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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송중기 얘기 같이 해요~~~

...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21-04-20 11:36:21
지금 막 16화까지 봤어요.

이 두근거리는 마음 함께하고 싶어요~~ ㅠㅠ


이렇게 멋진 남자였나요. 마지막 액션에서 심장 터지는 줄 알았어요.


제일 기억에 남는 송중기 장면 어떤건지 하나씩 말해볼까요~?

액션신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전 이 장면이 자꾸 머릿속에 그려지더라고요.
남부 지검장인가,,
아들 야구장에 불러서 딜 할 때,
이태리 감독이랑 친구라고,,
손가락으로 감독 가르키고 자신을 가르키고 왔다갔다하며
'친구' 라고 능청스럽게 과시하던 장면이요.
아,, 그 표정, 능청스러움, 여유,, ㅠㅠ

완전 팬 됐어요~~
IP : 219.255.xxx.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20 12:03 PM (211.205.xxx.62)

    ㅎㅎ 진작에 덕질중이에요
    내가 소년미 있고 야무진 남자를 좋아하는줄 이제 알았다요
    연기 잘하고 촬영장 분위기도 좋다하니
    더 빠져드네요
    빈센조 포레버~~♡

  • 2. 여러분
    '21.4.20 12:08 PM (223.39.xxx.138)

    왜그러세요..
    나만 얘기할수 있어요..여러분 딱딱 거리 지켜주세요..

  • 3. ...
    '21.4.20 12:12 PM (219.255.xxx.21)

    어머 윗님. 왜그러셔요. 원글 권한으로 강퇴 당하실 수 있어요.

  • 4. sstt
    '21.4.20 12:16 PM (182.210.xxx.191)

    외모는 너무 곱상하고 얼굴이 여주보다 더 이쁜데 반면에 거친 내면이 보여서 반전매력이에요 억지로 하면 티나는데 연기할때 자연스럽게 터프함이 나오니 멋있더라고요

  • 5. ...
    '21.4.20 12:21 PM (219.255.xxx.21)

    맞아요~~ 액션신도 와모만큼이나 군더더기 없이 어찌나 깔끔하던지요. ㅠㅠ

  • 6. 저도
    '21.4.20 12:34 PM (223.39.xxx.39)

    송중기의 그 능청스러움이 매력있더라구요. 그래서 성균관스캔들때부터 팬이에요. 16화에서는 마지막 적들을 무표정하고 절제된 억하심정으로 노려보는 장면이요. 정말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그 상황을 잘 표현했다고 봐요.

  • 7. ..
    '21.4.20 1:04 PM (118.42.xxx.7) - 삭제된댓글

    전 송중기형님을 봤어요
    저희동네 세차장을 그집에서 운영했어요
    자판기가 500원짜리 몇개를 먹어서 사무실로 들어갔는데
    불은 송중기가 나오더라구요 ㅋㅋ
    피부가 더 까맣구요
    중기씨가 인성도 좋고 잘되서도 고등학교 선생님과도 연락하고
    대전 남대전고등학교 나왔거든요
    어머니도 아주 수수하시다 들었어요
    중기씨 작은아버지는 이동네에서 찜질방하시는데
    입구에 영화포스터에 싸인된걸 턱 걸어놓으셨어요

  • 8. ..
    '21.4.20 1:05 PM (118.42.xxx.7) - 삭제된댓글

    전교회장이었고 충남경영학과 갔다가 재수해서
    다시 성균관갔다네요

  • 9. 저도
    '21.4.20 1:25 PM (125.179.xxx.79)

    이번에 빈센조보고 홀딱반함
    솔직히 이탈리아어 영어 발음 구린데도 그 몸짓과 천역덕스러움으로 하나도 안어색하고 완전 빈변까변 조빈센 같아요

    한주 결방 너무 치명타

  • 10. ..
    '21.4.20 1:51 PM (211.178.xxx.231)

    전 송중기 영어 듣기 좋던데,, ^^

  • 11. ....
    '21.4.20 2:36 PM (1.231.xxx.180)

    너무 예뻐서 여주얼굴을 못생겨 보이게 하는건 !!!

  • 12. 어머?
    '21.4.20 3:39 PM (223.39.xxx.138)

    크리스티나? 그 이태리 사람이 괜찮다 그랬어요..이태리 남자답게 말한다고..액센트는 남부 로마쪽인거 같고 문법 지적할게 있댔는데 그거야 대본 써준대로 한거일테고..공부 많이 했나보다고 남편이랑 나와서 조분조분 얘기해주던데요? 그 남편은 한국인으로 이태리말 하는 관점에서 짚어주고..
    이태리 사람이 괜찮단 발음 어딜보고 구린건지...

  • 13. 00
    '21.4.20 5:38 PM (222.120.xxx.32)

    저도 하루 일과가 끝나면 요즘 빈센조, 아니 송중기 보면서 마무리 합니다! 이쁘장한 남자 안좋아하는데, 이번 빈센조 역할은 남성미도 섹시미도 장착해서 드라마 잘 했단 생각이 드네요. 승리호 봤을때도 애같았는데,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가짜 프로포즈에서 키스신으로 연결되는거, 전여빈이 더 여성스럽게 보이느건 송중기가 멜로를 잘해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고,

    16화 마지막 액션신은 10번도 더 돌렸봤는데. 며칠전 동네친구엄마가 자긴 20번도 더 돌려봤다고.넷플릭스에서 그 장면만

    본인도 현빈이 원픽이였는데 16화 보고 현빈 묻어두고 송중기 파는중이랍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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