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향이라 햇빛은 충분한 베란다예요.
매일 샐러드를 먹으니까 일단 루꼴라 씨 조금 뿌려 볼까 하고요,
한 두 종 더 같이 심고 싶은데 어떤 모종이 좋을까요?
웃자라지 않고 잘 크고 벌레 꼬이지 않는 매일 야채로 뭐가 좋은가요?
방토는 심지 않을 거고요.
경험자님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없는 채소 간단한건
로메인 쑥갓정도요.
루꼴라도 벌레 없구요
그리고 계속해서 해 넘기고도 수확할수 있는
부추도 아주 좋아요
파프리카 등 처럼 잎이 달달하지 않음 벌레 별로 안 꼬여요.
상추, 풋고추, 깻잎, 양상치 등은 모종 3-5 개 정도 심으시면 한여름에 실컷 따먹을 수 있어요.
요즘은 대파 권해요,
마트에서 1단 사서 먹을 때, 뿌리와 흰부분 2CM 정도 남겨서 심어주세요.
2단 정도 뿌리 심어서 잘 키우면 제법 쑥쑥 잘 올라와서 한여름 잘 먹을 수 있어요.
저는 텃밭이 있어 이보다 3-4배는 더 심어 키우는데,
2식구 여름 내내 마트에서 안 사다 먹고 남아서 이웃집에 주기도 하고 버리기도 해요.
텃밭 있는 분..진심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