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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쳐다볼 때 뚫어져라 보는 사람 진짜 싫어요

ㄴㄴ 조회수 : 6,151
작성일 : 2021-04-13 03:04:53
사람쳐다볼 때 뚫어져라 보는 사람 있잖아요 왠지 점쟁이같고 기분 나빠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 두 사람이 그렇거든요 한사람은 우리시모가 그래요 눈을 삼백안을 해서 사람을 뚫어져라 쳐다봐요 진짜 왜 저러나 싶고 무지 기분 나빠요 제가 좀 놀래기도 하고 어이없어서 ????? 쳐다보면 아무일 아니라는 듯이.딴데 쳐다보고 기분 나빠서 만날 때마다 공황장애 올거같아요 ㅜㅜ 시댁 가는 길 걸어가는 순간부터 싫고 짜증나고 ㅠㅠㅠ 진짜 사람 왜 그렇게 쳐다보는걸까요 귀신같아요 진쬐!!!
IP : 118.220.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3 4:50 AM (39.7.xxx.5)

    이명박이 그렇게 사람을 뚫어져라 본다네요
    전 직장에서 만난 동료. 처음 만날 때부터 사람 빤히 쳐다보는 눈깔이 진짜 별로더니
    같이 일해보니 지금껏 살면서 만난 최고의 진상
    그 인간 땜에 때려치고 이직함

  • 2. 그런데
    '21.4.13 5:51 AM (180.67.xxx.163)

    사랑하는 남녀사이빼고는

    싫어하는 사람을 보통 그렇게 쳐다보죠.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있다... 뭐 이런 느낌?

    원래 그런 사람은 없어요

  • 3. 어후
    '21.4.13 6:18 AM (144.91.xxx.113)

    그런 사람 있어요. 저도 알아요. 무표정하게 뚫어져라 보는 거. 그런데 그 사람 4살짜리 자식이 똑같이 그런 눈빛이더라고요. 원래 그런 사람인가보다 했는데 소패같은 인간이었어요. 뚫어지게 보더라도 눈이 마주치면 보통 피하잖아요? 그런데 무식해서 그렇게 보는 게 예의가 아니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에요.

  • 4. 11
    '21.4.13 7:30 AM (27.1.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 알아요. 우리 남편. 소패에요. 본인이 원하는대로 안해주면 그러고 쳐다보는데 정말 소름이 끼쳐요.. ㅠㅠ

  • 5. ....
    '21.4.13 8:00 AM (218.150.xxx.102)

    쟤를 어떻게 해볼까...혼자 상상하고 계산하고 계획하고 분석하는 느낌이죠. 먹이감 쳐다보는

  • 6.
    '21.4.13 11:20 AM (49.195.xxx.98)

    그렇게 쳐다보는 거, 굉장히 무례한 일인데 알려나 모르겠어요. 아마 본인들이 그렇게 당하면 기분 엄청 나쁠 거면서 말이죠.

  • 7.
    '21.4.13 5:21 PM (14.32.xxx.215)

    눈이 나빠서 압축 여러번해도 감춰지 않는데 남들이 그래요
    제가 빤히 봐서 싫었다고...
    근데 전 본 기억도 없어요

  • 8.
    '21.4.27 3:40 PM (211.177.xxx.12) - 삭제된댓글

    눈은 유전이에요. 저도 외가쪽이 전부 튀어나온 각막. 초고도난시라 뿌옇거나 초점이 금방 안 맞아요. 찡그리고 한참 봐야 보일까말까죠.

  • 9.
    '21.4.27 5:05 PM (211.177.xxx.12)

    난시가 심하면 그럴거에요. 멍때리고 딴 생각하는데 눈은 힘주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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