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랑 식당가서 국물 서로 떠주시나요
던ㅅ어서 각진먹어야 될거요ㆍ
그런경우 나눠주시나요?
저는 그런스타일인데 친구는 자기것만 떠서 먹어요ㆍ
다른점에서도 안맞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다 잘라내면 안될거같아서 만나는데 약각 아쉬어서요ㆍ
1. 진짜
'21.4.25 3:33 PM (111.118.xxx.150)피곤하게 사네요
2. 아니
'21.4.25 3:34 PM (112.169.xxx.189)계속 원글님이 떠주면 되죠
아니면 님도 님것만 뜨던가요
참내3. ..
'21.4.25 3:34 PM (222.237.xxx.88)Aㅏ... 좀 편하게 먹읍시다.
4. 그게
'21.4.25 3:34 PM (183.98.xxx.95)서로 다른 성격인겁니다
5. ....
'21.4.25 3:34 PM (110.15.xxx.46) - 삭제된댓글아 진짜 피곤;;;;
이런이유로 손절한다하면 비웃어요.6. ㅇㅇ
'21.4.25 3:35 PM (116.42.xxx.32)코로나도 있고 각자 뜨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서양은 원래 그런다면서요.7. ..
'21.4.25 3:35 PM (223.33.xxx.172)님도 혼자 떠먹던지
님이 늘 떠주던지 그러면 되죠
친구 사이에 많이 따지네요8. 제것만
'21.4.25 3:36 PM (175.117.xxx.71)어른하고 식사할때도
제것만 떠 먹어요
각자 취향대로 떠 드시라고 해요
국물파 건데기파 다르잖아요9. 아니오
'21.4.25 3:37 PM (117.111.xxx.102) - 삭제된댓글국물이 좋은지 건더기가 좋은지 파를 먹는지 안먹는지
가족이라도 음식 취향이 다른데 남이 제 음식 손대는 거 싫어요.10. 봄봄
'21.4.25 3:37 PM (106.102.xxx.97)제가 많이 피곤했군요
반성합니다11. 봄봄
'21.4.25 3:39 PM (106.102.xxx.248)국물건더기 따로 없는 우동이었어요ㆍ
초밥집에 나오는 우동이요
저는 마늘 생강 단무지 담고있는데 혼자 우동 떠서 먹고있으니 서운했나봐요12. --
'21.4.25 3:40 PM (114.204.xxx.52)저는 제가 떠 먹고 싶은데, 누가 떠 주면 싫어요. ㅜㅜ 취향이 다른 거니 친구분을 이해해 주세요~
13. ㅇㅇ
'21.4.25 3:40 PM (223.38.xxx.87)저는 누가 떠주는거 싫어요
내가 내 취향대로 떠먹고 싶어요14. happ
'21.4.25 3:40 PM (211.36.xxx.15)원글 맘 알아요.
첫댓글 말뽄새는 ㅉㅉ
큰 냄비에 나오는 거 아예
내가 먼저 떠서 줘요.
그 담 떠먹는 건 각자...
그래도 맛난 부위 눈치 안보고
퍼가는 분위기고요.
친구는 형제 많은 집 출신이라
내거 안챙기면 누가 따로 안챙기는 식으로
살아왔던 스타일이고..
난 딸하나 아들 하나라 각기 부모님이
잘 챙겨 주신 편이고요.
어릴 때 살아온 습관이 계속되는구나
생각하면 그러려니 해져요.
여전히 뭐든 더 챙겨주는 게 내입장이지만
그걸 알면 착한 친군거고 모르면 인간이
덜 된거니까 손절15. ㅇㅇ
'21.4.25 3:41 PM (110.12.xxx.167)전 각자 떠먹는게 좋은데
여럿이서 모일때 꼭 나서서 남들꺼 떠주는 사람있잖아요
전 그런게 불편해요
제꺼 제가 뜰게요 해도 굳이 떠주는 사람
많이 먹고 싶지않아도 듬뿍듬뿍 떠주고
싫어하는것도 맘대로 떠줘서요
친한사람들 모임도 아닐때 그러면 가시방석
가만히 앉아 남이 주는거 받아먹는 사람되니까요
먼저 나서서 챙겨주는 성격이 아니라서요
알아서 각자 먹게 가만히 있었음 좋겠어요16. 그럼 더더욱
'21.4.25 3:41 PM (117.111.xxx.200) - 삭제된댓글저는 우동 면발 싫어해서 국물만 조금 먹습니다.
