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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출신 과외샘이 수업만 하고 피드백없이 가시는데요..

ㅇㅇ 조회수 : 6,209
작성일 : 2021-04-11 02:58:09
아이는 중1이에요
제가 과외경험이 많이 없어 어찌 대처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대학생 과외 방학때 해봤고 피드백 별거아니라도 받았거든요
근데 이 샘은 그냥 수업만 하고 가세요~
운전을 못하셔서 택시를 늘 타고 다니신다 해요
그래서 맘이바빠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저희집은
중1 초6 4살... 이렇게 있어요
중1과외하고 있으면
초6, 4살 막내가 좀 시끄럽게 할때가 있어요

과외초기엔 좀 심했고 지금은 괜찮은편인듯해요
저는 체력 매우 안좋고 손많이 가는 4살 돌보느라 솔직히 정신이 없습니다

초6아이도 손많이 가는 스타일이고
지알아서 하는 애는 큰아이 밖에 없죠

그래서인지 선생님이 수업 시간 바꾸거나 기타등등 연락을
처음엔 저랑 하다 지금은 아예 아이랑만 해요
그리고 저한테 피드백도 없구요.

엄마가 적극적으로 안나서면 피드백 안하나요?
(막내 돌보다보면 마치고 가는줄도 모를때가 많아요..)

대학생들도 다 하던데 좀 의아했어요
그리고 본인이 중학교 교사출신이라 하던데

좀 꼰대(?)스럽다 해야될까 나이든 학교 교사가 학부모 대하듯이 하는 그런게 좀 있어요(나이도 저보다 많으세요 자녀가 대딩...)

말도 좀 함부로 하는 편이고요
(동생 시끄러울때 수업마치고 가면서
x이가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네~~이래서
황당...
첫날엔 저희애보고 저도 있는데서 숙제안해오면 박살난다~~xx이는 나 만난거 행운이다~~

이러질 않나 정말 깜짝 놀랐거든요...저는 그런말 안하고 못해서
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싫은티 내니까 좀 수그러들고...)

그래서 저도 좀 말 하기 싫고 소통 하기 싫을 때가 많네요
솔직히 좀 갠적으론 불편한 타입이라...

근데 제가 모르는 학교생활 정보를 알려주고 하니
그건 좋네요. 봉사활동처 라던지 그런거요

모임도 안나가서(그냥 일상생활만도 너무 버거움 ...)
정보가 없거든요

과외샘한테 제가 뭘 요구하고 어찌 피드백 해야될까요?










IP : 125.182.xxx.5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sty
    '21.4.11 3:46 AM (185.92.xxx.32)

    무슨 피드백을 원하시는건가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카톡이나 문자로 물어보시고
    상담하시고 싶으시면 얘기하셔서 전화로 상담하시든가 선생님 시간 되면 방문했을 때 얘기를 나누시든가 하세요.
    글 쓰신 걸로만 봐서는 크게 문제 있어보이진 않아요

  • 2. oo
    '21.4.11 3:51 AM (218.234.xxx.42)

    키즈노트도 아니고, 오늘 진도 뭐 했습니다. 얘기할 것도 아니고 매일 피드백 할 일이 특별히 없어요.
    오히려 아이가 숙제를 안해놨거나 진도가 못 나가고 있거나 그러면 피드백할 거리가 생기죠.

  • 3. ㅇㅇ
    '21.4.11 3:55 AM (92.107.xxx.23)

    수업할 때는 최대한 방해하지 않게 신경 쓰세요.
    아이들 데리고 방에 들어가 있거나 놀이터에라고 데리고 나가시거나 장보러라도 나가시거나 산책이라도...
    선생님이 얼마나 수업이 집중하기 힘들었으면 그런 말을 했을까 싶네요.
    중고생 아이들은 과외샘이랑 직접 수업시간 잡거나 변경하기도 해요.
    중간 중간 선생님 방문했을 때 아이가 숙제는 잘 해놓고 있는지 공부하고 있는거 힘들어하지는 않는지
    인사하며 가볍게 물어보시든지 하세요.
    길게 상담하고 싶으시면 상감하고 싶다고 얘기하시고 시간되실 때 전화달러고 하시든가요.
    전 선생님보다 원글님이 좀...

  • 4. ....
    '21.4.11 4:03 AM (61.79.xxx.23)

    피드백을 매번해야 하나요?
    샘이 문제있음 어련히 말하겠죠
    아이한테 수업 어떠냐 물어보고
    시험성적 보면 알수있죠

  • 5. 우울증
    '21.4.11 4:04 AM (154.16.xxx.15)

    엄마가 힘든거 같은 느낌...이네요.
    큰 아이도 힘들 것 같고...
    과외샘도 수업하시기 힘들 것 같고...

