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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사를 해보니 왜 장사하는 사람들이 퉁명스러운지 이해가 가요...

에휴 조회수 : 10,442
작성일 : 2021-04-29 14:15:54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하나의 호의를 베풀면 그 호의를 베이스로 삼아 다음 호의를
은근슬쩍 요구하더라구요. 그래서 호의를 베풀수 있는 상황이 되어도 굳이 안 하게 되네요..

친절하게 해주면 이상하게 계속 말을 붙여요. 그래서 집중도 안되고 굉장히 피곤해요.

이래서 좋게 말하면 사무적인 표현, 소비자 표현대로 하자면
퉁명스러운 태도가 되나봅니다.



하나의 호의를 베풀면 그걸 고마워하고 끝내는 사람은 10에 2명정도에요..


잠깐 장사하고 말거 아니고 계속 할거면 10에 8명한테 호의 베풀고 스트레스 받으니 그냥 아예 안 하고 말죠..


그 10애 2이 누가 될지를 모르니까요

IP : 223.39.xxx.13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9 2:17 PM (121.165.xxx.164)

    동감입니다. 잘해주면 권리인줄알고 막 들이대요
    아서라, 말을 말죠

  • 2. ...
    '21.4.29 2:17 PM (222.236.xxx.104)

    장사하는 사람들 퉁명스러운 사람 요즘은 잘 없는것 같은데요 ..저 가는곳들은 다들 친절하던데요 ..하다못해 우리집 바로앞에 동네 슈퍼 주인도 친절한것 같구요 ...

  • 3.
    '21.4.29 2:17 PM (106.101.xxx.213)

    장사해본 사람들이 동네 따지더라구요
    못사는데서 장사 못하겠다고ㅠ

  • 4. ㅇㅇ
    '21.4.29 2:18 PM (39.7.xxx.83)

    조용히 밥만 먹고 가는 사람 인사조차도 안 받는 퉁명스런 사람들은 뭘까요
    그런 집들은 망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망하더라고요.

  • 5. 두번째댓님
    '21.4.29 2:20 PM (223.39.xxx.133)

    동네는 정해진거 외에 요구하는 사람들이 적은가보죠

  • 6. 이건
    '21.4.29 2:21 PM (223.39.xxx.133)

    조용히 밥만 먹고 가는 사람 인사조차도 안 받는 퉁명스런 사람들은 뭘까요
    그런 집들은 망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망하더라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문제 있는 거죠.

    사무적인 태도가 제일 낫더라구요.올때 갈때 가벼운 인사정도만.
    그외 호의는 노노!

  • 7. ???
    '21.4.29 2:25 PM (121.152.xxx.127)

    딱히 서비스니 뭐니 호의 베풀지마시고
    그냥 원칙대로 하되 친절하게 하세요
    구지 호의베풀고 맘상하고 퉁명스러워지고..왜 그러죠??

  • 8. ㅇㅇㅇㅇㅇ
    '21.4.29 2:25 PM (39.7.xxx.201)

    말 길게 하면 의삭 없이 네네 하게 됩니다

  • 9. 글쎄요
    '21.4.29 2:31 PM (117.111.xxx.154)

    그 반대도 있어요
    단골로 계속해서 그 집만 이용했더니 호구로 알던데요

  • 10. 범죄뉴스
    '21.4.29 2:34 PM (49.165.xxx.219)

    성범죄 스토킹보면 친절을
    대시로알고 들이대는거보세요

  • 11. 글쎄요
    '21.4.29 2:37 PM (221.139.xxx.30) - 삭제된댓글

    소비자가 바보가 아닌데 그냥 선긋는 사무적인 걸 가지고 퉁명스럽다고 할까요? 퉁명스러운건 퉁명스러운거지 그 뒤에 변명이 필요없어요.

    필요한 말만 하고 안되는건 안된다고 단호하면서도 친절할 수 있어요. 내가 이렇게 된건 다 진상들때문이야 라고 합리화하는 자영업자들은 본인 역량이 아직 부족한거죠. 월급쟁이 직장인들도 온갖 상황에 시달려가며 일하지만 그거 그대로 태도에 드러내는 사람은 하수일 뿐 이해받을 여지가 없어요.

