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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15,009
작성일 : 2021-04-29 23:04:52
남편이 티비보고있다가 노모와아들이 살고있는거보더니



아 나도 나중에 엄마혼자되시면 저렇게같이살아야지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발끈해서



그게무슨망언이냐 난같이살생각없는데 그럼니혼자가서 어머니랑같이살아라 내가 나중에 나이들어서까지 스트레스받고 힘들게살아야겠냐 했어요



그랬더니 저보러 이상한여자래요오버한대요



그냥 혼자생각을 혼잣말한거고 저한테말한게아닌데 왜혼자오버고난리녜요. 비정상이래요



아니. 상대배우자앞에서 그런말하면 누가의미없는혼자말이라고듣나요? 저들으란소리아닌가요?







참고로 결혼십오년세월 동안 계속시댁옆에서살았고 시댁에서 온갖스트레스와상처 제나름 마니받고살았습니다. 근데 남편은그것조차 제가오버한거라여기구요



최근에도 크게싸우다가 제가이제껏 시모때매상처받았던거 다 얘기했는데 듣고 지가 대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오늘 저보러 엄마가그렇게싫녜요ㅜ 미친놈



아직도 저런개소리하늣거보니 미안은개뿔 그냥 그상황모면하려했던거였어요. 지엄마 지식구는잘못한거하나앖고 저한테미안한맘도없구요 그러니 저런생각갖고사는거겠죠



게다가ㅈ남편의 개떡같은성질머리때매 그간 갖은폭언에 온갖스트레스에 시달리며살았습니다.'제가참고또참고온세월이에요



이혼고비도몇번있었지만 그때마다 남편새끼가 잘못했다빌어서 다시주저앉은 반복이었구요



아 진짜 사춘기 애만 아니면 이혼하고싶습니다 .



미친개놈새끼


IP : 211.205.xxx.216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29 11:09 PM (125.142.xxx.167)

    님이 오버 맞는것 같은데요??

    잘됐다고 그러라고 하심 돼죠.
    둘이 살으라고 하세요. 그럼 더 좋지 않나요?
    두분 사이가 원체 안 좋은가본데, 정상 비정상 가리면 뭐하겠어요.

  • 2. 퀸스마일
    '21.4.29 11:1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남편 화법에 말려들어가지 마세요.
    들어서 아무말 안하면 묵인.
    반응하면 혼잣말에 왜 이리 민감??

    대화가 안되고 싸움으로 연결되죠?

  • 3. 티비에서
    '21.4.29 11:15 PM (121.133.xxx.137)

    그 아들은 혼자였나요?
    아님 아내도 있었나요?
    님 글 내용으로만 보면 늙은 싱글아들이
    노모와 사는 뉘앙스라서요

  • 4. ??
    '21.4.29 11:16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엄마랑 꼭 둘이 살라고 할듯한데
    뭐그리 화내고 말다툼하세요?
    원글내용도 이혼하고 싶다고 하면서ㅔ

  • 5. ...
    '21.4.29 11:18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십오년결혼생활동안 제가남편한테받은상처들이 너무커서 전진짜 애대학가면이혼하고싶어요 전이미정떨어졌지만 애클때까진 살아야하므로 좋을땐겉으론좋은척. 남편은모르죠 지도같은맘인지 아닌지.맨날나중에나이들면저랑둘이 어디시골가서살자고하는데 전 속으로코웃음치죠.

  • 6. ㅇㅇ
    '21.4.29 11:19 PM (14.49.xxx.199)

    그래 잘가~ 엄마밥 먹고 좋겠다
    나는 내 엄마한테 갈께 하심되죠 ㅎㅎ

    발끈한게 문제에요

  • 7.
    '21.4.29 11:19 PM (121.165.xxx.96)

    저도 그프로 봤는데 처자식 서울에 두고 아들만 가서 엄마랑 사는거예요. 원글이 오버 인듯 혼자가서 자기엄마랑 산다는데 가서살라하시지 나이가 이미 들어 90인 할머니던데 60,70된 남편 가서 살면 난 적극찬성할듯

  • 8.
    '21.4.29 11:19 PM (110.12.xxx.4)

    진정하세요.
    같이 욕해줄께요
    미친개넘의 새끼
    나이 먹으면 꼭 엄마하고 살라하세요.
    여자가 쌈닭이 되는건 다 남편놈들이 등신들이라 그래요.
    고상하게 늙고 싶었는데 상황과 환경이 거친여자와 돌아이가 되게 만든답니다.
    예민한건 그동안 당한 상처때문에 봇물터진거랍니다.

