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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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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많이 흘리는 아기...똑똑하지않은거랑 관련있을까요..;;

엄마 조회수 : 6,499
작성일 : 2021-04-13 21:14:42
첫째는 침을 한방울? 도 안흘릴만큼 깨끗해서 턱받이를 왜 쓰나했는데
둘째남자아이는 지금 150일인데...줄줄줄...턱받이를 하루에 3개해도 부족하네요....뭔가...삼키는방법을 모르는거보니....누나보다? 머리가 안좋나? 하는 생각도 들고...;;;; 뭔가..커서도...안똑똑할것같고....;;

첫째가 넘 수월했는지...둘째는 이게뭥미? 하는 상황이 있네요..
물론 둘째 오동통 귀엽기는 합니다.^^;
IP : 49.172.xxx.2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13 9:17 PM (121.165.xxx.96)

    제친구아들 저희애랑 비슷한 시기에 낳았는데 침을 너무흘려서 옷을 물려줄수가 없을지경 매일 침받이가 축축 ㅠ 지금 스카이갔어요 대학

  • 2. 듣다듣다
    '21.4.13 9:18 PM (14.52.xxx.98)

    첨 듣는 신박한 이론....

  • 3. ㅡㅡㅡ
    '21.4.13 9:1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 시기에 흘리는건 전혀 상관없습니다.

  • 4. ...
    '21.4.13 9:19 PM (118.37.xxx.38)

    상관 없어요.
    제 남동생은 침 줄줄 흘리며 늘 턱이 벌겄고
    말도 늦고
    걸음도 두 돌 다되서 걸었다네요.
    서울대 나와서 미국에서 박사학위 받고
    지금 유성 대덕단지 연구소에 근무합니다.

  • 5.
    '21.4.13 9:20 PM (121.167.xxx.120)

    침 흘리는것도 유전이예요
    부모가 아기였을때 침 흘렸을거예요
    조금 크면 안 흘리게 돼요

  • 6. 우습지만
    '21.4.13 9:21 PM (124.56.xxx.15)

    대학생 아들 아기적인 20년 전에는 침 많이 흘리는 아이가 말이 빠르고 똑똑하다는 말이 있었어요
    친구 딸이 유난히 턱받이가 펑하게 젖을 정도로 침을 많이 흘렸는데 말도 빠르고 공부도 잘 하긴 했지만 그 말을 믿지는 않죠

  • 7.
    '21.4.13 9:22 PM (39.7.xxx.75) - 삭제된댓글

    90대 노인도 안할 소리를

  • 8. 두살까지
    '21.4.13 9:23 PM (211.243.xxx.68)

    첫 아이 두살까지 침을 질질...목에 가제손수건으로 감당이 안되어 천기저귀 둘러둘 정도 였어요. 그 때도 침흘리는 아이 건강하다고 어른들이 그러셨어요.

    자라면서 뭐든지 잘했고 지금은 서울대 의대 다녀요.

  • 9. ...
    '21.4.13 9:24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 침 많이 흘렸는데 건강한 거라고 했어요. 침 많으면 소화도 잘되고...

  • 10. 울아들도
    '21.4.13 9:29 PM (125.187.xxx.37)

    침대장이었는데. y대공대 장학금 받고 다녔어요

  • 11. ...
    '21.4.13 9:35 PM (180.69.xxx.168)

    저희 아들은 정말 딱 36개월까지 침 질질질
    목둘레 항상 침때문에 늘어나있고 그때 사진 보면 입벌리고 침 질질 흘리는 사진 밖에 없어요
    지금 고딩인데 공부는 별로인데 엄청 말 잘하고 눈치 빠르고 사회성 좋고 똘똘해요^^

  • 12. 진짜
    '21.4.13 9:38 PM (183.98.xxx.95)

    아이 둘이 그렇게 다르더라구요
    침 많이 흘린아이가 좀더 건강하고 잘먹고 그랬어요
    늘 병치레 했던 큰아이는 침한방울 흘린적 없었거든요
    비염있고 그래요

