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418124950491
김원웅 광복회장은 18일 미국 의회의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최근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를 연 데 대해 "위선"이라고 비난했다.
김 회장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미국이) 일본군 성노예 문제 등은 못 본 채하고 평화를 위한 대북전단금지법을 문제 삼는 것은 강대국의 위선적인 '인권' 문제 접근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한국 국민의 뜻에 반하여 미국이 주도하여 분단이 이뤄졌고, 이 분단이 한국전쟁의 구조적 원인"이라며 "민족분단의 불행을 안겨준 미국은 한국 국민들에게 역사적 부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한국정부의 분단극복의 노력에 진정성 있는 협력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참된 동맹국이라는 것을 입증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원웅, 美대북전단법 청문회에 "일제 성노예 외면하면서..위선"
... 조회수 : 746
작성일 : 2021-04-18 16:57:24
IP : 223.62.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집머니 맛 미쿡
'21.4.18 5:12 PM (115.138.xxx.194)미쿡 민주당 의원들 몇십년전부터 왜구들 돈 맛 못 버려요~
2. 수백번
'21.4.18 5:14 PM (27.255.xxx.245)우리고 삭히고 한 백년가까이 오래 전 일하고,
지금 현재 지들이 민주투사라고 떠버리는 것들이 정권잡고서 벌이는 일하고 구분도 못하지만 권력에 아부는 열심히 하는 인간.3. 휴
'21.4.18 5:15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광복회장님 감사합니다
바이든 당선되고 걱정했는데 역시나. ㅠㅠ4. 내로남불의
'21.4.18 5:23 PM (1.237.xxx.26)원조는 미국이죠.
일제만행에 대해서 입 꾹 쳐닫고 있으면서 인권은 무슨...북한인권도 인권이지만 접경지역 우리 국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