의사 묻지도않고 퍼서 넘겨줬다면 제 쪽에서 짜증날 상황인데요.17. 에
'21.4.25 3:41 PM (221.140.xxx.139)댓글보니 약간 뉘앙스가 다르네요.
본인은 공통의 무언가를 챙기고 있는데,
자기것만 먼저 챙겨 뜨는 게 좀 어색하셨나보네.
보통 잠깐 기다려주거나, 고마워 너도 먹어~
이런 중간 멘트는 하는데.
근데 사소한 것에 넘 의미두지 마세요18. 나중에
'21.4.25 3:43 PM (14.32.xxx.215)남편자식도 옆에 안있어요
저희 이모가 저런데 남편이 졸혼 선언하고 80에 나가버리심19. 저는
'21.4.25 3:44 PM (118.235.xxx.55)처음 한번만 떠줘요.
그게 맘이 편해서요.20. ㄹ
'21.4.25 3:47 PM (121.165.xxx.96)떠주고 제거 떠먹거나 그냥 신경 안쓰는데 그런사소한거까지 기브앤테이크해야한다면 그냥 혼자드세요.
21. ...
'21.4.25 3:48 PM (220.93.xxx.106)난 내가 알아서 적절히 떠 먹고 싶은데 마음대로 퍼주는게 더 싫어요. 예를들어 라면사리 꼬들거리는거 싫어해서 일부러 퍼질 때 기다렸다 알아서 먹고 싶은데 자기 짐작으로 꼬들면 퍼주면 입으로야 고맙다 하는데 머리속은 꼬들면발 맛없는데 진짜 싫다 입니다. 멀어서 뜨기 어려운거 아니면 제발 그냥 둬 주세요.
22. ......
'21.4.25 3:52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저는 취향이 확실해서 (사실 편식이 심함 ^^;;)
남이 떠주는거 싫어해요
상대방에게 먼저 떠먹으라고 국자 주고
나중에 제꺼 떠 먹어요
제가 먼저 제것만 떠먹지는 않구요23. ㅁㅁ
'21.4.25 3:54 PM (175.223.xxx.105)원글님 댓글 보니 나는 공동으로 먹을 반찬 담고 있는대 본인은 본인 먹을것만 뜨고 있음 충분히 서운할 일 아닌가요?
멀 안떠줘서 서운한것 보다는 난 같이 먹을것 담는대 자기는 자기 먹을것만 챙기는 거잖아요.24. ...
'21.4.25 3:55 PM (14.63.xxx.139)친구나 가족은 먼저 국자 잡으면 떠줄까 물어봐요.
저도 묻지도 않고 떠주는거 별로거든요.
떠달라고 하면 두부 좋아해? 그런거 물어보며 떠주고요.
회사는 각자뜨는것이 룰. 국자 넘어올때까지 보통 기다려요25. ..
'21.4.25 3:5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전 너 먼저 뜨라고 권해요~
26. 저는
'21.4.25 3:55 PM (183.108.xxx.180)제손으로 내가 먹을것만 떠서 먹고 싶은데
다들 남한테 떠주더라구요 ㅠ
아 싫어요.
그런데 이게 문화로 자리 잡히는거 같고
눈치도 보여서
가끔 할수없이 저도 남 떠줘요.
떠주면서도 싫어요.(나한테 떠줬던 사람한테 떠주기)
진짜로 각자 자기거 떠 먹엇음 좋겠어요.
왜 이런걸로 눈치를 주는지 모르겠어요!!!!!!!27. ....
'21.4.25 3:58 PM (221.157.xxx.127)여러명가면 성격대로 떠주는친구가 있어요 싹싹한성격이라 한명이 그러면 나머진 가만있게되죠 ㅎ
28. 에휴
'21.4.25 3:59 PM (59.8.xxx.208)애인도 아니고 무슨 친구까지 떠주나요...
자리가 멀어서 그런거아님 각자 알아서 떠먹읍시다..29. ...