    어느 직업군이나 일정비율의 힘든 사람 상대합니다. 그러니 상대탓으로 돌리는 건 우물안개구리밖에 안되는거에요. 뚱한 얼굴로 카운터에 앉아서 웃음기없이 대답만 겨우하는 주인들도 내가 원래 이런 사람 아닌데 진상들때문에 선긋게 됐어 내잘못아냐 그러겠죠? 10중 2개 진상이라면 나머지 8은 그런 주인들한테 기빨려서 그 가게 안가요. 그러다보면 몇달뒤 꼭 문을 닫더군요. 사람사이 에너지가 오고 가진 못해도 기는 빨리지 말아야죠.

  • 12. ㅇㅇ
    '21.4.29 2:40 PM (211.193.xxx.69)

    사무적인 친절..비지니스에서는 이게 딱이예요
    대신 원칙을 정해놓고 선을 넘어오는 요구에는
    부드럽게 거절하는 스킬을 익혀야 되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상하게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게
    친절하게 대한다면서 너무 과도하게 해서 부담스럽고
    아니면 아주 퉁명하게 행동해버리거나 이 둘중에 하나예요
    어떻게 행동해야 부담스럽지 않게 친절한건지
    행동요령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 13.
    '21.4.29 2:42 PM (39.7.xxx.23)

    맞는말이에요. 약간의 미소로 꼭 필요한 말만 하는게 좋아요. 과잉친절 노노~~

  • 14. ..
    '21.4.29 2:45 PM (220.78.xxx.78)

    맞아묘
    친절하게 대하면 호구로 여기고
    택배 여기로 시켰으니 받아달라
    물티슈좀 달라
    커피한잔은아무렇지도 않게 타 마시고
    아이 맡기고 본인 볼일 보러 다녀오기
    시장바구니 맡겨 놓고 은행다녀오기
    진절머리가 나요

  • 15. 장사 안할때
    '21.4.29 2:48 PM (110.12.xxx.4)

    내가 진상이었구나
    장사 해보고 나서 알았어요
    그후부터 절대 식당가면 밥먹고 어서 뜨는게 도와주는거고
    말한마디라도 감사합니다.
    콩나물을 사도 더 안담아도 된다고
    그거 아껴서 빌딩짓는것도 아니고
    사람됐어요.

  • 16. 삼산
    '21.4.29 2:49 PM (61.254.xxx.151)

    과잉친절은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친절은 베풀어야지요 자기네돈벌게해주는손님인데~~~무슨 뚱하게해서는 다시는 가기싫어짐

  • 17.
    '21.4.29 2:55 PM (112.169.xxx.189)

    장사하는데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최선으로 친절히 대합니다
    성격이 그렇기도 하구요
    일부러 계산해서 선 정하기는 힘들듯요

  • 18. ...
    '21.4.29 3:04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적절한 선을 지키는게 가장 좋은데 그 적정선이 사람마다 다르니
    어디은 원칙이 있는가게가 제릴 낫아요

    배려가 권리가 되는 진상도 있지만
    뭐 이런 싸가지가 식당하고 있냐 싶을만큼 퉁명스럽다 못해
    못되먹은 사장들도 있거든요

    케바이케 서로 원칙정해 룰 대로 하는게 가장 리스크가 적죠

  • 19. 원칙
    '21.4.29 3:05 PM (175.112.xxx.243)