  • 6. ....
    '21.4.11 4:09 AM (61.79.xxx.23)

    모임도 안나가서(그냥 일상생활만도 너무 버거움 ...)
    정보가 없거든요
    과외샘한테 제가 뭘 요구하고 어찌 피드백 해야될까요?

    과외샘한테 뭘 바라시는거에요?
    교육정보는 인터넷에도 많고
    여기 82에도 널렸어요
    엄마 본인이 알아보셔야지

  • 7. ㅇㅇ
    '21.4.11 4:24 AM (125.182.xxx.58)

    모임도 안나가서(그냥 일상생활만도 너무 버거움 ...)
    정보가 없거든요

    적은이유는 과외샘을 그만두게 하고 또 알아볼 여력이 못된다는 뜻 입니다..피드백으로 교육정보 말해달라는게 아니라요..

  • 8.
    '21.4.11 4:31 AM (125.182.xxx.58)

    아 그런가요
    대학생 과외는 각각다른 샘으로 두번 짧게했는데 매번 내가 뭘 하고 있어도 꼭 불러서
    오늘 뭐했다 아이가 이게 약하다 이부분 하는지봐달라
    이야기를 꼭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다 그런줄 알았거든요
    윗님 맞아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우울해요
    아이때문이
    아니라 몸이 안좋아서 힘들어요
    글쓴거만 보시고 어찌아시는지 ..신기하네요~
    요새는 별로 안시끄럽습니다 날 따뜻해져서 놀이터에 데리고가거나할때도많구요

  • 9. ...
    '21.4.11 4:37 AM (67.160.xxx.53)

    선생님도 애 키워보셨으니 학부모가 정신 없는게 눈에 보일듯 해요. 원래 애 엄마 붙잡고 미주알 고주알 하는 스타일 아닌 이상은 피드백 같은거...그렇게 효율적인거라고 생각도 안들거고요. 대학생 선생들이 피드백 같이 티나는 액션들은 잘 하지만, 교육 퀄리티에 있어서 현직 출신과는 비교가 안 될 것 같은데요. 학부모 대접을 바라는게 아니라면(중간에 쓰신게 이 과외 선생과 기싸움 하시는 것 같아서요), 진정 아이의 수업 관련한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그냥 문자 한번 보내세요. 어린애 보느라 정신이 좀 없어서 큰애 학습에 있어서 놓치는 건 없나 한번씩 궁금하다. 부족한 부분 챙겨야 할 게 있으면 얘기해달라. 이렇게 액션 해놓고 그 다음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다시 고민해보시면 될 것 같고요.

  • 10. 원글님
    '21.4.11 4:50 AM (217.149.xxx.49)

    저는 원글님 걱정이 되네요.
    몸도 아프고 애 셋을 혼자서 ㅠㅠ.
    주변에 도움 받을 곳이 없나요?
    하루라도 님이 좀 숨을 쉴 수 있어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첫째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거 같아요.
    집안이 정신없이 시끄럽고 혼란스러워서,

    제발 도움받으세요. 청소 싹 하고 정리정돈하고 애 좀 돌봐줄 사람 구해보세요.

  • 11. 윗분들...
    '21.4.11 5:08 AM (113.10.xxx.49) - 삭제된댓글

    다들 과외선생님꼐 뭘 바라냐니요...ㅠㅠ

    매번은 아니지만 필요시엔 피드백 주셔야 하고, 아이를 맡겼으면 묻는 것도 당연한 거죠.
    제가 과외경험이 좀 많아서 말씀 드리면...

    일단 과외가 많거나 그냥 돈벌이가 목적인 분들은 끝나자마자 칼같이 바로 갑니다.~다음 과외가야하니까요
    대학생중에서도 과외 여러개 뛰는 학생 역시 바로 바로 가구요.(전 피드백 없이 가는 이런 타입 별로 안좋아해요.)
    그외 다른 분들은 매번 또는 제가 물어보면 다 해주세요.
    저보다 나이 많았던 분은 딱 1분이신데 칼같이 가셔도 간단하게 어떻하다 말씀하시고 가셨어요.
    현재 오시는 분 중 교사 출신인 30대초반 선생님은 아예 제가 들어올 때까지 책상앉아 기다라면서 오늘 뭐 했고 숙제 뭐 내줬고 이 부분은 부족하니 어머니가 체크해주셨으면 좋겠고... 다 얘기해주고 가는 편이에요.
    (어떨 땐 오히려 귀챦을 때도)