  • 13. 아이셋
    '21.4.13 9:43 PM (220.121.xxx.175)

    아이 셋중 유독 한 아이가 침 많이 흘렸어요. 어디서 침 많이 흘리는 아이가 똑똑하다더니.. 셋중 젤 똘똘해요^^ 과학적 근거가 있을까요? 신기해요

  • 14. 12345
    '21.4.13 9:45 PM (61.105.xxx.42)

    침 많이 흘리던 큰아들 경기과고 다닙니다

  • 15.
    '21.4.13 9:49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상상만으로 귀엽네요
    울딸도 잠깐외출에 손수건 3개 적셨는데
    명문대생입니다 ㅋ
    이나는라 침흘리는거 아닌가요

  • 16.
    '21.4.13 9:54 PM (223.39.xxx.242)

    침흘리는건 이나는거라 그러는건데 지능은 하등 상관없어요. 구강구조상 좀 더 많이 흘릴수는 있겠네요

  • 17. 진짜면 좋겠어요
    '21.4.13 9:57 PM (58.239.xxx.62)

    아이 키울때 할머니들이 침 많이 흘리는 애들이 똘똘하다는 황당한 말씀을 하시긴 하셨어요~ ㅎㅎ
    이는 또래보다 늦게 난 아이인데 침을 많이 흘려서 목에 수건 둘러주고, 손수건 들고 다니며 닦아줬네요..
    지금 10살인데.. 다른 댓글들 보고 진짜 그런거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

  • 18.
    '21.4.13 10:06 PM (175.120.xxx.167)

    둘째녀석이 침을 어찌나 흘렸는지 정말 ㅜㅜ

    창의력 그런쪽으로 상을 휩쓸었습니다.
    전국구예요
    사교육없이.
    비상해요.

  • 19. ㅇㅇ
    '21.4.13 10:26 PM (222.101.xxx.167)

    하나는 많이 흘리고 하난 그냥 그랬는데 머리나 성적은 비슷하네요

  • 20.
    '21.4.13 10:27 PM (118.235.xxx.251) - 삭제된댓글

    그보다는 차라리 비염과 관련있을 수 있어요.
    코로 숨쉬는게 답답하니 구강호흡을 하게 돼서 입을 벌리고 있게 되는거죠. 그러다 보니 침도 많이 흘리고요.
    잘 살펴보세요~

  • 21. 테나르
    '21.4.13 10:28 PM (14.39.xxx.149)

    입주위 근육의 세밀한 조절이 안돼서 그러는 거겠죠
    아기니까 걱정할 건 없는것 같아요

  • 22. ㅡㅡ
    '21.4.13 10:35 PM (14.45.xxx.213)

    선배님 아들. 머리 유난히 크고 무거워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고 맨날 침 질질 흘려서 걱정 진짜 많이 했는데 과고 포스텍 서울대의전 입니다요.

  • 23.
    '21.4.13 10:45 PM (211.202.xxx.250)

    5세때까지 침흘렸던 제아들 영재는 아녀도 공부나름 잘해요. 초등이긴 하지만 유명학원 테스트보면 항상 상위반 합격이구요. 근데 공부하기 무지 싫어하고 좀 게을러요. 침많이 흘린거랑 상관이 있으려나요? ㅎㅎㅎ 성장은 평균이상이네요

  • 24. ㅋㅋㅋ
    '21.4.13 10:51 PM (175.114.xxx.44)

    댓글들 읽으니 원글님 아들 장래가 기대돼요.
    귀여워용 침질질이 150일 아기

  • 25. ㅋㅋㅋ
    '21.4.13 10:53 PM (124.54.xxx.76)

    침질질 흘려 방바닦 매일 닦고다녔고
    옷두벌씩 갈아입던 아이 똑띠소리 들어요

  • 26. phrena
    '21.4.13 11:22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침 흘리는 게 지능과 어떤 연관이 있는진 몰라도