'21.4.25 4:02 PM (218.237.xxx.60)전 심지어 떠주는 사람 싫어합니다
식성이 까다로운데 주는대로 먹어야 하잖아요
대신 뭐 먹어보고 맛있으면
이거 먹어보라고 말합니다
친구도 저같은 사람일수 있어요30. ...
'21.4.25 4:03 PM (223.62.xxx.79)처음 한번 떠주고요
누가 떠준다면 너무 고맙죠31. **
'21.4.25 4:03 PM (223.62.xxx.114)부모님이나 나이많으신 어르신이면
당연 떠드리지만 친구라면
각자 떠먹는게 편하죠32. 각자 좋아함
'21.4.25 4:0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상대가 구지 다 뜨면. 두번째 뜰때 제가 같이 떠줌.
근데 친구가 매너없네요.
일단 같이 준비하고 혼자 떠도 뜨는거죠33. .......
'21.4.25 4:04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반찬 담으면서 내 것도 떠달라고 말을 하세요. 먼 자리에 있는 사람한테는 떠줄까 물어보기도 하고, 자기꺼 알아서 각자 덜어먹자고 얘기하기도 하구요. 나는 단무지나 피클 안 먹는데 그걸 물어보지도 않고 사람마다 잔뜩 담아서 주는 사람 안 그랬으면 좋겠다 생각만 하구요.
34. ......
'21.4.25 4:06 PM (114.207.xxx.19)반찬 담으면서 내 것도 떠달라고 말을 하세요. 저는 먼 자리에 있는 사람한테는 떠줄까 물어보기도 하고, 자기꺼 알아서 각자 덜어먹자고 얘기하기도 해요. 나는 단무지나 피클 안 먹는데 그걸 물어보지도 않고 사람마다 잔뜩 담아서 주는 사람 안 그랬으면 좋겠다 생각할 때도 많아요.
35. 음
'21.4.25 4:06 PM (175.120.xxx.167)떠주기전에 묻고 떠주세요.
그게 정말 친절입니다.^^36. ㅇㅇ
'21.4.25 4:07 PM (223.38.xxx.158)회사처럼 서열문화있는데서는
하기싫어도 하는데
친구랑은 그럴필요가없죠..
회사에서도 사실 각자 떠먹는게 편해요
걍 회사에선 꼰대문화가 남아있어서 그러려니합니다37. ㅇㅇ
'21.4.25 4:08 PM (119.194.xxx.243)보통 처음 한 번은 서로 떠주고 그다음부터는 각자 속도에 맞춰 먹어요.
38. ...
'21.4.25 4:08 PM (182.211.xxx.216)대부분 남의꺼 챙겨주는 사람의 마음은 알겠지만
해주고 상대가 안해주면 많이 서운해해요.
그런데 어딜 가든 음식이 나오면 제일 먼저 나눔접시 찾아서 덜어내주고 있죠.
이게 반복되면 눈치있는 사람은 몹시 불편해져요.
상대로 무수리로 부리는듯한..
너 먹을것만 덜어. 내꺼까지 신경 쓰지마라고 완곡히 말해도 어느새 물이든 개인그릇이든 어느새 챙기고 있어요.
각자 하는게 편해요.
그런친구랑 다니면 식사가 나오면 허덕이게 되어요.
빨리 내가해야겠다. 물 갖다줘야하는데 나도 살피고있어야지..
이게 반복되면 식사 집중이 안되어요.
잘못해서 시기 놓치면 상대가 서운해한다는게 느껴지거든요.39. ㅁㅁ
'21.4.25 4:09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떠주냐 안떠주냐 안떠줘서 섭섭하나가 아니고 친구의 매너 문제 잖아요.
나는 공용 반찬 뜨고 있는데 혼자 자기 먹을것 뜨는 모습이니까.. 반찬 준비하는동안 잠시 몇초 기다려주면 될것을..
이란건 기본 메너 아닌가요?40. ㅁㅁ
'21.4.25 4:10 PM (175.223.xxx.105)떠주냐 안떠주냐 안떠줘서 섭섭하나가 아니고 친구의 매너 문제 잖아요.
나는 공용 반찬 뜨고 있는데 혼자 자기 먹을것 뜨는 모습이니까.. 반찬 준비하는동안 잠시 몇초 기다려주면 될것을..