  • 9. ...
    '21.4.29 11:19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제앞에서말한건 저보러들으라는의도인거죠? 근데전혀아니라고 지혼자말이었다하니 어이없고 그 오리발이 더화가나네요

  • 10. 그냥
    '21.4.29 11:19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노모랑 꼭 둘이 살라고하면 돼죠.

  • 11. ...
    '21.4.29 11:21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아뇨 그말한뒤에 제가 나도? 하니까 응.하더라구요
    그래서제가 그때부터 화낸거에요 무슨망언이냐 니혼자가서살아라보내줄게하구요
    그랬더니. 아들이니까그럴수있지 하는거있죠
    왠유교보이. 아들이라고 머딱히더받은것도없어요 워낙 돈없는개털집안이라.

  • 12. .,
    '21.4.29 11:23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110.12님 정확하세요 저 결혼전엔성격도둥글둥글 친구도많았는데 지금은 이꼬라지가되버렸네요ㅜ

  • 13. 으잉?
    '21.4.29 11:2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남편나가면 좋은거고..

    우리엄마 그렇게 싫어? 하면
    이새끼야!! 몰라서 묻는거야? 알면서도 떠보는거야?
    날 뭘로보고 병신같은 질문을 하는거야?

    연속3회.

  • 14. ㅡㅡ
    '21.4.29 11:26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늙은엄마 수발들고 퍽이나 살겠네요
    니네엄마한테가서 산다는
    그약속 꼭 지키라고하세요

  • 15. O1O
    '21.4.29 11:28 PM (121.174.xxx.114)

    제목만 봤을 땐 원글님 욕했는데 내용 읽어보니 남편 이 욕 바가지 먹어도 싸네요 일단 말이라도 그렇게 해 본 거니 화내지 마시고 미리 경고 주세요 . 겁박을 해놔야 말이라도 함부로 안 내뱉을 겁니다

  • 16. ....
    '21.4.29 11:28 PM (222.236.xxx.104)

    저한테 그런상황이 온다면 그냥 14님 처럼 말할것 같은데요 .

  • 17. wii
    '21.4.29 11:29 P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 자기 부모 자기가 모시고 사는 사람들 많아요. 배우자와 같이 모실 형편이나 분위기가 안 되면 그렇게도 합니다. 어차피 속으로는 이혼 생각하신다면 이혼 당할 거 아나 보네 하고 생각하면 그 뿐이지 굳이 그렇게 발끈하는 건 좀 과하긴 해보여요.

  • 18. 아마도
    '21.4.29 11:29 PM (118.235.xxx.172)

    원글 님이 먼저 죽으면 엄마랑 산다는거아닐까요?

  • 19. ..
    '21.4.29 11:32 PM (121.172.xxx.198)

    내 남편이 그런 소리한다면..
    당신이 어머니댁으로 가서 살게?
    아싸! 난 여행다니면서 자유롭게 살아야지...

  • 20. 아직도
    '21.4.29 11:3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포기를 못하시고.

    걍 냅두고 그때 갈라서면 됨.
    인생 어차피 그렇더라는거 시집에 당할때 이미 깨달았잖아요

  • 21. ...
    '21.4.29 11:34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가투병중이시라 혹시 시아버지가먼저돌아가시면 엄마혼자남을테니 그러고살고싶다는거에요
    미친새끼 글케 효심넘치는놈이 처갓집식구들은 개무시하고글케시러하고 욕하고살았냐? 개만도못한새끼
    대체 아들을 어떻게키우면 제남편처럼되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시어머니 가정교육의 문제죠애초에

  • 22. ...
    '21.4.29 11:36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윗님 정답이네요 걍 그런개소리할땐 개무시하고 막상그런일닥치면 이혼하면되는걸. 괜히또흥분하고화내서 집안분위기만 그지같아졌어요 ㅠ

