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넘어서 생긴 변화라는 글인데
여자나 남자나 똑같네요
당연한거겠지만요.
소화안되고 관절 안좋고 척추 안좋고
댓글들도 비슷비슷
다치면 빨리 안낫는다
많이 먹질 못한다
노안에 흰머리에 흰털 등등
영양제 다들 챙겨먹고
공감들 일색이네요.
저는 어깨도 슬슬 약해지는 듯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 커뮤니티에 나이들어 생긴 변화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
....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21-04-27 14:21:48
IP : 39.7.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4.27 2:26 P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많이 먹지 못한다구요??
예전엔 새모이만큼 하루 한끼만 먹고도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배고파서 5끼는 먹어야 되는데. .
배고픔이 아니라 통증처럼 느껴져서요2. ㅋㅋ
'21.4.27 2:27 PM (121.132.xxx.60)딴 얘기지만
'가슴커지는 방법'이라는 글 있길래
열어봤더니만 웬 동요악보가 뙇..
풀 냄새 피어나는 잔디에 누워
흰구름 떠가는 하늘을 보면....
가슴이 저절로 부풀어 올라~
그들의 유머.ㅋ3. ㆍㆍㆍㆍㆍ
'21.4.27 2:36 PM (223.63.xxx.76)저도 전처럼 많이는 못먹어요. 먹으려면 먹을수야 있지만 진짜 꾸역꾸역 먹는거지 예전처럼 거뜬히 먹어지는게 아니라 자연스레 덜먹게 됩니다. 근데 살은 안빠짐 ㅡㅡ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그런가봅니다. 노화현상이겠죠 ㅎ
4. 전
'21.4.27 4:04 PM (210.58.xxx.254) - 삭제된댓글전 소화력은 떨어지는데 또 기력이 딸리는 것 같아서 여전히 많이 먹어요. 살은 덤으로 가지고 있구요.
남자들도 똑같죠. 직장에서 가끔 심장마비로 죽는 사람 생기고, 앞으로 더이상 승진은 안 되고 꼭 붙잡고 애들 다 키울때까지 직장 다니길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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