이런건 기본 매너 아닌가요?41. ᆢ
'21.4.25 4:24 PM (210.94.xxx.156)저는 떠주는거 싫어요.
그래서
먼저 뜨라고 국자를 건내고
기다렸다 뜹니다.
간혹 인원이 많아 떠서 돌려야하는 경우는 예외.
식사는 같이 하는 것이므로
찬뜨는 동안 기다려주면 좋았을텐데.
그런데
저는 그런거 크게 신경쓰지않아서 맘상하지는 않을것같은데,
그동안
친구한테 서운한게 쌓이셨나봅니다.42. 싫어요
'21.4.25 4:30 PM (175.223.xxx.151)국물 왜 떠줘요?
내가 원하는 양만큼 내가 원하는 것들 담아 먹고 싶어요.
회사에서 회식할때도 저런거 은근 바라는 분들 있던데
개짜증남. 지는 손이 없나43. ...
'21.4.25 4:33 PM (112.214.xxx.223)친구가 떠주길 바래서 먼저 떠주는거면
애초에 떠주지를 마세요
애도 아니고 뭘 자꾸 챙겨달라는지
피곤하다 진짜...44. 저는요
'21.4.25 4:33 PM (218.38.xxx.12)솔직히 말할게요 집에서 식구들 먹는거 떠주고 수발들어주는데
밖에서까지 그러고 싶지 않아요45. ㅎㅎ
'21.4.25 4:36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떠줄까 물어는 봐요
이런거 친절하고 배려 있는거지만
안한다고 기분 상할일은 아닌듯.46. 저도
'21.4.25 4:38 PM (14.58.xxx.127)각자 떠먹는데 한 표입니다~
47. ㅎㅎ
'21.4.25 4:39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떠줄까 물어는 봐요
이런거 친절하고 배려 있는거는 맞지만
자기꺼만 떠먹고있다고 기분 상해할거까진
평소 배려 없다면 좀그럴거같고요.48. ㄴㅂㅇ
'21.4.25 4:40 PM (14.39.xxx.149)처음 떠주는것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해준 사람이 그걸 품고 있잖아요 내가 너 한번 떠줬잖아 하면서요 상대방도 한번 안떠주면 삐지는거죠 상대방을 정말 배려하고 싶은게 아니라 우위를 점하려 하는 느낌
49. ....
'21.4.25 4:43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그냥 편안하게 드세요 .. 그친구분도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뭐 이런거 까지 신경을 쓰면서 친구를 만나나요 ...
50. ..
'21.4.25 4:44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그냥 편안하게 드세요 .. 그친구분도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뭐 이런거 까지 신경을 쓰면서 친구를 만나나요 ... 저친구는 저런 스타일인가보다 하면서 그냥 드시면 되죠 ... 차라리 원글님도 그런일 하지 마세요 ... 그럼 뭐 기분나쁜일도 없잖아요 .
51. ...
'21.4.25 4:46 PM (222.236.xxx.104)그냥 편안하게 드세요 .. 그친구분도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뭐 이런거 까지 신경을 쓰면서 친구를 만나나요 ... 저친구는 저런 스타일인가보다 하면서 그냥 드시면 되죠 ... 차라리 원글님도 그런일 하지 마세요 ... 그럼 뭐 기분나쁜일도 없잖아요 . 그리고 그런거 까지 다 짤라내버리면.. 옆에 누가 남아요..???? 사람들 일단 나부터가 단점 많을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다들 커버해주는거잖아요 .. 원글님도 원글님 단점들 남들은 커버 해주는거구요 ... 일일이 다 따지고 하면 옆에 남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52. ᆢ
'21.4.25 4:53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떠주는 사랑이 다정하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저는 진심 내가떠먹는게 좋거든요
제가 국물을 안먹어요53. ^^
'21.4.25 4:56 PM (223.39.xxx.67)원글닝ᆢ글내용 뭔지의미알겠어요^^
댓글들보고 배우고가네요
다음엔 친구보고 먼저 떠가라고ᆢ
잠시 기다려주기~직접 떠주지마셔요
각각ᆢ취향이 모두 다름을ᆢ
나도 원글님타입인데
친한언니와 식당서 주문고민하다
비빔밥,칼국수 2가지~시켜서 그릇에
덜어 나눠먹음 어떨까하니 각자 먹고픈것 따로 1그릇씩 먹자고ᆢ아 맞네
싫은가보네 생각하고 그뒤론 절대
아무말안해요54. 피곤해요
'21.4.25 5:23 PM (124.5.xxx.17)떠주는 것도 싫고 떠놓고 생색내는 것도 싫어요.기본반찬도 떠놓고 버리는게 태반인데, 먹고 싶은 사람이 적당히 더는게 좋아요. 요즘 이런 추세 아닌가요?
