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부에서 말론 브란도의 고양이.
원래 사전에 전혀 계획 없던 캐스팅.
촬영장 주변 어슬렁거리는 고양이가 있길래
말론브란도가 데려와안고 즉흥적으로 연긴한거라네요.
이 후로 어둠의 왕이나 조폭두목들이
고양이 안고 있는 씬이 유행했다고 하네요.
근데 한 5년은 같이 살아온 반려냥마냥
잘 앵기고 애교도 많고
손 주물주물해도 가만히 있고
성격이 엄청 좋은 듯해요.
연기 엄청 잘 함
제가 돌보는 우리 아파트 고양이와 똑같이 생겼어요~
그 고양이도 저렇게 아무에게나 잘 안기고, 애교가 많아요^^
얼굴 올려다보고 만져달라고 손 잡아당기고ㅎ
엄청 골골거리네요 선명하게 들림 ㅋㅋㅋㅋㅋ귀여운 보나세라
보나세라는 복수 부탁하러 온 장의사 이름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