    적절한 선을 지키는게 가장 좋은데 그 적정선이 사람마다 다르니
    어디든 원칙이 있는 가게가 제일 낫아요

    배려가 권리가 되는 진상도 있고
    뭐 이런 싸가지가 식당하고 있냐 싶을만큼 퉁명스럽다 못해
    못되먹은 사장들도 있거든요

    사람대사람 케바케라 원칙정해 룰 대로 하는게 가장 리스크가 적죠

  • 20. 스몰톡
    '21.4.29 3:14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당연한 건데 우리나라에서는 사무적인 대화만 해야한다는 법이라도 있는지...
    말 더 걸면 안 된다고요? ㅎ
    저는 영국 공항에서 위스키 사는 사람이랑 면세 도장 찍어주는 사람이랑 별 얘기를 다 했네요.
    슈퍼마켓 계산원하고도 한참 대화하는 사람도 봤고, 버스에서 모르는 사람인데 자녀교육에
    대한 조언하는 것도 들었고, 노숙자와 금융맨이 길거리에서 담배피면서 논쟁하는것도 봤어요.
    엘리베이터에서 꼬마아가씨랑 눈인사하고 대화하는 건 기본....
    외국은 작은 동네일수록 커뮤니티가 딱 만들어져있어서 상점 주인이랑 별별 이야기 다 하고요.
    별별 부탁도 다 해요. 이웃끼리도 정말 친해서 서로 개 맡기고 장기간 여행도 갑니다.

    암튼 한국 너무너무 이상해요.. 다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따로 없음.
    그리고 점점 이상해지는 것 같음.

  • 21. 스몰톡
    '21.4.29 3:15 PM (125.184.xxx.67)

    당연한 건데 우리나라에서는 사무적인 대화만 해야한다는 법이라도 있는지...
    말 더 걸면 안 된다고요? ㅎ
    저는 영국 공항에서 위스키 사는 사람이랑 면세 도장 찍어주는 사람이랑 별 얘기를 다 했네요.
    자기 생일이고 여자친구한테 오늘 청혼할거다. 제 여권보고 부산사람이냐. 영화 부산 너무너무
    재밌게 봤다. 실제 부산 사는 사람 보니까 신기하다. 한번 부산 가 보고 싶다 등등.
    슈퍼마켓 계산원하고도 한참 대화하는 사람도 봤고, 버스에서 모르는 사람인데 자녀교육에
    대한 조언하는 것도 들었고, 노숙자와 금융맨이 길거리에서 담배피면서 논쟁하는것도 봤어요.
    엘리베이터에서 꼬마아가씨랑 눈인사하고 대화하는 건 기본....
    외국은 작은 동네일수록 커뮤니티가 딱 만들어져있어서 상점 주인이랑 별별 이야기 다 하고요.
    별별 부탁도 다 해요. 이웃끼리도 정말 친해서 서로 개 맡기고 장기간 여행도 갑니다.

    암튼 한국 너무너무 이상해요.. 다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따로 없음.
    그리고 점점 이상해지는 것 같음.

  • 22. ....
    '21.4.29 3:18 PM (122.32.xxx.31)

    적당히 친절한게 서로 펀해요 너무 친한척해도 불편하고 퉁명스러우면 다신 안가게 되고..
    우리나라는 스몰톡이 잘 안됩니다 사람 봐가면서 해야해요

  • 23. 스몰톡님
    '21.4.29 3:23 PM (106.243.xxx.157)

    위에 스몰톡님,
    우리나라에선 왜 그게 안되냐면요,,,

    외국에선 스몰톡으로 개인적인 얘기하면 그냥 그러냐~ 신기하다~ 그러고 말잖아요?

    우리나라에선 오지랍 발동되서 훈계질 시작됩니다.
    - 왜 거길 갔냐, 여길 가야지 , 왜 그걸 했냐 이걸해야지, 왜 그걸 먹었냐 이걸 먹어야지
    - 결혼했냐, 왜 안하냐, 얼른해라, 눈 낮춰라,
    - 애 있냐 몇명이냐 아들이냐 딸이냐, 아들이 있어야 하는데 어쩌냐, 얼른 둘째 낳아야지 어쩌냐
    - 취업했냐, 어디다니냐, (어디 다닌다 하면) 내가 아는 누구는 (더 좋은 회사) 다니는데 어쩌고.

    나이드신 분들은 자식자랑 시작이구요.
    전 문화센터에서 그림 배우는데 늘 조용히 그림만 그리다가 어느날 회식을 하자고 해서 했다가..