    일반적으로 아기든 어른이든
    침 량이 많은 개체가 생명력 왕성?하다고 하지 않나요?;;
    제가 워낙 아기적부터 침이 많았다고 하는데

    고딩때 야자 시간에 책상에 잠깐 엎드려 잠들었다가도
    노트가 침범벅ㅜ 흠뻑 적셔질 정도ᆢ

    결혼 후도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잇이 젖어 있어
    남편에게 창피하기 일쑤 ㅎㅎ

    꼭 입 벌리고 잔다거나 구호흡 문제라기 보다
    침 분비가 많단 걸 알게 되었어요

  • 27. phrena
    '21.4.13 11:32 PM (175.112.xxx.149)

    침 흘리는 게 지능과 어떤 연관이 있는진 몰라도

    일반적으로 아기든 어른이든
    침 분비량 많은 개체가 생명력 왕성?하다고 하지 않나요?;;
    제가 워낙 아기적부터 침이 많았다고 하는데

    고딩때 야자 시간에 책상에 잠깐 엎드려 잠들었다가도
    노트가 침범벅ㅜ 흠뻑 적셔질 정도ᆢ

    결혼 후도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잇이 젖어 있어
    남편에게 창피하기 일쑤 ㅎㅎ

    꼭 입 벌리고 잔다거나 구호흡 문제라기 보다
    침 분비가 다른 이들보다 많단 걸 알게 되었어요

    나이 들고 몸 어딘가 안 좋은 사람일수록
    입이 말라 ㅡ침이 잘 안 나와 고민하던데요

    속설에 단 침이 옹달샘처럼 맑게 늘 고이는 사람은
    생명력 넘쳐서 성적으로도 절륜하단 그런 이야기가 @@

  • 28. 찬물 ㅋㅋㅋ
    '21.4.13 11:36 PM (39.7.xxx.200)

    모든 사진엔 턱받이 아니면 가재손수건
    진짜 질질질 하던 울 아들
    공부 겁나 싫어해요 ㅎㅎㅎ 성적 평균이하 ㅋ
    비염 있어서 코로 숨을 잘 못쉬니 입을 벌리고 자고
    그로인해 구강구조가 안 이뻐서(?) 살짝 교정 할까말까하는 단계입니다

    그런데 센스있고 머리 잘 돌아가서 모든 운동 엄청 잘합니다 성격도 좋구요
    비염 확인 한 번 해보시고 건강히 키우세요~~

  • 29. 헐~~~
    '21.4.13 11:37 PM (59.16.xxx.98)

    댓글보고 놀라며 저도 숟가락 얻어봅니다.
    둘째가 침을 너무 흘리니 어른들께서 똑같은 말씀 하셨어요.
    그래서인가? 목동에서 사교육 달리는 친구들 영재원 떨어질때 집에서 현행만 하던 둘째만 합격하더군요.

    윗댓글보니 ㅋㅋ
    이쯤되면 침 많이흘리면 똑똑한걸로 ㅎㅎ

  • 30. 침 많이 흘리면
    '21.4.13 11:38 PM (110.12.xxx.4)

    턱밑이 헐텐데
    물로 자주 닦아주세요.

  • 31. 다케시즘
    '21.4.14 1:15 AM (119.67.xxx.249)

    우리집 아들도 침독으로 엄청 고생했어요.
    지능검사하면 똘똘이는 맞는데
    집중력 낮고 덤벙대요.
    기억력은 좋지만 공부는 싫어합니다
    언어능력은 확실히 좋습니다.

  • 32.
    '21.4.14 9:47 AM (125.178.xxx.108)

    지능과 아무 상관없습니다
    위 댓글중 구강구조와 관계 있다는 말이 맞아요
    첫째는 침 많이 흘렸고 둘째는 하나도 안흘렸었는데 참 편하더군요
    지금 20년 넘어 생각해보니 큰애는 교정 했는데도 아직 좀..그리고둘째는 교정 안했는데도 치열이 비교적 이쁘네요
    어르신들이 하시는 말씀은 위로차 하는 말이겠죠
    그중 침흘리고 똑똑한 아이도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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