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첨 말 튼 사람과 배꼽 빠져라 웃었는데 뭘까요

ㅇㅇ 조회수 : 3,685
작성일 : 2021-04-11 01:15:00
운동하는 곳에 피지컬이 좋아 눈에 띄는 남성분이 있어요.
나이도 젊어 보이고 어쨌든 눈길이 가는 분이었는데..
어제 제가 도와주려고 말을 건넸다가 농담조로 몇 마디 나누게 되었네요.
근데 제가 뭔 얘기만 하면 웃음이 터지시는데 저도 그게 웃겨서 웃다보니 거의 쓰러져라 같이 웃게 됐어요.
근래에 그렇게 웃어본 적이 없다 싶어요. 웃음 코드가 맞는 건가 이분 뭐지 싶더라고요.
그러고 시간 돼서 서로 딱히 인사도 없이 헤어졌는데
그 기분좋은 에너지가 남아 계속 생각이 나요.
제가 서러운 거는 그 분이 참 젊고 잘났어요 외적으로.
그런 남자랑 연애라도 해보고 싶은데 나이만 먹고 볼품없는 외모의 제가 넘 서럽네요.

IP : 218.144.xxx.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합니다
    '21.4.11 1:19 AM (49.174.xxx.101)

    결혼 축하드려요

  • 2. 오호
    '21.4.11 1:21 AM (175.119.xxx.29)

    그린라이트!

  • 3. 새옹
    '21.4.11 1:22 AM (211.36.xxx.198)

    코드가 맞나봐요
    부럽

  • 4. ㅇㅇ
    '21.4.11 1:23 AM (5.149.xxx.222)

    후기 부탁해요

  • 5. 000
    '21.4.11 1:48 AM (124.50.xxx.211)

    그 남자는 어색해서 웃었는데 원글님은 잘생긴 남자가 웃으니 자기도 계속 웃은거에요. 좋아서. 그러니 그 남자는 웃는 여자 두고 갈 수도 없어서 계속 웃은거고.

    원글님이 먼저 도와주겠다고 말 걸은 것도 그렇고
    여기에 이런 상황 뭐냐며 묻는 것도 그렇고
    혼자 계속 착각하며 좋이하는 것 같아요.

  • 6.
    '21.4.11 2:23 AM (114.30.xxx.190)

    서럽다뇨, 즐거운 일에 무슨 그런 결론을 내시나요.
    유쾌한 일인거죠,
    그런 일 자주 있음 좋겠네요.

  • 7. ㅇㅇ
    '21.4.11 2:28 AM (218.144.xxx.19) - 삭제된댓글

    한편으로 서글퍼지는 게 있드라구요. 왜 젊어서 이런 남자 못 만나봤을까..하는.

  • 8. ㄴㄹ
    '21.4.11 2:30 AM (218.144.xxx.19)

    한편으로 서글퍼지는 게 있드라구요. 왜 젊어서 이런 남자 못 만나봤을까..하는. 지금이야 그린라이트고 착각이고 다 안 될 일이죠.

  • 9. 그건요
    '21.4.11 4:39 AM (210.2.xxx.18)

    나이 많은 아주머니니까 부담없이 농담도 하고 큰 소리로 웃는 거지요.

    빨리 꿈 깨세요....괜히 상상하다가 나중에 더 큰 실망하지 마시고...

  • 10. 이미
    '21.4.11 7:35 AM (121.133.xxx.137)

    알아서 꿈 깨셨구만
    댓글들 왜 이리 심통부려요?

