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같다는 말이

공무원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21-04-26 09:46:28

최근에 부동산 거래로 만난 사장님 두분이

저한테 혹시 공무원이냐고 물어보시네요.


직업이 혹시 공무원이세요 ? 하시길래

아닌데요 ? 왜요 ? 했더니

공무원같다고 하시네요.


두명한테 그런말을 들으니

이게 무슨뜻일까.. 궁금


무슨뜻일까요 ?

IP : 175.193.xxx.4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6 9:4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고리타분 해 보이고 원리원칙자 같아 보인다는..... 옷차림은 약간 촌스러운듯한 가벼운정장????

  • 2. 좋게
    '21.4.26 9:48 AM (203.142.xxx.241)

    생각하면 단정하고 원칙적으로 보인다는 얘기고, 나쁘게 말하면 답답해 보인다는 얘기

  • 3. 세상에나
    '21.4.26 9:49 AM (178.38.xxx.83)

    공무원같다는 판에박힌 사람이다. 고루한 느낌이다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죠. ...실제로 만나면 안그런데 말이죠

  • 4. ..
    '21.4.26 9:49 AM (183.98.xxx.95)

    저도 단정한 옷차림으로 교사냐는 말 많이 들어요
    요즘교사들은 그렇지 않던데.
    정장느낌의 옷을 좋아하긴해요
    자켓 꼭 입고

  • 5. ....
    '21.4.26 9:50 AM (221.157.xxx.127)

    유행에 뒤떨어지는 보수적인 스타일 ㅜ

  • 6. ..
    '21.4.26 9:50 AM (58.79.xxx.33)

    그냥 하는 소리에요. 업자들 눈에 헐렁이처럼 안보이면 덤탱이는 안쓰셨겠네요.

  • 7. ..
    '21.4.26 9:53 AM (175.211.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늘 공무원이나 교사같다는 소리 듣는데요, 전 과거에 저 두 직업을 가졌었고요. 사실 이런 것과 상관없이 화려하지 않은 심플한 옷과 수수한 화장, 딱딱하며 사무적인 말투와 차갑게 보이는 이미지 때문인거 같네요.

  • 8. ....
    '21.4.26 9:56 AM (211.200.xxx.63)

    맞아요 멍청해 보이는 사람한테는 그런 소리 못함

  • 9. 안겪어보고
    '21.4.26 10:10 AM (220.127.xxx.212)

    이미지만 보고 그런말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전 40초반에 면접보러간다고 옷 단정하게입고 버스 기다리고 있으니 어떤 영업하는 아주머니가 옆에 와서는
    첫말이 공무원같다고 하더라구요.
    칭찬으로 소리로 들리는 분위기였죠.
    얼굴 인상이 차분한스타일이고
    옷입은게 단정하면 그렇게 보인다 하더라구요.

  • 10. 00
    '21.4.26 10:17 AM (211.206.xxx.52)

    인상이 차분하고 단정하면 그렇게 물어봐요

  • 11. 이것저것
    '21.4.26 10:17 AM (175.223.xxx.131)

    업자들한테 호구로 안보이시고 뭔가 잘 알고있다는 이미지

  • 12. ㅋㅋㅋ
    '21.4.26 10:20 AM (180.70.xxx.229) - 삭제된댓글

    저도 공무원이냐는 소리, 선생님이냐는 소리 간혹 듣거든요.
    캐주얼 옷차림이어도 그래요.
    아마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 거처럼 빈틈없이 생겨서 그런가봐요ㅎ
    솔직히 듣기 좋은 말은 아니예요ㅎ

  • 13. ㅜㅜ
    '21.4.26 10:26 AM (112.145.xxx.70)

    저도 택시 타거나 하면 공무원 선생님이냐고 묻는데.. ㅜㅜ

    옷을 못 입어서 (세련되지 못한..)
    그런가? 싶어요

  • 14. ㅇㅇ
    '21.4.26 10:32 AM (223.39.xxx.134)

    장소와 사람에 따라 달라요 부동산이라면 자기들이 말하는대로 녜녜~하지 않거나 세세하게 짚고 챙길때 행정업무를 한거 같으면 그렇게 말해요
    호구안되고 잘하신듯

  • 15. ㅡㅡㅡㅡㅡ
    '21.4.26 10:3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고루하고 보수적인 느낌.

