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보면서 평소 궁금했는데
저런 여자가 또 있구나 싶어서 상대 남자 입장좀 들어보고 싶어서요.
제 친구랑 다른점이 있다면
ㅅㅇㅈ는 그냥 만나는 남자들마다 다 집착하고 조종하려 들고 난리도 아닌거 같은데
제 친구는 남편한테만 그런다는거?
결혼전 사귀던 남자들도 제가 다 봤는데..
친구 성격이 나쁜여자 스타일이긴 해도 저정도로 집착하고 맘대로 하려고 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결혼한지 십수년된 남편한테
그것도 최근들어서 정도가 더 심해졌는데..
(ㅅㅇㅈ가 남친이 스타가 될꺼 같으니 집착하기 시작했다는 것처럼
얘도 남편이 돈을 잘 벌기 시작하면서 집착이 심해짐)
다른 여자 쳐다도 보면 안되고 자기보다 이쁘거나 젊은여자가 주변이나 거래처에 존재하면 안됨
마음 속으로라도 딴여자 생각을 절때 하면 안됨.
업무적으로도 말이나 문자 이멜도 하면 안됨(오는거 막을수 없으니 연락 오는날엔 지옥이 펼쳐짐)
거래처 여자가 웃으면서 터치 하는거 보고(웃으면서 옆사람 치는 스탈) 남편 닥달해서 그 여자한테 가서
앞으로 자기 터치 하지 말라고 부인이 싫어한다고 말하라고 시킴
남편이 일할때 일상 브이로그처럼 화상통화로 켜두고 말은 안해도 지켜봄
(남편은 그래서 직장에서 왕따당함)
친구가 서운한게 있으면 새벽까지도 남편못자게 들들 볶음(꾸벅꾸벅 조는 남편
흔들어 깨워서 계속 잔소리함)
자기 아프니깐 주물러달라 만져달라 안아달라 뽀뽀해달라 옆에 있어달라..애기처럼 조름.
자다가 깨서 남편이 없으면 막 찾으러 다님(찾아서 왜 여기있냐고 따지고 다시 데리고 와서 옆에서 잠)
옷도 맘대로 못사게 하고 머리도 맘대로 못자르게함(어떤x한테 잘보일려고 하는거냐며)
그래도 남편이 다 받아주는 편인데.. 그러다가도 폭팔해서 화낼때가 있는데
금방또 자기가 잘못했다고 더 잘하겠다고 함
전 여기서 궁금한게..
저런 스타일의 여자한테 휘둘리는 남자는 원래가 그런 사람인걸까요?
(나쁜여자한테 약한 스타일)
제가 친구한테 너네 남편 학대당하는거 즐기는 변태 아니냐고 할정도..
그게 아니라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사랑하면 저렇게 다 참을수 있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