    세상에 어느 아저씨의 사는 동네와 아들 딸 직업, 며느리 사위 직업에 출신동네까지..
    (본인이 강남사는데 강남사니까 사위도 강남지역 사위 얻었는데 며느리는 강북출신이라고)

    저도 외국 지내봤는데 스몰톡에서 말하는 별별얘기의 기준 자체가 달라요. 우리나라는.

  • 24. ㅇㅇ
    '21.4.29 3:32 PM (211.193.xxx.69)

    우리나라가 스몰톡이 안되는 이유가
    개인 프라이버시에 대한 개념이 아직 사회전반에 뿌리내리지 못한게 크다고 봅니다
    사실 상대집에 숟가락 갯수까지 알던 농경사회에서
    개개인으로 각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지향하는 시기가 그리 오래된 게 아니잖아요
    상대와 조금만 친해지면 '우리'라는 테두안으로 들어가서 미주알 고주알 상대를 완전 파악해야
    비로소 상대와 친해졌다라는 안도감을 느끼는 게 아닐까 싶어요

  • 25. 가게에서
    '21.4.29 3:45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무슨 신상털이를 그렇게 하겠어요. 그냥 그야말로 스몰톡인데 그조차도 하기 싫으면
    장사건 뭐건 그냥 때려치우고, 집에서 나오지 말아야할 것 같아요.

    얼마전에 손님이 커피원산지 물어본다고 커피꼰대극혐이라
    욕하는 유튜브 영상 댓글을 봤어요. 꼭 필요한 대화 말고는 해선 안된다 식...
    거창하게 프라이버스 개념까지 나갈 것도 없다고 봅니다.

  • 26. 가게에서
    '21.4.29 3:46 PM (125.184.xxx.67)

    무슨 신상털이를 그렇게 하겠어요. 그냥 그야말로 스몰톡인데 그조차도 하기 싫으면
    장사건 뭐건 그냥 때려치우고, 집에서 나오지 말아야할 것 같아요.

    얼마전에 손님이 커피원산지 물어본다고 커피꼰대극혐이라
    욕하는 유튜브 영상 댓글을 봤어요. 꼭 필요한 대화 말고는 피곤하니까 한마디로 하지 말라는 식..
    거창하게 프라이버스 개념까지 나갈 것도 없다고 봅니다.

  • 27. ..
    '21.4.29 3:55 PM (211.36.xxx.37) - 삭제된댓글

    보면 원래 인색한 인간들이 진상 많아서 친절할 수 없다는 드립을 칩니다.
    병원에서도 똑같이 말하는데요,
    친절하게 대한다고 치대는 사람이 상식적인 사람보다 월등히 적어요.
    친절을 베풀기도 귀찮을 뿐이죠.
    안 친절한 곳은 문 닫아도 됩니다.

  • 28. 택시기사들
    '21.4.29 4:21 PM (223.62.xxx.156)

    인사도 안하는 생퀴들!
    기본도 안된 사람들은 장사하지마시길.

  • 29. 동네가게
    '21.4.29 4:30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친절한게 좋아요.
    오히려 반대로 손님들이 요구하는거에 굉장히 어려워하세요.
    sns에서 진상 얘기를 너무 민감하게 해서 그런 시대가 된건지......
    커피를 내리고 있을때 우유를 더 넣어달라 원두 길게 뽑아달라...등등 맛에 대해 까다롭게 요구하셔도 맛있기 위해서는 좋다 생각하는데 손님들은 가끔 요구하시면서도 미안해 하신다는.....
    수다 떨다 보면 따뜻한 물 한잔 더 마시고 싶을때도 있는거고
    특히나 쿠폰 손님들은 진성 손님들이라 쿠폰 주문하시면 더 좋은건데 손님들은 더 미안해하는 분 계심
    먹고 조금 남더라도 테이크아웃 해가시면 맛이 있다는건데 그것도 미안해하심^^;;;;;;;
    남기는 분 거의 없으시지만요....
    잘해주면 계속 요구하시는 분 별로 없어요.

