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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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이사한 후 인사하나요?
1. 음
'21.4.20 9:26 PM (114.204.xxx.68)저 이사하고 울오빠네는 일년넘게 이사 수고했다고 말안하고 있어요.
저도 별생각없는데요?
자기가 하는 이사를 다른사람이 대신해주는것도 아닌데 그게 난리칠 일인지..2. ...
'21.4.20 9:29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누가 됐든 간에 저럴수록 우애가 좋아지기는 커녕
거부감만 든다는걸 좀 알아주셨음해요.3. 그렇죠?
'21.4.20 9:30 PM (218.145.xxx.232)내 이사를 도와다면 모를까. 오빠네 본인가족 이사인들 제가 수고로 은혜입은 것도 아니고..수고의 삭을 드리는 경우도 아니고.,.울 엄마가 얘기가 틀린거죠?
4. 아니오
'21.4.20 9:32 PM (117.111.xxx.196) - 삭제된댓글저는 엄마 입장인데 결혼했으면 뚝뚝 떨어져서 경제적 정신적으로 독립해야한다고 얘기합니다.
전월세 살면 1,2년 주기로 이사하는데 그 때마다 인사챙기는 수준이면 일년내내 행사없는 날이 없지요.5. ...
'21.4.20 9:37 PM (218.159.xxx.83)인사안했다고 난리치셨다니 더 하기싫을수도있네요..
형제가 이사하면 보통은, '이사 잘했냐 이사하느라 고생했다'라고 하지않나요? 그런데 엄마가 저러시니 부작용이 더 크겠다싶은..6. ..
'21.4.20 9:42 PM (220.117.xxx.13)만나거나 통화하게 될때 인사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문자까지 보낼 이유가..
7. ㅡㅡ
'21.4.20 9:43 PM (1.252.xxx.104)인사를 오ㅐ? 자주 톡하는 사이라면
고생했다~ 쉬어 답변 ㅇㅇ
그것도아닌데
엄마가 저러시니 부작용이 더 크겠다싶은... 2222222222²8. .....
'21.4.20 9:47 PM (221.157.xxx.127)할수도 안할수도 있지 뭐 그런것까지 엄마가 간섭을
9. ...
'21.4.20 9:48 PM (118.37.xxx.38)우리 시누 이사한거 몇달이나 몰랐는데...
10. .....
'21.4.20 9:52 PM (110.11.xxx.8)오빠가 무슨 집안의 황제라도 되나봐요?? 이사하시느라 큰고생하셨다고 문안인사까지 올리게....
11. ...
'21.4.20 9:53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이사잘했냐? 고생많았겠다.. 요정도 문자는 보냈는디
12. 인사하죠
'21.4.20 9:58 PM (219.115.xxx.157)이사 인사가 정신적 경제적 독립과 무슨 상관인지. 포장 이사를 하더라도 이사가 신경쓸 것 많고 큰 일이니 인사하지 않나요? 이사 당일은 정신없을 것이니 며칠 지나서 고생했다고 전화 한 통 정도는 하는데. 엄마가 저러시는 건 많이 지나치심.
13. ..
'21.4.20 10:08 PM (180.83.xxx.70)서로 안부 전화나 문자라도 챙기면 좋은거지만
그렇다고 어머니도 너무 오버하시네요.14. . .
'21.4.20 10:11 PM (58.79.xxx.33)뭐 카톡으로 언제 이사한다. 이사한날 고생했다. 새집서 잘 살아라. 덕담이나 하는거죠.
15. 형제끼리
'21.4.20 10:11 PM (182.219.xxx.35)이사 잘 했냐? 수고했다 정도로 하죠.
중간에서 엄마가 저런 말 하면 싫지만 형제 끼리
저정도 인사는 하고 지내는게 좋죠. 사이 나쁜 형제면 몰라도16. 정답은
'21.4.20 10:20 PM (125.176.xxx.225)없지만
평소에 왕래가 자주 있다면 자연스레 수고하셨다고 문자 넣을수도 있지만 소원했다면야 오히려 어색하죠.17. ㅡㅡ
'21.4.20 11:06 PM (124.58.xxx.227)예전에 시동생 이사했는데.
인사하라고.
들들들 볶으시던 시모 생각나네요...
돌도 안된 아이 데리고 자영업 하느라고
눈코뜰새 없이 살때라...
부랴부랴 화분 보내고 인사했는데.
답도 없더니
막상 우리가 이사했는데.
아무도.... 입꾹.18. 짜증나
'21.4.20 11:52 PM (222.96.xxx.44)친정엄마 저러면 짜증나요ㆍ왜 난리를 쳐요?
무슨 왕이라도 되길래 인사안했다고 난리라니
진짜 더하기싫을듯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