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뻐꾸기 진짜 얄밉네요
1. ㅁㅁ
'21.4.12 2:32 P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저도 오래전 그걸 보고
어찌나 충격을 먹었는지2. 굴러온돌이
'21.4.12 2:32 PM (203.81.xxx.82)박힌돌 뺀다는데 딱 맞더라고요
저도 보다가 속터져 죽는줄...
어미는 어쩜 지새끼도 못알아보고 에휴3. .....
'21.4.12 2:33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바로 사람뻐꾸기 누군가가 떠오르네요
4. 자연의법칙
'21.4.12 2:48 PM (115.164.xxx.97)다큐멘터리 촬영하는 작가들도 자연에서 일어나는 약육강식과
생존본능에서 일어나는 속터짐?을 참기어려울 때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뻐꾸기는 그렇게 해서라도 새끼를 돌봐야하는 이유가 있을거고
오목눈이가 너무 번창하게되면 생태계에 해를주는일이 무슨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5. ㄴㄴ
'21.4.12 2:48 PM (210.126.xxx.56)사람으로치면
완전 싸이코패스6. 그죠
'21.4.12 2:55 PM (103.51.xxx.83) - 삭제된댓글저도 예전 다큐보고.. 헉~~ 했던 기억이 있네요..
며칠전에도.. 다큰뻐꾸기.. 조그만 새가 새끼인줄알고,. 열심히 먹이나르던 영상보고
진짜 어이없었네요.. 오목눈이 번창 하면 무슨생태계에 해를 주나요???
첨 듣는얘기네요7. ㅇㅇ
'21.4.12 2:59 PM (223.39.xxx.226)유전자에 그렇게 박혀있다는게 신기해요
8. ...........
'21.4.12 3:06 PM (112.221.xxx.67)네 진짜 얄미워요
사람이면 매장시키고 싶을정도로9. ...
'21.4.12 3:10 PM (106.101.xxx.234)행태가 내 윗동서 같다
10. 오목눈이
'21.4.12 3:22 PM (220.80.xxx.157)멍청한게 죄다
윗분 말대로 생태계에 해가 되는 생물이라는 누명마저 씌우고 싶을만큼요
생명이 소중하다면 뻐꾸기의 생명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거죠?
오목눈이가 넘 불쌍하지만 그렇게 낳고 키우다보면 언젠가는 제 새끼들도 낳고 키우겠죠 ㅜㅜ11. 저도
'21.4.12 3:29 PM (211.46.xxx.61)오래전 다큐멘터리에서 보고 깜짝 놀랐어요
덩치는 얼마나 큰지 다른 새끼들을 다 밀어서 떨어뜨리더라구요
그런데도 엄마새는 자기새끼인줄 알고 열심히 먹이를 물어다 먹이네요
새들이 참 멍청하구나 그때 느꼈구요
자연이나 사람이나 그런 생명체들은 어디든 존재하는구나 생각했어요12. 저도...
'21.4.12 3:29 PM (223.62.xxx.252)막 알에서 부화해 눈도 안 뜬 새끼가
날개와, 다리, 머리로 필사적으로
옆의 새끼와 알을 밀어 내는 모습을 보고
소름끼쳤어요.
그게 자연의 한 단면(생존을 위한 투쟁) 이라니...13. .........
'21.4.12 3:31 PM (175.192.xxx.210)정말 그악스럽게 입벌리고 받아 먹더라고요.
못생겼는데 소리는 예뻐요.14. 철새이닌가요
'21.4.12 3:34 PM (110.70.xxx.54)그게
잠깐 머무르는 사이에 알을 낳는데
돌봐줄 수 없으니 그렇게 진화한 것 같다고15. 영화
'21.4.12 3:37 PM (125.178.xxx.135)하정우의 허삼관 생각나네요.^^
16. 우와
'21.4.12 3:40 PM (106.101.xxx.252) - 삭제된댓글저도 저번에 뻐꾸기 다큐 보고
진짜 얄밉더라구요.
전 어미만 그런줄 알았더니
뻐꾸기 금방 알에서 깨어난 새끼도 완전 포악.
뻐꾸기 완전 이미지 깼네요.ㅎㅎㅎㅎ17. ㅡㅡㅡ
'21.4.12 4:0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저도 충격받았었어요.
뻐꾸기할때마다 떠오르는 누가 있네요.18. 그려지고
'21.4.12 6:02 PM (211.248.xxx.245)원글님 근데 글 진짜 잘 쓰세요.
감정 전달도 잘되고
이해가 쏙쏙19. pefe
'21.4.12 6:11 PM (182.230.xxx.208)다른 다큐에서 봤는데, 그렇게 당하는 새는 초보일 경우가 많데요. 경험있는 새는 자기 알과 색과 크기가 다르면 그 알을 둥지 밖으로 떨어뜨려 버린데요. 그래서 또 뻐꾸기는 탁란할 곳을 미리 잘 선택해서 비슷한 색으로 알을 낳는 방법을 쓴답니다.
20. 신기해요
'21.4.12 7:32 PM (182.210.xxx.178)어쩜 그렇게 남의 둥지 뺏는게 유전자에 박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