  • 30. 으으
    '21.4.29 4:49 PM (39.17.xxx.128)

    오지랖과 훈계질.

    우리나라가 스몰톡이 안되는 이유가
    개인 프라이버시에 대한 개념이
    아직 사회전반에 뿌리내리지 못한게 크다고 봅니다
    사실 상대집에 숟가락 갯수까지 알던 농경사회에서
    개개인으로 각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지향하는 시기가
    그리 오래된 게 아니잖아요 22

  • 31. 새겨듣긴 하겠으나
    '21.4.29 5:01 PM (39.7.xxx.174)

    의류브랜드 자영업합니다 진상 너무 많습니다 가격은 매대가격에 컬러좋고 원단 얇고 기장까지 다 맞아서 소매나바지 수선비가 안들어야한다고.. 이잡듯 매대속 뒤집습니다. 원하는게 없으면 입어보질 말아야하는데 8~9벌 입습니다
    그러구선 맘에 쏙 드는게 없다고 상품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왜 없어요
    매대에서만 고르니 그렇지요
    매대는 미끼 상품인데 매대 다 갈아엎듯 싼거만 찾으면서 눈은 높고
    입어만 본다고 비싼제품까지 다 휘둘러 놓고 계속 립서비스 원하고 끊임없는 응대를 바라고...50여분 실컷 입어보고 가는 시간많은 진상분들 자주 출몰합니다 친절하고 잘 골라준다고 만만하게 보는건지 참 어이없는 고객들 많습니다
    친절이 가끔 독이 될때도 많은것 같아 고민중입니다

  • 32. ?
    '21.4.29 5:0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요즘 퉁명스럽게 해도 장사가 잘 되나요?
    적당히 친절하게 해야죠.

  • 33.
    '21.4.29 5:14 PM (119.70.xxx.238)

    저도 해봐서 알아요 친절하게 대하면 호구되요 그래서 싹을 자르는게 낫죠

  • 34.
    '21.4.29 5:20 PM (119.70.xxx.238)

    위의 의류하시는 분 계신데 , 의류쪽도 힘든게 비싼거 골라와서 싼 가격에 달라고 하는 사람 진짜 너무 많아요 (백화점 아님) 진짜 드러워서 때려치웠네요

  • 35. 예 정말 괴로워요
    '21.4.29 5:35 PM (39.7.xxx.174)

    고객이 고객다워야...

  • 36. 댓글 공감ㅋ
    '21.4.29 5:56 PM (211.206.xxx.180)

    외국인들 스몰톡에
    결혼을 해야지 왜 안했냐, 자식은 안 낳으려면 굳이 왜 결혼하냐,
    자녀 하나는 외로워서 안된다, 딸은 하나 있어야지 된다,
    살을 조금만 빼면 예쁘겠다... 이런 게 있나요?
    끝도 없는 선 넘는 발언들 대단합니다.

  • 37. ㅎㅎ
    '21.4.29 6:19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그러게 기본적인 예의만 갖추면 되지
    뭐하러 쓸데 없는 호의를 베풀어 화를 자초하나요?

    그리고 솔직히 기본적인 예의도 안 지키면서
    손님 탓 하는 주인들을 너무 많이 겪어 봐서
    공감이 안 가네요.
    돈 버는 게 힘들지 어떤 직업이 편하고 쉽게 돈 벌 수 있나요?

    동네 미용실부터 시작해서 단골들은 다 호구로 보는 장사치들.
    일부 이상한 손님들이 뮨제지 그렇다고 선량한 대다수의 손님들에게까지 불친절한 건 핑계죠.
    진상들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착하고 순한 다른 손님에게 화풀이 하잖아요?

  • 38. ....
    '21.4.29 10:21 PM (39.124.xxx.77)

    맞아요.
    개인프라이버시..
    서로 암묵적인 정적선을 알고 안넘으면 뭔얘긴들 못할까요.
    근데 정말 우리나라는 어휴. 오지랍들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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