55. 오래전부터
'21.4.25 5:36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알아서 자기 취향껏 음식량도
각자 알아서 지꺼 지가 떠먹어요
저는 반대로 남이 친절한답시고 내꺼
떠주면 남편 빼고는 다 짜증 제대로56. ...
'21.4.25 5:51 PM (121.166.xxx.61)각자 먹고 싶은 만큼 자유롭게 떠먹으면 되는데 굳이 남 떠주는 사람 불편해요.
57. ...
'21.4.25 5:53 PM (119.64.xxx.182)각자 뜨는것 찬성해요.
떠줄까 물어보기도 하지만요.
하지만 자기거 다 가져갔다고 말도없이 먼저 먹는건 싫어요.
나 먼저 먹을게~먹어도 돼? 네거 떠줄까? 등등 뭔가 말이 있으면 몰라도요.58. 대신 덜어 주는거
'21.4.25 6:35 PM (223.38.xxx.107)너무 싫음.
누가 그럴려고 하면 사양하거나
기어이 하려하면
국물만 조금 주세요 합니다.
상대가 내가 덜어주길 원하는것 같아도
그냥 먼저 덜어드시라~뭘 좋아하시는지 몰라서 양껏 골라가시라 합니다.59. 와
'21.4.25 6:44 PM (58.148.xxx.18)나도 손절 잘하는 성격인데
이런걸로 손절하는건 너무 심하네요
그런 생각하는 님을 손절하고 싶네요60. 흠...
'21.4.25 6:54 PM (92.184.xxx.126)저는 제것만 떠먹어요 어린아이들 있는 친구만난경우엔 아이들꺼 떠주구요
서로 각자 먹는게 편하지 않나요 ㅜ 막 이것저것 챙겨주고
자기도 그렇게 안챙겨준다고 막 욕하는 사람들을 꽤 봐서
진심 피곤하단 생각 한적 많아요 뭐든 그냥 각자 ...이게 서로 서운해질일이 별로 없어요61. 와
'21.4.25 7:10 PM (222.96.xxx.44)이건 아니예요
저는 떠주는 편인데 이정도가지고 손절하나요?
다른부분도 진짜 맘에 안들어야 가능하죠
겨우 이거 한가지로요? 그건 아닌듯62. ㅇㅇ
'21.4.25 7:39 PM (14.49.xxx.199)그 친구분을 위해서 손절 부탁드립니다 ㅎㅎ
63. 익명이니 속내
'21.4.25 8:20 PM (211.36.xxx.22) - 삭제된댓글모두들 익명이니 속내가 싫으네 좋으네
하지만 사회생활, 공동체생활 하는 이상. .
처음 음식 나왔을때 솔선해서 음식 덜어주며
첫 분위기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사람도 있고
그 과정(접시 음식 내용물) 내가 좋아하는 음식도 있고
싫어 하는 음식도 있고 그럴 수도 있죠. .
유아기때 엄마 나 이거 먹기 싫어~도 아니고
사람대 사람으로 만나서 식사 한끼 하는거
뭘 그렇게 따지고 자시고 하나요?
사람은 때려 죽여도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본능이 있는데.
같이 만나서 식사할 만한 눈곱만큼의 기치가
있었으니 원글님조 식사를 함께하지 않았겠어요??
유아기때 엄마 아빠에게 바란걸 타인에게
바라지 맙시다.. 같이 식사한 상대방도
글쓴이 100% 마음에 들지 않았을 거예요. .
나 한테 100% 맞는 사람 어디 있을까요?
연애 초기 환심 얻기 위한 상대??
사기꾼??
다단계??
기본 예의만 지키면 거기서 거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