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모녀 살인사건이요
그럼 그 시키는 일부러 여자만 사는집인걸 알고
저런짓한건가요..
제가 기사를 자세히 안읽었어요
넘 가슴떨려서요
갑자기 분노가 증폭 되네요...
1. .....
'21.4.9 11:24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아버지는 오래전 사망했다고 하더라구요
2. 오래
'21.4.9 11:25 AM (211.205.xxx.62)스토킹 한것같아요
사형 꼭 시켰으면3. ㅇㅇ
'21.4.9 11:26 AM (211.176.xxx.123)아버지돌아가시고 그곁에 다안장됐대요
4. ..
'21.4.9 11:27 AM (220.85.xxx.168)미친놈이에요 피해자분이 사는 집주소 어떻게 알아낸건지 보셨어요? 제대로 미친놈임
5. ...
'21.4.9 11:27 AM (122.38.xxx.110)일면식도 없는 사이고 게임하면서 얘기나눴는데 계속 집착했대요.
그러다 실수인지 집주소가 노출됐고 찾아가 죽인것6. . ...
'21.4.9 11:30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한순간에 일가족이 세상에서 사라진거죠
싸패때문에.7. ...
'21.4.9 11:33 AM (122.38.xxx.110)헐 딸이 찍은 사진 속 택배상자에 붙은 주소를 봤대요.
화질이 좋아지니 별 무서운 일이 많네요.
sns를 하지 말아야해요.8. 집주소는
'21.4.9 11:33 AM (211.186.xxx.158)Sns 스토킹하다가 택배상자 나온 사진을 확대해서 유추해냄.
피해자 아버지는 오래전 사망.
피해자와는 게임하다가 온라인상에서 대화한것뿐.
만남도 정모에서 단한번 다같이 본게 전부.
구애 안받아주고 전화번호 바꾸니 살해하기로 결심.
마트에서 칼까지 훔쳐서 계획범죄.
퀵서비스맨이라고 속여서 침입하고
어머니와 두딸 급소만을 찔러서 죽이고 그 옆에서
삼일동안 밥먹고 술먹고 놀다가
자해한척 슬쩍 자기살 그어놓고
스토킹했던 여지옆에 나란히 누워있었음.
죽어라.9. ..
'21.4.9 11:34 AM (121.178.xxx.200) - 삭제된댓글둘 째 딸 처음에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그 다음 엄마는 또 딸아이 보고
얼마나 아팠을런지...
큰 딸은 또 가족들 보면서 어땠을지...ㅠ.ㅠ
너무 마음이 아파요.10. ..
'21.4.9 11:34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그 여자분이 상계동?이었나 사는것만 알았고 정확한 주소를 몰라서
그 동의 아파트 단지마다 시간차를 두고 누구야 미안해 나 ㅇㅇㅇ(게임아이디)야 이런 대자보를 붙였대요.
그러다가 어느 아파트에 대자보 붙인 이후에 그 여자분에게서 제발 그만하라고 연락이 왔고, 그 시점에 아 이아파트구나 알아낸거죠. 이후로는 잠복 스토킹하면서 집주소 알아내고.. 진짜 제대로 미친놈임11. ..
'21.4.9 11:38 AM (118.46.xxx.14)너무 무서운 스토킹 살인이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12. 얼굴이
'21.4.9 11:51 AM (223.62.xxx.66) - 삭제된댓글티비에서 본 얼굴이 우리나라 사람 얼굴 같지 않던데요.
미친ㄴ이네요. 왜?13. ..
'21.4.9 11:55 AM (115.86.xxx.33)어떻게 잡힌건가요?
자수했어요?
삼모녀 불쌍해서 어째요14. 아까
'21.4.9 11:56 AM (211.224.xxx.157)뉴스에 기자들이 마스크 벗으라니 자기 스스로 벗어서 얼굴 보여주고 무릎꿇고 사죄한다 어쩐다 하던데. 잘생기고 나름 괜찮은 인상의 그 인물이 아니더라고요. 인상이 아주 안좋았고 돌아이 눈빛과 나쁜 안색 넓죽한 얼굴. 사진과 실물은 다른 사람. 요샌 사진,동영상 믿지 말아야 하네요.
15. 시크릿
'21.4.9 11:56 AM (1.238.xxx.169)사진조심해야돼요 인스타건 페북이건 친구타고가다보면 사생활 동선 주소 거의다찾을수있는시대예요
16. ㅇㅎ
'21.4.9 11:57 AM (211.114.xxx.78) - 삭제된댓글대화 중에 남자 없다는 말을 했을 거 같아요.
저런 놈은 약자를 타겟으로 삼거든요.
아버지 없고 오빠 없고..이런 정보 쉽게 알리면 안 되는 듯해요.
내 친구는 딸만 있는 집인데..부부싸움할 때 오빠 없어서 남편이 무시하는 느낌이라고..힘 좋은 남동생이라도 있으면 하고 아쉬워 하던데..
