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의 공폰

나는나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21-04-13 12:22:57
어제 고2 아들 공폰을 발견했어요.
일부러 뒤진건 아니고 충전케이블 때문에 아이 방에 들어 갔는데 방 밖에 있던 아이가 후다닥 뛰어 들어와서 알게됐습니다.
그동안 나름 폰 관리 한다고 했는데 - 꼭 필요한 경우나 쉴 때 빼고 안방 정해진 위치에 반납 - 참 허무하네요.
일단은 언제 샀는지 왜 샀는지만 간단히 묻고 조용히 압수했는데 앞으로 어째야 할지 머리가 하얗네요. 아이는 아빠한테는 말하지 말아 달라고 하는데..
다들 이런 경우 어떻게 하셨는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39.118.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1.4.13 12:26 PM (211.196.xxx.185)

    내비두세요 남한테 피해끼친것도 아닌데...

  • 2. ...
    '21.4.13 12:2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헐 고2인데요?

    안방 정해진 위치에 반납이라니 어휴.

    나름 폰관리를 한게 아니죠.아이도 관리라고 생각했으면 공폰 만들었겠나요?
    무슨 감옥도 아니고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그리고 고2 아이면 자기방에 대한 권리는 좀 지켜줘야죠.
    아이가 방밖에 있었다는 건 집에 있었다는 거잖아요. 충전 케이블이 필요하면 아이한테 방에 케이블있냐고 물어보는 게 1차 아닌가요?

    아이에 대한 통제만 가득가득한 집분위기네요.

  • 3. ..
    '21.4.13 12:29 PM (1.237.xxx.26)

    갑갑해서 어찌 살지. 에효.

  • 4.
    '21.4.13 12:31 PM (125.177.xxx.70)

    고2아들있는데 아이들이 맘먹으면 금방 새로 공폰 구해요
    온라인 수업으로 노트북으로 딴짓하려면 얼마든지하구요
    좀 단속도 해야하지만
    아빠한테 이르거나
    너무 몰아붙이지마시고 좋게 타이르세요

  • 5. 나는나
    '21.4.13 12:32 P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아이한테 케이블 있냐고 물었는데 아이가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방에 들어갔구요. 아이가 충전중이었다는걸 깜빡한 듯 합니다. 저 평소에 아이방 출입할 때 꼭 노크하는 엄마예요.

  • 6. 나는나
    '21.4.13 12:43 PM (39.118.xxx.220)

    아이한테 케이블 있냐고 물었는데 아이가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방에 들어갔구요. 아이가 충전중이었다는걸 깜빡한 듯 합니다. 저 평소에 아이방 출입할 때 꼭 노크하는데 통제가 너무 심한 걸로 비춰질 수도 있군요.

  • 7. ㅠㅠ
    '21.4.13 12:46 PM (211.36.xxx.63) - 삭제된댓글

    저희집 아들 얘기네요
    공폰 뺏으면 또 어느새 사서 3번 정도 들킨 것 같아요
    중고나라 그런 게 있어서 손쉽게 구하더라구요 ㅠ
    그나마 신경쓰고 관리해주는 게 방치하는 것 보단
    나아요 잘 알아듣게 끊임없이 얘기했어요
    그 시기는 정말 엄마도 아이도 다 힘든 시기네요.
    힘내세요!!

    그래도 현재 인서울대학 가서 정상인 됐어요

  • 8.
    '21.4.13 12:56 PM (125.186.xxx.173)

    고2저희애도 폰 항상 안방에 맡기고 자요. 그조건으로 중3졸업선물로 해준거구요.가끔 자기만맡기고 잔다고 투덜대지만 폰 쥐여주면 밤새 겜하고 학교에서 잘 애라는거 불보듯 뻔한데 관리 안할수가 없어요. 아직 공폰을 만들진않았는데ㅈ그렇다면 뒤통수 맞은 기분일듯 해요

  • 9. 고3
    '21.4.13 2:52 PM (182.219.xxx.35)

    저희아이는 중딩때부터 공폰 뺏긴것만 20개가 넘어요. 어차피 뺏으면 또 구하죠. 고2때부터 포기하고 냅뒀어요.
    스마트폰으로 자기인생 말아먹는것도 지인생이니 어쩌겠어요. 고3인 지금도 인강한다고 아이패드 틀어놓고 인터넷하는 아이 그냥 포기했어요.

  • 10. ㅡㅡㅡㅡ
    '21.4.13 3:0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 그짓을 수도 없이 반복했어요.
    고2된 지금은 폰때문에 큰소리 나는 일은 없어요.
    지나가는 과정입니다.
    너무 단속하면 더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428 20대 아들 때문에 웃었네요 6 지나가다 2021/04/13 4,555
1189427 남친이 남자여자 할것없이 좋아하고 인기도 많아요 12 멍충새 2021/04/13 3,582
1189426 내일 라스에 최준 나와요 25 ㅇㅇㅇ 2021/04/13 4,131
1189425 침 많이 흘리는 아기...똑똑하지않은거랑 관련있을까요..;; 26 엄마 2021/04/13 6,517
1189424 '대통령감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인물은 누구인가' 21 리얼미터 2021/04/13 2,099
1189423 결혼할때 스스로 메이크업하는사람 있을까요?;; 17 ㅇㅇ 2021/04/13 4,014
1189422 자기딸뻘인 20대여자한테 찝쩍대는 40대50대 남자들 제지해달라.. 11 우왕 2021/04/13 4,293
1189421 롱 경량패딩 하나 남겨두길 잘했네요 ㅠ 4 .. 2021/04/13 3,187
1189420 아이폰 티맵 펭수버전 드뎌 됩니다 5 ... 2021/04/13 739
1189419 남고에 남자 선생님들이 거의 안계셔서 생활지도가 힘들다네요 9 조카가 2021/04/13 1,772
1189418 장용진 TV ㅡ 정경심 재판을 알고 싶다면 보세요 4 알고살자 2021/04/13 748
1189417 간절)공황장애로 대학병원 입원 추천부탁드립니다 24 줄리 2021/04/13 4,263
1189416 김정현 끝까지 찌질하네. 23 .. 2021/04/13 20,507
1189415 서명부탁드립니다..개농장 개들 253마리 살린 죄(罪)…'형사고.. 22 봄날 2021/04/13 1,158
1189414 공무원은 육아휴직하면 돈 나오나요? 6 ㅇㅇ 2021/04/13 2,742
1189413 강아지 치애가 갑자기 오나요? 9 애고 2021/04/13 1,875
1189412 나이.있는 아저씨들이 20,30대 여자들 쳐다보는거 16 daoff 2021/04/13 4,694
1189411 변창흠 5 변가 2021/04/13 960
1189410 재건축 세입자인데요, 주소를 미리 빼라는데.. 12 전세보증금 2021/04/13 2,979
1189409 임플란트는 동네 치과보다 전문치과에서 해야될까요? 5 .. 2021/04/13 2,855
1189408 강아지를 떠나보냈어요… 8 ..... 2021/04/13 1,923
1189407 9시에 팬텀싱어 올스타전 같이 봐요 29 ㅇㅇ 2021/04/13 1,494
1189406 이 나라 기레기 수준 이거 어떡하냐 정말....ㄷㄷㄷㄷㄷㄷㄷ 16 펌글 2021/04/13 2,456
1189405 에혀~ 건미역 사놔야 할까요? 12 후쿠시마 오.. 2021/04/13 5,146
1189404 냄비밥이 전기밥솥밥보다 맛있는 이유가 뭘까요 4 밥맛 2021/04/13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