  • 23.
    '21.4.29 11:37 PM (125.142.xxx.167)

    이해가 안 되는게,
    시모랑 산다고 하면 신나야 하는게 아닌가요???
    남편새끼 싫어죽겠어 하시면서 왜 화내시는지 잘 이해가...
    개만도 못한 새끼랑 여전히 살고 계신게 더 희한해요

  • 24.
    '21.4.29 11:38 PM (223.33.xxx.71)

    생생정보통 90노모와 아들..강원도 삼척사시는 이장님,,보기 좋던데요 부인 대신 치매 걸린 모친을 막내 아들이 엄마 살아 생전 좋은 추억으로 자기가 모시고 싶다고 부인과 자녀대신 엄마를 지극 정성스레 모신든데요..아버지 돌아가시고 우울증에 치매 걸려서 장남 내외가 모시다가 막내인 이장이 대기업 퇴직 1년 앞두고 60살해에 엄마와 좋운 추억 갖고 싶다고 큰형 집에서 엄마와 자기가 고향 삼척으로 가서 사는 거 오늘 저녁 방송 나왔죠,

  • 25. ㅡㅡㅡ
    '21.4.29 11:3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상황이면 원글이 오버한다 싶을텐데
    그동안 쌓인게 많으시네요.
    그래, 혼자 가서 엄마랑 같이 살아라.
    그러고 말면 될일인데.

  • 26. ...
    '21.4.29 11:39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님들말들으니 내안에아직도놓지못하고있는게있는건가싶네요 왜발끈했지 어차피 나중에이혼할거ㅠ 제가한심하고미련하네요

  • 27. ...
    '21.4.29 11:40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남편이저보러 . 너도같이살자하니 제가그말에 더흥분하고화내게된것같아요ㅠ

  • 28.
    '21.4.29 11:42 PM (223.62.xxx.58)

    원글님 둥글둥글 하게 사세요..본인도 늙어요
    ..세월에 장사 없습니다.

  • 29. ...
    '21.4.29 11:44 PM (211.205.xxx.216)

    저희시모가저한테준상처는 말도못해요 아무생각없이뱉은말로 큰상처주는스탈 그리고 본인은 아무것도몰라스타일.남편은요.지금은많이얌전해졌지만 과거에는눈깔돌땐저한테 폭력도휘둘ㅈ렀던사람입니다.근데제가 그집식구들한테 둥글둥글할수잏ㄴ을까요 전 늙어도 절대 제 시모처렴 철딱서니없는모습으로는 안늙을거에요

  • 30. ....
    '21.4.29 11:45 PM (180.67.xxx.130)

    애증이던 뭐던 ...
    마음에서 놓아버리면 그사람이 뭐라하던말던
    화낼필요도없고 같은공간에있을필요도없어요
    각자다른방에서 필요한말만할뿐..
    그사람에대한 됨됨이를 너무나 잘알고있고
    그게 결코변하지않고 바뀌지도않을거란걸 알기에..
    아무런기대치도없으면 화낼것도없어요

  • 31.
    '21.4.29 11:51 PM (106.102.xxx.92)

    안 모셔본 분들이 댓글 다는 건 신경도 쓰지 마세요
    자기네들은 안 그럴 거 같지만 어차피 인간은
    똑같은 환경에 처하면 다 똑같아진다는 걸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겁니다
    안맞는 시부모 모시고 사는 건 내 영혼을 갉아먹히는 것 같이 고통스러운 거라는 걸

  • 32.
    '21.4.29 11:51 PM (223.33.xxx.155)

    생생 정보통 그 아들은 요리 빨래 청소 다 하던걸요 엄마가 90이고 막내 인 아들이 65세 였어요..대기업 정년 앞두고 1년전 치매 엄마와 좋은 추억,,즉 엄마가 해준것을 이제 늙어서 치매 엄마와 돌아가시기전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고 오늘 방송에서 진정성이 느껴졌어요

  • 33. ..
    '21.4.29 11:54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진자갖다버리지..마마보이를 안고 사시네요 ㅠ

  • 34. ...
    '21.4.29 11:55 PM (59.5.xxx.90)

