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해요.. 펑합니다
..
1. 대형으로
'21.4.28 9:06 PM (124.49.xxx.61)보내세요.. 과외는.느슨해요..
2. ..
'21.4.28 9:08 PM (180.69.xxx.139)충고 감사합니다.
3. 자랑이.아니라
'21.4.28 9:14 PM (124.49.xxx.61) - 삭제된댓글저희아이도 중3인데 작년까지도 성적이 중하위도 아니고 그냥 하위였거든요.. 여긴 학군 지역이에요. 애들이 너도나도 공부하는 동네인데
결국 친구들이 하니 따라하네요.ㅡ그분위기에.휩쓸려 이번엔 많이 올랐어요..작년엔 기가막힌 점수를 가져와서 많이 울었어요..내신.봐주는 학원에서 듣고 보고 배우며 요령도 생기고 그러는것 같아요.
수학은 과외다니는데 아이랑 잘맞는것 같구요.4. dd
'21.4.28 9:18 PM (116.41.xxx.202)아이가 일반고 가서 대학 가겠다고 하면 학원, 과외 시켜야죠.
대학 갈 수 있는 방법 알아봐줘야 하고요. 성적 올릴 수 있는 방법 찾아봐야죠.
중3이니까 고등 가면 달라질 수도 있고, 재수, 삼수를 할 수도 있어요.
포기하지 않고 아이를 뒷바라지 해주는 게 아이에게는 큰 힘이 돼요.
대학 안가고 기술 배우는 것도 아이가 하겠다고 해야 되는 거지,
억지로 시키면 부모 원망해요.5. 실업계는
'21.4.28 9:21 PM (124.49.xxx.61) - 삭제된댓글절대보내지 마세요. 아이가 안가겟다는데 왜보내시려구요.학교는 되던 안되던 눈높이는 높아야해요.
6. ㅇㅎ
'21.4.28 9:31 PM (175.119.xxx.151)밑빠진독에 물붓기...계속 하고있어요ㅠㅠㅠㅠ
그렇다고 부모맘이 안시킬수도 없고요...
정말 실업계나 특성화고 보내지마세요7. dd
'21.4.28 9:32 PM (116.41.xxx.202) - 삭제된댓글저희 애도 정말 공부를 안했거든요.
고등 내신 6등급이에요.
중학교 때, 엄마는 학벌 중요하게 생각 안한다고.. 니가 하고 싶은 거 하라고..
실업계 가서 기술 배우는 것도 좋고, 기술 배우는 학원 다녀도 좋고, 하고 싶은 거 다 밀어주겠다고
했는데, 자기는 인문계 가서 대학 가고 싶다고 해서,
본인이 대학 간다고 하니...
학원비 허벌 쓰면서 열심히 대치동으로 실어날랐어요.
재수해서 인서울 중위권 대학 공대 다녀요.
그래도 눈은 높아서, 상위권대 편입 시험 보겠다고 그러고 있고...
아이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어요. 그저 내 자식 믿고 밀어주는 수 밖에요.8. ㅠㅠ
'21.4.28 9:40 PM (1.225.xxx.38)그래요.
나름대로 아이가 생각이 있고 하면 저라면 답답해도 빚내서 해주겠어요.9. ..
'21.4.28 10:14 PM (223.38.xxx.49)여기도 학군지라 좀 빡세긴 해요. 작년에는 완전 하위권이었고 내신 봐주는 학원을 보내지 못했어요. 코로나도 있고 작년에 애가 맘을 잡지 못했거든요. 이번 시험은 그래도 공부 한다고 좀 해서 좀 올랐지만 그래도 성적이 중간도 못가는데공부하는 게 의미가 있나 싶어서요.. 경험말씀 감사합니다. 내신봐주는 학원도 알아보고 실업계는 말도 안꺼낼게요. 그래도 힘이 빠지네요..ㅠㅠ
10. ,,,
'21.4.28 10:42 PM (39.7.xxx.77)그냥 눈감고 시키세요 나중에 원망이나 말라는 맘으로
11. ..
'21.4.28 10:55 PM (223.38.xxx.49)네 그럴께요ㅠㅠ
12. ....
'21.4.28 10:59 PM (39.124.xxx.77)원망값으로 쳐야지요..
그거 평생 가잖아요..서로 원없이 그시절 지내는거..
그래야 서로 후회가 없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