주말 부부 말 자주 하고 다니는데 ..안 해야 겠어요17. ㄷㅈ
'21.4.9 12:01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일ㅂ였겠죠?
18. ㅉㅉ
'21.4.9 12:05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저런 건 솔직히 가둬놓고 말려죽여야함.
19. 음
'21.4.9 12:08 PM (61.74.xxx.175)싸패랑 행동양상이 다르대요
싸패가 아니어도 저렇게 잔인한 행동을 하고 그 옆에서 음식을 먹고 그럴수 있는건가봐요
일반인들은 이야기만 들어도 끔찍한데요20. 아무이유도
'21.4.9 12:14 PM (122.42.xxx.24)없이 이런 허망한 죽음이 어딨을까요..ㅠㅠ
엄마고 딸들이고 너무 불쌍해요21. ..
'21.4.9 12:16 PM (58.79.xxx.33)와.. 충격적이네요. ㅜㅜ
22. ...
'21.4.9 12:29 PM (112.214.xxx.223)내용 모르면 가만 좀...
남자가 있으면 못 죽여요
헤어진 여친 부모를 다 죽인 사건도 많은데?23. 흠
'21.4.9 12:44 P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더 무서운 게 아까 뉴스보니까 무릎 꿇고 사과하잖아요.
그거 다 거짓말이에요.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는 전환이 빨라요.
거짓으로 동정심 유발하는 등
사회와 격리시켜야 합니다.
저런 놈은 사형시켜도 될텐데24. ㅇㅇ
'21.4.9 12:44 PM (121.136.xxx.30)김태현 살인사건이라 해야죠
언제까지 피해자이름만 남나요?25. 진짜
'21.4.9 12:50 PM (121.178.xxx.200) - 삭제된댓글뉴스 찾아보니
얼굴 완전 딴판이네요.
25살이 아니라 30대 중반으로 보여요.26. ㅁㅁ
'21.4.9 12:57 PM (121.152.xxx.127)죄송하다고 말하면서 왜 눈 희번뜩거리며 이리저리 둘러보는지 소름
27. ...
'21.4.9 12:59 PM (218.149.xxx.228)게임채팅 사이트 있어요. 중고딩들도 많이 이용해요.
게임관련 채팅창인데 일상적인것들, 음악 링크나 뭐 그런것도 올리던대요.
거기서 큰딸과 채팅하다가 사귀자는 것, 거절당해 범죄.
큰딸이 택배박스를 찍어올린게 있었는데 거기 주소가 노출 된거라고 기사로 읽었어요.28. 아씨
'21.4.9 2:06 PM (112.156.xxx.235)이런 염병 제대로사진발에속음
멀쩡하게 생긴줄알았는데
20대면상도 아니고 30대
아주 길거리서 마주치면 소름끼치게
싸이코같이 생겼더만
아~~저런 키도좃만한 놈한테
온가족이 몰살됐다고 생각하니
분노가 치밀어옴
저새끼 부모쌍판대기좀 보고싶음29. 무섭
'21.4.9 2:07 PM (222.236.xxx.34)너무 잔인한 사건이에요
그놈 기자들앞에서 마스크벗고 무릎꿇고 하던데
다 조금이라도 형량 줄일라 쇼하는것 같아요
저런것들은 진짜 다시는 사회에 발 못붙이게 해야되지 않나요?30. 길거리살인사건
'21.4.9 2:11 P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예전에 어떤 늙은 아저씨가 길거리에서 비슷한연배 안면식도 없는 여자를 칼로 찔러죽였는데
이유는 헤어진 부인이랑 외모가 비슷해서 였다네요31. 네~~
'21.4.9 5:09 PM (103.51.xxx.83) - 삭제된댓글세모녀만. 살았다네요...
큰딸 스토커라는데요... ㅠㅠㅠ
그동네 사람들은 남자친구라고 단정짓는데...
그딸 친구들은 아니라고해요.. 스토커.라는데 참.. 무섭네요32. ..
'21.4.9 5:43 PM (39.7.xxx.14)큰딸이 1월부터 스토킹당해서 친구한테너무 무섭다고했어요 정모는 12월에있었구요 친구가 이틀간 연락이안되니 경찰에 신고해서 알려졌고요 옆집등은 비명소리들렸는데 듣고도 가만히 있었대요
33. 다른 이야기지만
'21.4.9 6:45 PM (124.56.xxx.202)아니 저 새퀴 마스크는 왜 씌운거죠? 그게 신상공개인가요? 저 놈이 스스로 마스크 안 벗었으면 현재 얼굴 모르는거잖인요? 저 놈한테 고마워해야되는 상황인가요? 코로나라지만 저 범죄자 얼굴 공개하는게 누가봐도 우선이죠. 주변 사람 다들 마스크 썼고 1분도 안되는 포토타임에 마스크 씌워 내보낸 이 코미디 같고 미친 법에 분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