  • 11. ...
    '21.4.11 7:41 AM (114.200.xxx.58)

    ㅋㅋㅋㅋㅋㅋㅋ
    상상이 되니 너무 웃겨요
    저라도 기분 좋아서 막 웃었을꺼예욥

  • 12. ㄹㄹ
    '21.4.11 8:30 AM (118.222.xxx.62)

    그맘 알겠어요. 맘에 드는 남자랑 나이차 나서 내나이 실감하는거ㅠ
    그려려니 해야줘 뭐

  • 13. ㄴㅇ
    '21.4.11 9:03 AM (218.144.xxx.19)

    웃음은 참 건강한 에너지를 준다 이렇게 마무리를 짓지요 머 ㅎㅎㅎ 많이 웃으세요

  • 14. 운동하는데서
    '21.4.11 12:04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젊은 분 도와줄 일이 뭔가요?
    웃는다고 따라 웃는것도 그렇고 푸근한 분인듯..
    전 나이 들어서도 까칠하고 쌀쌀한 경계 없이 편한 분들이
    어떨때는 좀 부러울지경..
    인생 뭐 있다고 그러나 싶지만 또 그게 안되네요.

  • 15. 운동하는 곳에서
    '21.4.11 12:05 PM (223.62.xxx.8)

    나이 든 분이 젊은 분 도와줄 일이 뭘까요?
    웃는다고 따라 웃는것도 그렇고 푸근한 분인듯..
    전 나이 들어서도 까칠하고 쌀쌀한 편이라
    경계 없이 편한 분들이 어떨때는 좀 부러울지경..
    인생 뭐 있다고 이러나 싶지만 푸근, 편안 그게 안되네요.

  • 16. 그러게
    '21.4.11 12:39 PM (124.49.xxx.217)

    이미 알아서 꿈 깨셨구만
    댓글들 왜 이리 심통부려요?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1969 이더이움은 왜 폭등을 안하나요 2 ㅇㅇ 2021/04/21 2,600
1191968 부산에서 수지 동천역 가는 법 15 알려주세요!.. 2021/04/21 1,598
1191967 또오해영 보고 있는데요 15 소클리아 2021/04/21 2,838
1191966 아까 중1아들 백반증이라고 11 놀랐어요 2021/04/21 4,190
1191965 초등학교1학년 엄마에요 21 ... 2021/04/21 3,142
1191964 증여세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급질 2021/04/21 2,766
1191963 맥도날드 신메뉴 팔레오피쉬버거 드시지 마세요 19 .. 2021/04/21 9,815
1191962 치아건강 2 .... 2021/04/21 1,431
1191961 엑셀 고수님 1 초보 2021/04/21 1,092
1191960 이사시 입주청소 2 관리사무실 2021/04/21 1,136
1191959 보석 리세팅 얘기가 나와서 3 세팅 2021/04/21 2,281
1191958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재건축의 관계 2 궁금 2021/04/21 1,134
1191957 고3 영어과외 효과 있을까요? 7 고3 2021/04/21 1,645
1191956 살쪄 작아진 옷을 주고 후회해요 27 2021/04/21 7,973
1191955 내아이의 잘못을 전달해주는 친구 32 .. 2021/04/21 4,678
1191954 반포/잠원/고속터미널 미용실 추천 바랍니다 2 미용 2021/04/21 1,095
1191953 민들레 어찌해먹어야하나요 15 우앙 2021/04/21 1,582
1191952 제가 본 충격적인 패션은 11 ㅇㅇ 2021/04/21 7,316
1191951 김부선,강용석,이재명 9 ??? 2021/04/21 1,401
1191950 박찬욱 감독은 음악을 정말 잘 쓰는것같아요. 14 ㄴㄱㄷ 2021/04/21 1,859
1191949 운전자보험 1 트윈카라 2021/04/21 612
1191948 대통령에 대한 사면은 앞으로 절대 없길 바래요 8 .... 2021/04/21 695
1191947 [N이슈] 김부선 "이재명 가족 비밀 듣고 소름 돋아 .. 21 화이팅 2021/04/21 5,560
1191946 중2 아이 어쩔까요? 4 .. 2021/04/21 1,879
1191945 걷기하는 분들 어떤 운동화 신으시나요. 11 .. 2021/04/21 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