    대학생 과외선생님과는 정말 얘기많이 나누는데 끝나고 거의 1시간 정도 얘기한 적도 많아요.
    대치키드 선생님 둘 있는데 다니는 대학 입시정보나 이 동네 내신 정보 알려주고 하면 거의 3-40분은 후딱 가고 선생님도 갈 생각 안하시고...ㅋㅋ 그래서 전 가실때 간식 챙겨드리고...(오븐에 구운 고구마, 막 사온 빵등등) 그리고 너무 기특?하신게 이메일로 필요한 자료 만들어서 보내주고(오히려 이 부분은 전문샘보다 나음)
    아이카톡으로 잘 되고 있는지 자주 묻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들 성향도 있어요.
    예전에 저희집 건너편 사시고 전직 대치동 강사셨는데 밤 10시에 첫 시강와서 1시간 수업 후 저랑 죽이 잘 맞아서 1시간 30분 대치동 학원들 쫘악 리뷰?하면서 수다떨고 새벽 12시 30분에 가신 선생님도 계셨어요.- 뭐 안 가시더만요.^^ 또한 약사이신데 과외를 알바로 하시는 분은 학교 과제도 도와주시곤 했죠. 저와도 얘기많이 나누구요.

    암튼.. 저처럼 과하진 않더라도 필요하면 먼저 물어보고 하세요.
    근데 분위기가 나이가 많으셔서 좀 어렵고 조심스러워 보이네요. 피드백 하는 것 귀챦아하시는 분 같아요.
    그런 것들이 잘 안되고 불편하다면 다른 분도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아이 성적 잘 나오면 그냥 이어가세요.

    물론 저도 초반에 저랑 신경전 하는 분이 있어서 확 그만할까 했는데, 정말 수업 준비는 너무나 철저히 하고 피드백도 정확히 하고 자료도 많이 가져다주시고, 또 성적도 올라서 지금까지 잘 하고 있네요.

  • 12. ㅇㅇㅇ
    '21.4.11 5:43 AM (73.83.xxx.104)

    중 1 이면 아이가 혼자서 수업 듣고 혼자 숙제하고 공부할 만큼 컸어요.
    과외 수업과 연계해 원글님이 뭘 구체적으로 할 게 아닌 이상 피드백 할래야 할 게 뭐가 있을까요.
    아이가 잘 따라가고 있는지 가끔만 물어보면 될 것 같고
    동생들은 조용히 시켜주셔야 할듯.

  • 13. 과외
    '21.4.11 6:1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과외 선생님하고 수다라니요. 매번 피드백 받은 적 없는데요.
    한두달에 한번 내가 문자로 물었어요.
    대치동 학원도 피드백 잘 안해줘요. 중고등은 성적으로 이야기하는 건데
    성적 이야기 없는 거 보니 1학년인가요...

  • 14. ㅇㅇ
    '21.4.11 6:13 AM (211.49.xxx.241)

    매번 피드백을 바라는 건 오바고 한달에 한번 정도는 해주는 게 좋긴 하겠죠 근데 위에 과외 쌤이 돈벌이 목적이면 바로 간다는 생각은 어이 없네요
    동네 내신 정보를 왜 엄마 붙잡고 알려주나요 애를 붙잡고 얘기하는거지 그리고 자기 수업 철저히 하는 사람이 믿음이 가지 무슨 애 엄마랑 한시간 넘게 수다 떨고 있는지 그런 쌤이면 솔직히 한심해 보일 듯

  • 15. 과외
    '21.4.11 6:15 AM (124.5.xxx.197)

    과외 선생님하고 수다라니요. 매번 피드백 받은 적 없는데요.
    하루 두과목 받으면 두번이나 이야기 해야해요?
    한두달에 한번 내가 문자로 물었어요.
    위에 과외선생님과 친하게 대화 많이 나눈다는 분은 본인 성격이에요.
    그거 사실 선생님들이 별로 안 좋아하시던데요.
    대치동 학원도 피드백 잘 안해줘요. 중고등은 성적으로 이야기하는 건데
    성적 이야기 없는 거 보니 1학년인가요...

  • 16. ...
    '21.4.11 6:27 AM (121.166.xxx.222) - 삭제된댓글

    원글만 읽어도 아이가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한다 싶네요.
    교사에게는 피드백이고 뭐고 궁금한거 전화해서라도 물으시면 되죠.

