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제 장례식장 다녀왔어요
친척분들,가까운 교회분들만 오신다고,코로나 시국이라 오지 말라곤했는데..
그래도 얼굴보고 위로하고싶어 다녀왔어요.
다른 친구들이 다들 못가겠다해서 대표로 더 다녀온것도 있구요
장례식장이 30분 거리라 멀진 않아요
식사는 안하고 마스크는 잘 쓰고 있다왔어요
3일장이라서,오늘이 둘째날인데..
심심하게 있던 언니네 초딩 4학년 딸이랑 언니 얼굴도 자꾸 떠오르고,
쓸쓸한 빈소도 생각나서..
(제가 딸이랑 친하지는 않아요ㅠ)
오늘 하루 더 나녀올까하는데..
혹 언니한테 실례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가게되면 뭐 먹을거랑(식사도 잘 못했을거 같아서).딸 아이 먹을 간식,놀만한거 챙겨가도 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장 방문
아즈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21-04-11 11:57:55
IP : 118.235.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1.4.11 11:59 AM (61.253.xxx.184)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얼마전 장례 치뤄봤는데요.....2. ...
'21.4.11 12:01 P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한번 다녀온걸로 충분해요
3. ㆍㆍ
'21.4.11 12:30 PM (223.39.xxx.124)안가시는게 도와주는거에요.
4. ....
'21.4.11 12:30 PM (222.99.xxx.169)오늘 하루만 있으면 되는데 굳이 아이한테 뭐 안챙겨다줘도 돼요.
먹을거도 장례식장에 많이 있고 외부음식 먹을만큼 뭐가 먹고싶지도 않을텐데 그냥 두세요5. 과하심
'21.4.11 12:53 PM (222.96.xxx.44)절친도 아닌데ᆢ게다가 이 시국에 ㅠ
굳이 안가는게 좋아요6. ㅇㅇ
'21.4.11 2:52 PM (118.235.xxx.160)굳이 안가셔도 될듯해요 손님 오갈때 인사하고 상대하는것도 사실 힘들고~~~한번으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