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사촌오빠가 하늘나라 갔거든요 ..
그오빠가 나이 51세에 하늘나라에 갔거든요 .
그때까지 사업하고 엄청 바쁘게살았던 오빠였죠 .. 오빠가기 2년전쯤에 제동생 결혼할때 본게 그오빠 마지막 모습이었어요 ..근데 그오빠가 그나이에 죽은것도 충격이었지만..
저랑은 나이차이가 띠동갑을 넘어선 나이였지만... 그래도 집가까운곳에 살아서 그오빠 젊은시절 부터 기억이 나요 .
근데 그것도 그렇지만... 올케언니요 .. 그때가 올케언니가 40대 후반이었거든요
아마 올해는 50 초쯤 되었지 싶어요
그올케언니 보면서 그래도 언니는 사업체 물러 받아서 계속해서 오빠일 물러 받아서 하면 되지만..
얼마전에 그오빠 여동생인 언니 만나서 올케언니는 안부 물어보니까 사업체 물러 받아서 일하시는것같더라구요 ..
만약에 저런 상황에서 내능력없고 만약에 남편 능력으로 그때까지 살았으면 언니 엄청 아찔한 상황이
겠구나 싶더라구요 ..막말로 .남편 능력으로살더라도 재태크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오빠 하늘나라 간 그때부터는 재태크라도 열심히 하고 .. 좀 내능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ㅠㅠ
근데 이런 생각 들때없으세요 .???
저희친구들은 아직 그런 케이스는 없지만 나중에 나이 50대 되고 60대 되고 하면 그런 친구들도 주변에서는 많이는 아니더라도 간혹은 볼수도 있을것 같아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