    그런데 수업 후 피드백 제대로 받을 상황은 되나요?
    동생들이 수업 시간에도 방해가 됐던 모양인데요. 시끄러운 아이들 속에 앉아 피드백 받는 상황은 아니신거죠?

    그리고 동생들이 지금은 괜찮아지다니요.
    수업이든 공부든 늘 괜찮은 환경 조성이 필요한데 원글님 본인이 시끄러웠다고 얘기할 정도로 동생들 통제가 안됐다면 그게 제일 문제네요.

    원글님이 어린 동생들 때문에 고군분투하시는 건 알겠는데
    애들 통제 안된다고 큰 아이나 과외쌤에게 그걸 견뎌라 할 수는 없어요.

    쌤은 쌤대로 자기 수업이 존중박지 못하는 집이구나 생각할테고
    큰애는 자신이 공부라은 시간조차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할 거고요.

    원글님 피드백 따지는 거 교사에게 존중받지 못한 거 같다고 느껴서 더 기분나빠 하시는거 같은데요 과외 교사야 서로 안 맞아서 자르든 그만두든 끝나면 그만인 사람입니다. 피드백은 조용한 시간에 문자든 전화로 요청할 수 있고요. 근데 교사 피드백 몇 마디 듣는 거보다 큰애의 시간을 존중해 주고 동생들에게 그렇게 교육시키는게 우선일듯 해요.

    원하는 맞춤 수업 하려고 과외하는던데 피드백 요구는
    얼마든 할 수 있어요. 근데 지금 상황에서는 큰애의 피드백부터 들어야 할 듯요. 공부에 집중이 되는지 불편한 건 없는지...
    어린 애들도 언니 오빠 공주하는 시간이라고 교육 지속적으로 하면 알아들어요. 괜첞아지는게 아니라 형제들 수업에는 조용해야 한다는게 당연시되어야 헙니다. 교육이 안 되면 집이 아니라 조용한 장소에서 과외하거나 학원으로 큰애를 애보내는 수밖에요.

    첫째로 태어나 동생들에 치여 비슷한 경험으로 내시간 존중받지 못했던 사람이라 안타까워 씁니다.

  • 17. ...
    '21.4.11 6:31 AM (211.36.xxx.128) - 삭제된댓글

    원글만 읽어도 아이가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한다 싶네요.
    교사에게는 피드백이고 뭐고 궁금한거 전화해서라도 물으시면 되죠.

    그런데 수업 후 피드백 제대로 받을 상황은 되나요?
    동생들이 수업 시간에도 방해가 됐던 모양인데요. 시끄러운 아이들 속에 앉아 피드백 받는 상황은 아니신거죠?

    그리고 동생들이 지금은 괜찮아지다니요.
    수업이든 공부든 늘 괜찮은 환경 조성이 필요한데 원글님 본인이 시끄러웠다고 얘기할 정도로 동생들 통제가 안됐다면 그게 제일 문제네요.

    원글님이 어린 동생들 때문에 고군분투하시는 건 알겠는데
    애들 통제 안된다고 큰 아이나 과외쌤에게 그걸 견뎌라 할 수는 없어요.

    쌤은 쌤대로 자기 수업이 존중받지 못하는 집이구나 생각할테고
    큰애는 자신이 공부하는 시간조차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할 거고요.

    원글님도 피드백 따지는 거 교사에게 존중받지 못한 거 같다고 느껴서 더 기분나빠 하시는거 같은데요. 피드백은 조용한 시간에 문자든 전화로 요청할 수 있고요. 근데 교사 피드백 몇 마디 듣는 거보다 큰애의 시간을 존중해 주고 동생들에게 그렇게 교육시키는게 우선일듯 해요.

    원하는 맞춤 수업 하려고 과외하는 건데 피드백 요구는
    얼마든 할 수 있어요. 근데 지금 상황에서는 큰애의 피드백부터 들어야 할 듯요. 공부에 집중이 되는지 시끄럽진 않은지..
    어린 애들도 언니 오빠 공부하는 시간이라고 교육 지속적으로 하면 알아들어요. 괜찬아져서 될게 아니라 형제들 수업에는 조용해야 한다는게 당연시되어야 헙니다. 교육이 안 되면 집이 아니라 조용한 장소에서 과외하거나 학원으로 큰애를 애보내는 수밖에요.

    첫째로 태어나 동생들에 치여 비슷한 경험으로 내시간 존중받지 못했던 사람이라 안타까워 씁니다.

