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다닐때 잘 놀던 친구들이랑 어울려보셨어요..??

...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21-04-24 15:41:57

저희 학교 다닐때는 요즘 애들 처럼 그렇게 노는 애들 말고..

그냥 노는걸 좋아해서 노는 친구들이 많았던것 같거든요...

이상하게 전 노는걸 좋아하는  노는 친구들하고도 안놀아봤던것 같아요

근데 저희 외삼촌네 옆집이 저희 외삼촌댁이 그집에서 거의 20년넘게 살고 계시는데

그옆집이 우리학교 다닐때 잘 놀던 친구네 친정이거든요..

저희 사촌이랑 다 같은 학교 나와서... 제사촌도 그 친구 잘알거든요..

근데 시집가서 잘살고 있다고 ..지금도 성격 활발하고 친정에도 잘하고 잘사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학교 다닐때 정말  . 선생님 부모님 말슴이... 법인줄 알고 살았거든요

그러니까 학창시절 생각하면 딱히 추억도 없네요

학교 집 학원 이 세군데만 열심히 다니고 살았던거 말고는요...ㅠㅠ

그러니까 친구들도 다 그런 친구들 말고는 없는것 같구요 ...ㅋㅋ


IP : 222.236.xxx.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 나름
    '21.4.24 3:53 PM (106.102.xxx.21)

    80년생 이고 저도, 제 절친들도 어쩌다보니 다 신촌으로 대학을 갔는데요
    중학교 때도 시험 끝나면 저희끼리 노래방 가서 소파 위에서 방방 뛰며 놀았고요
    당시엔 민증 검사도 안 해서, 술집 가서 술도 신나게 많이 마셨어요
    야자 튈 때도 경비실에 꾸뻑 인사 드리고 나가면, 조퇴증 보자고 잡지도 묻지도 않으시던 모범적이게 생긴 외모라....
    술 마시고 월요일 오전에 숙취로 괴로워하면 선생님이 교무실로 부르셔서요
    ㅇㅇ야 요즘 공부 하느라 힘들지? 이러시면서 남는 교사용 문제집 주셨어요 ㅋㅋㅋㅋㅋ

  • 2. ...
    '21.4.24 3:56 PM (222.236.xxx.104)

    저도 106님 처럼 그런 추억이 있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 한번씩 들어요.ㅋㅋ 그시절에 저는 그런거 하면 큰일나는줄 알았어요..ㅋㅋㅋ

  • 3. ㅎㅎㅎ
    '21.4.24 4:15 PM (210.2.xxx.187)

    그래서 이런 말이 있죠.

    Good girls go to heave, but bad girls go everywhere.

    젊을 때는 진짜 나쁜 짓만 아니면 이것저것 해보는 게 남는 일 같아요.

    나이 들면 남는 게 과거 추억 밖에 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7350 7개월된 강아지 뒷다리를 들어 올려요 7 강아지 2021/04/24 1,657
1197349 제가 사람 보는 눈이 없나봐요. ㅠㅠ 8 오십넘으면 2021/04/24 3,967
1197348 청와대, 文 대통령 비판 트럼프 성명에 “관심두지 않아…대응 계.. 17 아이 잘한다.. 2021/04/24 3,151
1197347 좌골신경통에는 어떤 주사를 맞아야하나요? 32 힘들어요 2021/04/24 2,095
1197346 입술 옆에 물집 나는것도 성병인가요? 22 ㅇㅇ 2021/04/24 7,768
1197345 지석진 노래 잘하네요 19 노노 2021/04/24 6,228
1197344 식세기 건조기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샀어요 8 우유 2021/04/24 3,250
1197343 잇몸절개해서 염증제거하는 수술해보신분 계시나요? 14 무섭 2021/04/24 3,513
1197342 유튜브에 룩북 이라고, 여자가 여자옷 소개하는건데 왜 속옷만 입.. 13 .. 2021/04/24 5,091
1197341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날 28 영화 2021/04/24 3,718
1197340 가방 딱 하나 가격 상관없이 살수있다면 9 ㅇㅇ 2021/04/24 3,085
1197339 파스타 집인데 앞옆소개팅 커플 9 하필 2021/04/24 8,079
1197338 마스크 끼고도 연애 잘 해요. 4 2021/04/24 2,692
1197337 홍남기, 백신 도입 예정물량이 지연된 사례 단 한 건도 없다 -.. 8 잘해서난리구.. 2021/04/24 1,120
1197336 좋은 영화 한 편 추천합니다. The Father 11 Disney.. 2021/04/24 2,358
1197335 천정이 화이트면 벽에 벽지도 화이트 괜찮나요? 5 벽지 2021/04/24 863
1197334 뭐를 왜 모라고 쓰나요 26 ㅇㅇ 2021/04/24 2,123
1197333 평준화교육이랑 수준별교육 맞다고 보세요? 11 .... 2021/04/24 1,071
1197332 이번에 약대간다고 수능준비하는 사람 많은가보네요 10 ㅇㅇ 2021/04/24 3,950
1197331 동물을 키울 깜냥이 안되는 사람인데 19 어쩌냐 2021/04/24 2,012
1197330 놀면뭐하니 같이봐요 48 ㅇㅇ 2021/04/24 5,812
1197329 '백신 속도전' 이스라엘, 10개월 만에 코로나 신규 사망자 '.. 62 ㅇㅇ 2021/04/24 4,504
1197328 초등아이한테 서운합니다. 34 .. 2021/04/24 4,607
1197327 아들이 돌아와요. 11 푸르른물결 2021/04/24 4,864
1197326 다음주에 외국에서 어머님이 오시는데요 10 아기사자 2021/04/24 2,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