    그런 남자들은 왜 결혼했는지 모르겠어요.
    홀홀단신 쭈욱 엄마 옆에서 알콩달콩 살 것이지~~

  • 35. ...
    '21.4.29 11:56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제말이요 제가 재수드럽게없어서 쓰레기같은 놈을 남편이라고 뽑았네요 전생에 매국노였나봐요

  • 36. ...
    '21.4.29 11:57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애가어릴때아무것도모를때 그때버리지못한거두고두고 후회합니다 결국 제탓이네요

  • 37. ....
    '21.4.29 11:58 PM (221.157.xxx.127)

    발끈할일아니죠 지엄마랑 둘이 살겠다고가면 홀가분한데 좋아라 해얄판인데 원글님은 뭐 그리 남편과 꼭 같이 살고싶으신건지

  • 38. ...
    '21.4.30 12:02 AM (211.205.xxx.216)

    저보러같이살자했다니까요ㅠ아 생각하니 또 혈압치솟습니다 얼마전에 제가시모한테받은상처 다 쏟아내고 지가 대신사과해놓고 어떻게저런말이 나오는지
    대가리에똥만찼나

  • 39. ㅇㅇㅇ
    '21.4.30 12:03 AM (223.62.xxx.96)

    그럼 참지 말고 째지세요..애 핑계 대질말고 미친 개와 사는 당신이 ㅂㅈㅅ,,,맞벌이면 사춘기 애 핑계 대지말고 얼렁 째지고 능력되니 자녀 맡으시고 외벌이면 다 버리고 나오세요...참기 싫은면요...

  • 40. 그정도로
    '21.4.30 12:10 AM (218.48.xxx.98)

    화가 쌓이고 시댁과 안좋은데 여직다니세요?
    남편과 시댁에 불만있음 발끊음 됩니다
    이혼은 안하더라도 연끊음 편해져요
    스트레스도 없구요

  • 41. ....
    '21.4.30 12:23 AM (39.124.xxx.77)

    그러말하면 그냥 넌 시모랑 둘이 살고 난자유를 얻는구나를 시정사실로 생각하고 말씀하세요.
    좋겠다 엄마랑 둘이 오손도손 살수 있겠네~ ^^
    이런식으로 넌 엄마랑 살러가면
    난 혼자 자유롭게 살겠다를 기본으로 깔고 말하시면 되죠.
    일일이 남편 말에 휘말리지 마시고 내 주관을 그럴때 피력하세요.

  • 42. 여전히
    '21.4.30 12:41 AM (222.117.xxx.59)

    저라면 띵호와 하겠는데요?
    복잡하게 이혼 같은거 안하고 아이도 이혼으로 인한 상처 안받고...
    불행중 다행이고만 왜! 나도? 라고 물어보시고 화를 부르시나요

  • 43. ㅇㅇ
    '21.4.30 12:44 AM (110.8.xxx.17)

    아니 그러니까 남은 같아 살지 말라구요
    남편더러 엄마집 가서 살라하세요
    난 남편이 시모 애틋해서 같아 살고 싶다하면 바로 짐싸서 보낼것 같아요
    님은 혹시나 내가 시모 모셔야하나 생각에 발끈한거 같은데
    그냥 너무 당연히 시모랑 같아 사는건 1도 생각하지 말고
    가능성도 보이지말고 발끈하지도 마세요
    남편이 엄마 모시고 살고 싶다하면 그래라 하세요
    서로 셀프 효도하고 살자해요
    셀프효도까지 뭐라 할순 없으니

  • 44. ..
    '21.4.30 12:53 AM (49.143.xxx.72) - 삭제된댓글

    오버 아니구요.
    악담은 아닌데 아마 애 대학가도 남편이 붙잡고 빌어서 이혼은 어렵지 싶네요.
    요즘 애들 부모가 이혼했다고 서울대 갈 거 못 가고 지방대 가는 건 아닌데...

  • 45. 본문 좀 읽고
    '21.4.30 12:54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댓글다세요
    너혼자 가라 아니라 이전에
    원글님도 같이 가는거로 말해서 빡쳤다잖아요.

