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한두사람 붙잡고 가는거다.
오지랍 넓은거 다 필요없더라.
만나면 말 안해도 다 아는 그런 사람 한두명이랑 가는거다
인생은 한두사람 붙잡고 가는거다.
오지랍 넓은거 다 필요없더라.
만나면 말 안해도 다 아는 그런 사람 한두명이랑 가는거다
나이가 들수록 맞는 말인거 같긴 한데 말을 안해도 다 아는 한두명이 있다는것도
행운인거 같아요
그만큼 같이 세월 보내고 나한테 관심이 많고 공감대가 크다는건데 각자 살기 바쁘면
쉽지 않잖아요
살다보면 다 느끼는거죠
양희은 개인생각이겠죠.
말안해도 되는 한두사람밖에 못만나는 성격. 자기성격이 강해서 자기 입맛에 맞는 자기에게만 편한 사람 만 만나니까요.
양희은과 만나는 상대는
아마 두루두루 친구 많을 거에요 ㅎㅎㅎ
공감백배네요
양희은씨는 동생들이랑, 특히 양희경씨.
엄청 가깝게 지내던데.
그정도면 다른 친구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맞는 말인거 같아요...! ㅋㅋ 그런 두명도 없네요. 전.ㅜ
양희은씨 성격이 무난하다 보기엔 그닥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으니 세상 사는데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전 양희은씨 스타일이네요.
그런데 아는 사람이 많아야 인생 잘 살았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 그런 사람은 또 자기 스타일대로 살면 되는 거고요.
자기 삶 살면서 남의 삶에 이러쿵 저러쿵만 안 하면 괜찮지 않을까 하네요.
양희은씨가 프로그램 하차 과정에서 다음에 캐스팅된 사람들에 대한 언급으로 프로그램까지 없어진 일 보면서...
참 별로...
여자 연예인중 양희은씨 추종세력 많던데
그 많은 팔로워들은 어쩌고 저런 소리를 하시는지.
따르는 연예인들은 그럼 뭐죠?
여동생이 있어서 저런 말을 할 거예요.
자매 사이가 가까운 이들은 많은 친구를 두지 않더라고요.
아쉬운게 덜해서.
우리나라는 특히 숫자에 민감해서 연락하고 만나는 사람이 많은걸 성격 좋고 인격이 좋은
사람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거 같아요
인간관계라는게 시간과 돈 에너지도 많이 드는거라 나에게 집중하다보면 결국 저런 결론을
낼 수 있죠
김영하 작가도 젊을때 맞지도 않는 친구들과 앉아 있던 시간들이 제일 쓸데 없더라고 하더라구요
나이들면서 그런 생각이 들어서 공감이 가네요.
뭔가 에너지가 줄어서 그런지 새로운 인간관계에 공을 들이거나
기존 인맥에서도 내가 피곤하면 자주 만나기 싫어지는건 있어요,
갈수록 편한 사람과 만나다보니 더욱 그렇게 됩니다.
저런 철학 생긴 이유가 본인이
난소암으로 입원했을 때 지인들이
보인 반응보고 일거에요
저처럼 인간관계 좁고 사교성이 떨어지는 사람은 저런 말에 위안받곤 했지만 살면살수록 인생에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
그럼 믿고 있던 소수의사람에게 상처받을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각인각색을 인정하고 내면이 더 성숙해지도록 노력해야죠
젊을때부터 양희은이 그렇게 생각한거 아니고
지금의 양희은의 생각이 그렇다면
가만히 있어도 주위에서 알아서 대우해주고
먼저 말걸어주고 안부 물어봐주는데
외롭지도 않거니와
본인이 하는 말도 영향력이 있고
누구에게 말걸어도 남들이 무시하지 않고 답변해주고
그러니.. 인간관계 연연하지 말라는 말 할수 있는거 같아요
현재 양희은에게 무리?가 없고 후배들이 따르지 않는다고 정말 한두명과의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면
그렇게 말할수 있을까 싶어요
성격대로 사는 거죠
많든 적든간에
한두사람 붙잡고 가는 건 맞는 말 같아요.
그 많은 사람들과 1/n씩 삶을 나누고 살 수는 없잖아요.
주변 사람 다 필요없다... 그게 아니라 결국 한 두사람으로 귀결된다... 는 말 아닐까 싶네요.
몇명이냐 보다는 진짜 내편이 중요한건 맞는거 같아요 진심도 아닌 사람들 뒤어서 욕이나 하고 잘되면 시기하면서 끌어안고 가는건 진짜 아닌듯
양희은씨가 젊었을 때 사람들을 좋아하고 잘 지냈다고 해요. 그러다가 암인가? 여하튼 중병에 걸렸었는데 그때 인간들에게 잘해줘봤자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아픈 이후로 사람에게 연연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저 얘기에 공감해요. 사실 한 두명도 굉장히 어려운거죠. 다 부질없어요 인간관계.
결국 내가 제대로 내면 강하게 살아야 인간관계고 뭐고 부수적으로 따라오는듯합니다. 인간관계에 집착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 봤네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
맞는말인데
이분정도면 여왕벌 아닌가요?
주변에 사람 꽤 많아보이던데
저처럼 인간관계 좁고 사교성이 떨어지는 사람은 저런 말에 위안받곤 했지만 살면살수록 인생에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22222
방송에서도 보면 친한척 하는 사람들한테 무안할 정도로 선 딱 긋던데요..
그게 나쁘다란게 아니라 성격 자체가 한두번 보고 사람한테 빠지는 것도 아니고
오랜 시간 함께 보내면서 내 사람이다아니다..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어느 댓글처럼 본인이 힘든 시기 겪어봐서 더 이렇게 생각할지도...
양희은 개인생각이겠죠 22222
양희은 잘 맞춰주는 사람만 만날둣..
살면살수록 인생에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3333
깨닫고 말할수 있다는건 역으로 인간관계가 아주 활발했다는 얘기죠. 거기에 에너지 쏟고 살았는데 어느날 다 필요없다 배신감 느낀거죠. 인간에 대해. 그리고 인간관계넓지않고 좁은게 우리나라서는 흉으로 보는 사횐데 정말 태생적으로 인간관계 좁았던 사람은 저렇게 대놓고 말 못해요.
인생은 소수정예로^^
저도 1년을 꼬박 아파봐서 알아요.
부질없는 인간관계.
그래서 제일 먼저 제 스트레스의 원흉 시어머니를 끊어버렸어요.
친구관계도 심플하게, 넓고 얕게가 아닌 깊고 좁게 갑니다.
양희은씨 성격에 한두명밖에 안 남죠....
더 남기고 싶어도 못 남길 듯.....
여우의 신포도같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