보세요 그리 안비쌌어요
3. 모모
'21.5.1 6:29 PM (222.239.xxx.229)단독독채는 130 정도구요
1층은 하지마세요
벌레들 들어와요4. 저
'21.5.1 6:41 PM (223.38.xxx.186)저 82회원님이 하시는 한달살기 숙소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저는 비수기때라 한달에 90만원 보증금 20만원인데 보증금에 관리비 포함이라 나중에 10만원쯤 돌려받았구
숙소비는 총 100만원쯤 들었어요
차 없이 갔는데 대중교통도 괜찮은 곳이였고 조용한 시골느낌나는 동네여서 만족하며 보내다 왔네요5. 아
'21.5.1 6:42 PM (223.38.xxx.186)형태는 투룸에 작은 거실과 주방 있었고 엘베 없는 빌라 독채였어요
6. ..
'21.5.1 6:53 PM (222.237.xxx.149)시골집 같은 곳 말고 빌라나 펜션 형태가 좋구요.
집값 110
렌트비 30
그리고 다른 비용 100정도면 돼요
혼자아니면 집값 렌트비 나눠내면 줄겠네요7. 223 38님
'21.5.1 6:59 PM (14.32.xxx.215)숙소 어딜까요?
여러 카페 가입했는데 딱 맘에 드는곳이 없어서요 ㅠ8. 그게
'21.5.1 7:07 PM (175.223.xxx.10)맘에 들면 비싸더군요. 한200.. 일년 화끈하게 멋진곳에서 있다 오고 싶어서 알아봤더니~
9. 퀸스마일
'21.5.1 7:3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제주도가 그렇게 좋아요?
남제주, 북제주 그리 돌아다녔어도 그냥 시골.
울릉도는 좁아터졌고.
그래서 딱 한달, 두달씩만 사는지도 모르겠어요.10. ..
'21.5.1 7:47 PM (211.48.xxx.252)작년에 한달살기 하려고 엄청 알아봤는데요. 여러곳에서 조언들은게 사진 몇장보고 덜컥 계약하지말라는거에요
막상가보면 사진과 다르거나 보안이 안좋거나 벌레가 너무 많거나 암튼 예상외의 변수가 많데요.
초반 2-3박 정도만 호텔로 예약하고 와서 직접 보거나, 아님 동서남북 나눠서 숙소를 나누는걸 추천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저는 강아지동반이라 대략 3군데 정도 호텔 + 에어비앤비 펜션을섞어서 찾았는데, 결국 마땅한 숙소를 못찾아서 포기했어요.
여자혼자 사시려면 주택형은 절대 노노- 타운하우스는 넘 크고 비싸니 제외, 깔끔한 오피스텔이나 단지가 크고 보안이 잘되있는 아파트형으로 고르셔야하는데 그런 매물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식사 만들어 드실것아니면 장기투숙시 할인해주는 호텔 위주로 골라보세요 (체이슨 호텔 등)11. 00
'21.5.1 8:20 PM (223.38.xxx.193)댓글들 감사합니다^-^
쉼이 필요해서 꼭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12. 아
'21.5.1 8:48 PM (223.38.xxx.188)https://www.airbnb.co.kr/rooms/33479003?guests=1&adults=1&s=10&unique_share_id...
14님~ 메일주소 알려달라고 해서 따로 계약하면 에어비엔비 수수료는 아낄수 있어요
호스트분이 82회원인데 굉장히 친철하셨어요13. 아!!!
'21.5.1 9:40 PM (14.32.xxx.215)감사합니다
댓글 주실것 같아서 계속 들어와봤어요 ^^14. 저는
'21.5.1 11:27 PM (203.254.xxx.226)3년전 쯤 지인 집 별채를 싸게 빌려서 2주 정도 지냈어요.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처럼.
5일장에서 장 봐서 밥 해 먹고, 동네 시장서 장 보고.
버스타고 오름 가고,
도시락 싸서 올레길 걷고
노트북 들고 바닷가 가서 누워서 영화 한편 보고.
비싼 맛집 한번 안 갔고, 돈 내고 들어가는 곳 한번 안 가도
갈 곳이 너무 많았어요.
원지사가 대중교통에 신경을 써서 몇년 새에 교통이 많이 정립되어서, 대중교통 타는 재미가 있었어요.
너무 엄한 곳으로 가면 택시 불러 집에 왔고요.
저도 또 한번 그렇게 살고싶네요. .15. ᆢ
'21.5.1 11:29 PM (223.62.xxx.233)저 윗 링크는 본인이 살던집을 잠시 비워주는곳인듯하네요
살림살이보니요16. 위미
'21.5.1 11:36 PM (39.7.xxx.49)에 타운하우스좋더군요
아파트형이라좀 외지긴했어요17. ..
'21.5.2 12:29 AM (112.169.xxx.47)단독독채로 된곳에서 두번 한달살기하고 왔었어요
집 규모가 꽤크고 2층이었고 바로 앞이 바다라서 뷰가 황홀했었어요
한달로만 빌려주는걸로 알고있구요 250만원이었네요
내년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6개월살기로 다시 가려고 합니다
한군데는 세화쪽이었고 다른곳은 서귀포였어요
1년살기도 받아주신다던데 2500만원이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