  • 46. ooo
    '21.4.30 12:56 AM (180.228.xxx.133)

    성격이야 결혼하고 이상해진거라 치고
    띄어쓰기는 원래 안 하셨어요?
    글 읽다 토 할뻔 ㅜㅜ

  • 47. ㅇㅇ
    '21.4.30 12:57 AM (175.223.xxx.182)

    댓글보니 이해력이 저 원글 남편 같은 사람 많네요.
    남편이 도박해서 잡 날리고 간신히 마음잡고 살고 있는데
    Tv 보다 아 저 카지노 가고 싶다. 같이 가서 한 밑천 잡으면 좋겠다 싶으면 저 xx가 그 난리 겪고도 아직 정신 못차렸네 난리 칠 상황이자뇨아요. 그것과 비슷

  • 48. ㅇㅇ
    '21.4.30 12:59 AM (175.223.xxx.182)

    이 와중에 띄어쓰기로 토할것 같다는 이상한 댓글도 있네요.
    평소에 눈치 없단 소리 자주 들을 듯요
    참 별 사람 많아요.

  • 49.
    '21.4.30 1:26 AM (154.120.xxx.175) - 삭제된댓글

    상대할 놈이 아나운서로 알면서 뭐하러 대꾸를 해 주고 상대를 하나요
    남편에게 저런 쌍욕하며 산다는데 참….


    하루라도 빨리 독립하시기 바래요
    애한테 뭐가 좋겠나요 저런 꼴 보이고 사는게

  • 50.
    '21.4.30 1:41 AM (154.120.xxx.175)

    상대할 놈이 아니라는걸 알면서 뭐하러 대꾸를 해 주고 상대를 하나요
    남편에게 저런 쌍욕하며 산다는데 참….


    하루라도 빨리 독립하시기 바래요
    애한테 뭐가 좋겠나요 저런 꼴 보이고 사는게
    부부 자체가 비정상이네요
    보고 느끼고 자라는 애는 어떻겠나요 ㅠ 에휴

  • 51. 차라리
    '21.4.30 2:04 AM (124.5.xxx.197)

    늙으면 부부가 졸혼 각자 부모 돌보는 건 또 정상인가요?

  • 52. 뭐 이런..
    '21.4.30 2:30 AM (36.39.xxx.25)

    앞으론 님도 혼잣말이었다고 하세요.

  • 53. ....
    '21.4.30 3:06 AM (121.162.xxx.174)

    이혼하고 싶다 하는 마음
    대부분 상대도 알아요
    나도? 응 은
    아니 이혼하고 나 혼자 라고 못한 거죠

  • 54.
    '21.4.30 5:59 AM (182.221.xxx.183)

    나도 가냐고 묻긴 왜 물어요? 그냥 잘 가라 하심되는거지..
    원글님 마음속은 아직도 남편분과 잘 지내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은 5있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래서 더 화나고 서운하실 수도..

  • 55. 둘다정상^^
    '21.4.30 6:43 AM (223.38.xxx.89)

    혼자된 엄마 생각하는 아들도 정상
    시집에 데어서 난리친 원글도 정상

  • 56. ...
    '21.4.30 7:15 AM (121.166.xxx.61)

    "애 크면 이혼하겠다"
    이거는 대부분 진심이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네요.
    진짜라면 저런 말에 화낼 이유도 없고요.
    진짜로 원글님이 원하시는건 남편의 이해, 위로, 편들어 주는 것 등등이네요.
    근데 별로 가능성 없어보여요. 사과한 것도 그냥 그 순간 넘길려고 한 무의미한 행동 같고요.
    원글님은 나이먹으면 또 못이기고 끌려가서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그러니 더 분노하신 거고
    나중에 갈라서겠다 이런 말로 회피하지 마시고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걸 이룰 가능성은 있는건지
    없으면 어떤 길을 취해야할지 - 그냥 받아들일지, 투사가 될지, 독립을 준비해야 할지...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게 우선 같아요.