  • 16. ㄷㄷㄷ1234
    '21.4.26 10:49 AM (59.11.xxx.103)

    고지식 촌스럽 없어보인다.. 긍정적으로말하자면 단정 바르게보인다. 공무원모임서 가게주인한테 그말듣고 다같이 기분나빠했음요;;

  • 17. ....
    '21.4.26 10:51 AM (106.102.xxx.181)

    부동산에서 들으신거면 처신잘했단 얘기

  • 18.
    '21.4.26 11:30 AM (1.229.xxx.169)

    촌스럽다는소리

  • 19. ㅇㅇㅇ
    '21.4.26 12:30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부동산에서 들으신거면 처신잘했단 얘기
    2222222222

    얼렁뚱땅 대충 일처리할 수 없는 상대같다는 뜻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7802 대학생아이 집에서 시험치니 거실에서 아카데미 시상 소리 0으로 .. 2 .. 2021/04/26 1,705
1197801 봉준호 영어할줄 알아도 한국말로 다하네요 26 멋짐 2021/04/26 7,075
1197800 지금 오스카 시상식 모바일 어디서 볼수 있나요? 8 ㅇㅇ 2021/04/26 1,187
1197799 세모녀... 1 ..... 2021/04/26 1,106
1197798 1년 둘 돈 etf넣어도 될까요? 6 8억 2021/04/26 3,061
1197797 미밴드를 집안에서 분실했는데 찾을수있는방법 아실까요 1 ㅁㅁ 2021/04/26 661
1197796 미스터트롯 맨들 출연료 3 . . . 2021/04/26 2,027
1197795 윤여정님이라서 그래요 4 2021/04/26 2,658
1197794 미나리 감독 와이프 의상이 더 이뻐요~~ 38 ㅇㅇ 2021/04/26 7,600
1197793 공무원같다는 말이 14 공무원 2021/04/26 2,065
1197792 etf els 이런거 저만 모르나봐요 6 w 2 2.. 2021/04/26 1,838
1197791 아침부터 치킨 땡겨요 2 ㅇㅇ 2021/04/26 606
1197790 아카데미 시상식 안현모 진행의상 24 . 2021/04/26 28,718
1197789 요즘들어서 별거 아닌일에도 너무 깜짝 잘 놀래요.. 2 깜짝이야 2021/04/26 661
1197788 붙박이장 제일 무난한 게 어떤 색인가요? 4 붙박이장 2021/04/26 1,107
1197787 아카데미 시상식 함께 보아요. 7 하느리 2021/04/26 1,412
1197786 쿠팡 새벽배송 잃어버린거 같아요 ㅜㅡㅜ 8 uuuu 2021/04/26 2,430
1197785 너무 짠 무생채 구제방법 있을까요ㅜㅜ 3 무생채 2021/04/26 859
1197784 문자수신확인기능 4 날씨좋다 2021/04/26 745
1197783 집값상승을 그들만의 리그라고 물타기했었죠 3 기억 2021/04/26 1,016
1197782 ‘어나더 라운드’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받았습니다 2 ... 2021/04/26 1,178
1197781 아디다스 네오슬립온 어디서 사나요? 2 무지개 2021/04/26 683
1197780 정세균:이재명은 중대본 회의 불참해서 지자체 자체 백신 확보 소.. 5 재명이가 하.. 2021/04/26 890
1197779 직장상사 갈등 - 82 고수님들 지혜를 주세요 7 괴롭다 2021/04/26 1,135
1197778 지금 막 아스트라제네카 접종했어요. 8 ..... 2021/04/2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