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치치료 여부 의사마다 다른건 왜일까요?

치과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21-04-21 17:49:17
아이 교정 중 충치가 생겼는데 곧 장치 땔 예정이다 치료 미루다 2주전 장치떼고 오늘 집앞 치과 다녀왔어요.

교정치과에서 총 4개 치료 필요하고 나머진 약한 충치는 치료까진 필요없다 하셨고요.

동네 치과에선 충치 15개 있고 이중 2개는 인레이 나머진 레진 하자 하시네요.

차이가 너무 나니 좀 이상해서 다른데 가볼까 하는데

괜한 시간 낭비 하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충치 정도에 따라 치료가 필요하다 판단하는게 의사쌤마다 다른건가 궁금하네요.
IP : 119.70.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21 5:54 PM (220.79.xxx.164)

    의사마다 진단과 치료계획이 다를 수 있어요.
    충치 정도와 치료의 이유를 좀 자세히 물어보세요.

    짧은 기간에 여러 개 진행된 충치는 가급적 치료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충치치료하는 일반치과 두어군데 진단을 더 받아보시구요.

  • 2.
    '21.4.21 6:18 PM (122.35.xxx.41)

    충치가 있다고 다 치료 들어가지 않는대요. 치아를 다시 잘 닦고 관리하면 충치가 멈추기도 하고 그렇다네요. 여튼. 결론적으로 과잉진단이었던거죠. 저도 치과원장이 다소 정색하면서 충치치료 할 필요 없다고 해서 당황했었네요.

  • 3. 00
    '21.4.21 6:42 PM (220.74.xxx.14)

    아파트상가치과에서 7~8개 치료해야한다해서 예전 다니던 치과 갔더니 점이 생겼지만 치료할 정도 아니다 양치잘하면서 진행되지않도록하자 했는데 아이가 양치를 못해서인지 결국 더 커져서 치료했어요

  • 4. 정말
    '21.4.21 6:47 PM (223.39.xxx.22) - 삭제된댓글

    치과의사보면 같은 병원에서도 원장님들마다 진단이 너무 달라요
    적게 진단한다고 양심 아니구요
    많은데도 못잡아내는 원장님도 많아요
    사이면 충치 있는데도 모르고..
    그래서 적게 치료하자는데도 무조건 믿으면 안됩니다
    제가 큰치과에서 직원으로 일해봐서 알아요
    더 웃긴건 진짜 치료 엉망으로 했는데 환자분이 원장님 너무 잘하신다고 칭찬하는 경우도 엄청 많다는거예요
    만들어진 입소문도 많구요
    그냥... 좋은 의사 만나는건 운인거같아요

  • 5. ---
    '21.4.21 8:16 PM (121.133.xxx.99)

    제가 건치인데 10년전에 어금니 4개 때워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정이 생겨 이사를 하여..이사온 지역에 치과에 오니 2개만 충치이고 다른 2개는 충치가 거의 안본인다고..게다가 충치 2개는 아직 더 써도 된다고..
    그리고,,매년 스케일링 하다가..또 4년후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와서..거기서도 같은 진단...
    쭉 있다 결국 첫칫과 진단후 5년후에 2개 때우구요..10년뒤에 2개 때우고 잘 쓰고 있어요.
    첫 치과는...멀쩡한 이도 뽑고 임플란트한다는 소문이 났더군요

  • 6.
    '21.4.21 8:30 PM (121.167.xxx.120)

    결국은 나중에 다 치료하게 돼요
    심한것만 치료해 주고 이건 금이나 치아색으로 하면 하나에 싸면 30만원이고 작은건 긁어내고 위에 살짝 떼우면 6만원 이고요
    그렇게 묵혔다가 13개 이년에 걸쳐 치료했어요 갯수 작게 말하는건 돈되는 치료 갯수예요 그리고 충치가 일이년 사이에 심해지는건 아니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5794 표고버섯 갈색 점 먹어도 되나요? 질문 2025/09/16 166
1755793 제대로 긁힌 권성돔 4 웃프다 2025/09/16 2,889
1755792 이제 트롯열풍이 잠잠한거 같아요 15 2025/09/16 3,945
1755791 정말 우울해서 죽고 싶을때요.. 12 ㅇㅇ 2025/09/16 3,868
1755790 하지원도 16 ..ㅇ 2025/09/16 5,465
1755789 생 여주를 사왔는데… 3 2025/09/16 740
1755788 요즘엔 취업하는 방법이 많이 다양하다는데 5 ㅇㅇ 2025/09/16 2,111
1755787 서울시장 후보 1위 박주민, 2위 정원오, 3위 서영교 14 ㅇㅇ 2025/09/16 3,088
1755786 "불신 자초하고, 개혁 추진되면 사법권 침해?".. 3 ㅅㅅ 2025/09/16 493
1755785 스텐 내솥은 별도로 구매하는 건가요? 3 쿠쿠압력밥솥.. 2025/09/16 680
1755784 유학중인 옛남친과의 해프닝—-내잘못인가해요 3 ㄹㅎ 2025/09/16 2,856
1755783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16 5000명.. 2025/09/16 1,853
1755782 멍청한데 목소리 크고 자기 주장 강한 사람들은 4 ... 2025/09/16 1,036
1755781 권성동 실질검사 안끝났나요? 3 2025/09/16 1,439
1755780 레그 컬, 레그 프레스 할 때요 1 ㅇㅇ 2025/09/16 571
1755779 삼성은 하이닉스에게 완패인건가요? 8 궁금 2025/09/16 3,106
1755778 생선구워 접시에 담을때요 2 생선 2025/09/16 1,589
1755777 성인 자녀들과 어떤 대화를 하시나요? 7 궁금 2025/09/16 1,880
1755776 재미있었던 부동산 이야기 네번째에요 ^^ 5 네번째 2025/09/16 2,278
1755775 곽규택 뉴스 보는데 기가 막히네요. 30 ... 2025/09/16 4,030
1755774 [잠입취재] 황교안이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부터 지하 조직을 운.. 14 ㅇㅇ 2025/09/16 2,438
1755773 전시, 공연 티켓 나눔 어떻게 하세요? 2 2025/09/16 534
1755772 생활비 자동 줄어드는중.... 집앞 마트 경쟁 3 카레 2025/09/16 3,236
1755771 간병비보험 한도 아직 15만원인곳 있을까요? 2 궁금 2025/09/16 824
1755770 조희대·한덕수 수상한 만남, 이재명 처리 발언 의혹 25 mbc 2025/09/16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