  • 57. 윗님
    '21.4.30 7:39 AM (121.162.xxx.174)

    그러니까요
    말로는 졸혼할거야
    하지만 그건 상상으로 스트레스 푸는 거지
    진심이 아닌 거에요
    문제는 그 상상이 부부사이에 실체가 된다는 거죠
    마치 어쩌다 보는 시가식구지만 다툼의 원인이 되서 부부사이가 멀어지는 것과 같아요
    사춘기 끝나면 이혼
    이 예정이면
    아 그렇군 나는 나갈거고 저는 지 엄마랑 살겠군. 알아서 하겠지
    하겠죠
    아니니 나도? 하고 응 에 화가 나는 겁니다
    남편이 문제인 건 맞는데
    문제를 실체로 만드시는 건 원글님인 거에요

  • 58.
    '21.4.30 8:04 AM (39.7.xxx.6) - 삭제된댓글

    그말한뒤에 제가 나도? 하니까 응.하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거보면 처음에 나도? 라고 되묻지말고
    마음대로 하라고만 대꾸했으면 되었을뻔

  • 59. ㅇㅇㅇ
    '21.4.30 10:29 AM (122.36.xxx.47)

    남편이 어머니 혼자 모시고 1년 잘 살면, 이후에 아내도 같이 갈지 말지 상황봐서 결정하겠다고 하세요. 아내 보살핌 받고 살던 남자가 1년간 노모 모시고 살림 살아봐야 아내의 노고가 이해될겁니다.

  • 60. 사랑하시나봐요
    '21.4.30 10:37 AM (211.197.xxx.15) - 삭제된댓글

    말로만 무슨 새끼 하지 속 정은 깊은가봐요.
    그냥 여기서 속풀이 화풀이 다 하시고 잘 사세요.

  • 61. 아이고
    '21.4.30 10:48 AM (122.37.xxx.131)

    이게 웬떡이냐 아닌가요?
    남편이 시어머니랑 산다면 이건 절호의 찬스에요

  • 62. ..
    '21.4.30 11:29 AM (211.43.xxx.98) - 삭제된댓글

    남편입으로 무슨 말이 새어나오든
    너는 그려러니 하시지
    대꾸하고 스트레스 받아 화내고 님혼자 펄쩍펄쩍 뛰고

    일어난 일도 아닌 말인데
    님이 문제를 크게 만드네요

  • 63. ..
    '21.4.30 3:38 PM (223.39.xxx.34) - 삭제된댓글

    둘이 살라고 하세요.
    단 내가 사는 집에선 안되니 엄마집에 가는걸로~

  • 64. 둘다 비정상
    '21.4.30 5:18 PM (59.6.xxx.139)

    시댁도 이상한듯하고
    남편도 마마보이에 무신경
    부인은 화만 가득차서 압력밥솥처럼 폭발직전, 무슨 욕을 그리 상스럽게 ㅠㅠ 그러면서 이혼은 안함 ㅜ

  • 65. ..
    '21.4.30 5:56 PM (116.39.xxx.162)

    그냥 한 말 같은데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발끈할 필요가...

  • 66. 아이그으..
    '21.4.30 6:09 PM (124.53.xxx.159)

    아무리 화가나도
    욕은 여기에 쓰지말고 일기장에 쓰세요.
    만인이 다 보는곳에
    미친 개놈새끼...

    그런 개놈새끼랑 왜살아요?

  • 67. ..
    '21.4.30 9:50 PM (61.254.xxx.115)

    같이 살자고하든뭐든 "당신이 모시고살아~ 안말려~~"

  • 68. 좋네좋아
    '21.4.30 10:49 PM (219.78.xxx.35)

    님, 나같아도 그래요. 근데 진정하시고 실제로 그냥 넌 니 엄마랑 살아 (이새끼야)하고 맘 먹고 웃고 사세요. 왜 말려요. 나만 썩 빠지면 되죠.

  • 69. ...
    '21.4.30 11:09 PM (58.141.xxx.99) - 삭제된댓글

    정신적 학대를 15년이나 받았는데 분노가 치쏟는거 당연하죠.
    저정도 욕은 이해 가는데요..
    같이 살다간 스트레스로 암 걸려 시모보다 먼저 죽을수도 있을듯..
    이젠 할말 하고 사세요. 이혼이 무섭지 않으면 조근조근 밟으세요.
    화 내는것보단 살살 약올리며 따지는게 더 인상이 확 박힐듯..

  • 70. ....
    '21.4.30 11:17 PM (58.141.xxx.99)

    남편더러 자기 직장 상사랑 1년만 같이 살아보라 하세요..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가면...
    정신적 학대 가해자랑 내가 왜 같이 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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