  • 18. ㅇㅇㅇ
    '21.4.11 7:11 AM (39.121.xxx.127)

    중3과외 하고 있고 밑에 동생 둘이 유치원생이고 과외쌤 전문 과외쌤이세요
    무척 바쁘신..
    새벽1시까지 수업 하신다고 하구요..
    저도 밑에 동생들 때문에 수업 방해 되는거 아니까 밑에 동생들 자는 시간으로 해서 8시 반 수업인데 과외 있는 날은 칼같이 재우구요...
    한번씩 보강이 낮에 잡히면 그냥 아이들 티비 틀어주고 조용 시켜요..
    그리고 상담은 이 선생님도 아이랑 보강이나 이런거 잡으시고 상담은 매번 하지 않고 제가 한번씩 전화 드려서 물어 봅니다
    그전 과외 쌤은 과외 수업이 끝나면 문자로 수업시간에 대한 것을 적어 보내셨는데 이 선생님은 제가 전화드리거나 아님 아이가 문제 생겼을시 전화 주시더라구요

  • 19. ..
    '21.4.11 7:28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공부 피드백인줄 알았더니
    학부모한테 인사없이 가고 그런 피드백을 말하는 건가봐요

  • 20. 과외는
    '21.4.11 8:45 AM (175.120.xxx.167)

    아이성적이 피드백이죠.

  • 21. ..
    '21.4.11 8:47 AM (39.115.xxx.148)

    4살 조용히 시키려면 힘들겠네요 시끄러워서 집중도 안될것이고 ...
    궁금한건 전화로 물어봐도 될듯해요

  • 22. oo
    '21.4.11 9:31 AM (211.237.xxx.42)

    문자로 물어보시고, 필요시 전화요청이나 상담요청하면 되지 않을까요?
    과외는 시간이 돈인데, 윗분처럼 1시간 넘게 수다를 떨겠다면 사전에 그에 대한 교감 및 페이 지불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아님 1시간 수업시 50분 수업, 10분 상담 이런식으로 운영하던지요.

  • 23. 지금은
    '21.4.11 9:40 AM (125.182.xxx.58)

    안시끄러워요
    애도 그리 말하구요
    댓글들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잘 읽어볼게요

  • 24. .....
    '21.4.11 10:19 AM (221.157.xxx.127)

    엄마한테 오늘수업어땠고저땠고하는거요? 그거 초저에나 하는거에요 엄마가 숙제봐줘야하니까 중고등은 애가 알아서 숙제하는데 엄마붙들고 무슨말을해요 솔직히 엄마가 알아들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 25. 글에서
    '21.4.11 10:29 AM (218.155.xxx.188)

    쓰신대로
    수업환경도 그렇지만
    님이 과외선생님께 느끼는 불편한 감정
    상대도 비슷이 느끼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
    정신없는 환경에 피드백도 할 여유가 없겠죠

    천 마디 말보다 그런 감정 선이 더 잘 전달됩니다...
    기다리지 말고 님이 필요하다면
    궁금한 것 별도로 물어보시면 되겠죠

  • 26.
    '21.4.11 11:52 AM (106.101.xxx.225)

    어휴 피곤해 소통은 아이랑 하셔야죠
    육아도우미도 아니고 공부 가르치는 분이
    공부만 가르치게 하세요

  • 27. ....
    '21.4.11 1:38 PM (220.85.xxx.141)

    매번 뭘 피드백하나요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중이면 피드백은 한달에 한번정도가 적당하구요
    그외 특별한게 있을때 해주면돼요
    매번 피드백하는건 엄마 관리용 일 뿐이죠

  • 28. ....
    '21.4.11 2:58 PM (122.35.xxx.188)

    피드백 안 해주는 것은 상관 없구요
    말로 봐선 좋은 샘 아닌 것 같아요
    진짜 좋은 샘이라면, 세뇌시키려고 너 나 만난 것 행운이라는 투의 말 안 하죠. 어차피 아이가 알게 되니까...샘도 그걸 알고....
    아이를 돈줄로 보는 느낌....

  • 29. .....
    '21.4.11 6:31 PM (39.113.xxx.114)

    말심하게 하다가 짤린 기간제 교사아닌가 싶네요
    설마 여자는 아니겠죠?
    피드백은 문제가 없는데 말싸가지봐선 바꾸는게 좋겠어요
    봉사처 이런거는 별 정보도 아니예요

  • 30. 여자에요
    '21.4.12 12:49 AM (125.182.xxx.58)

    여자에요 아주머니 샘이에요
    저도 솔직히 비슷한 생각 했어요
    입이 화의 문이라고, 뭔가 말로 인한 트러블 이 생겨 그만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사실 좀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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