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랫동안 친구들 상담자로 사신 분들 있나요?

..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21-04-07 16:19:45
선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저 호구였더라구요
그것 때문에 몸이 아프고 우울증이 왔었고..
원인이 내 이야기는 할 곳이 없고 남의 어려움만 받아들이는 거였음을 깨달았구요
힘들면 징징 대는 친구, 지인들 40 초반 되어 깨끗히 정리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늦게 깨달은 게 우스운 거 같아서요
저 너무 어리석져?
본인은 안 그러면서 저 보고 모두 양보하고 착하게 살라고 한 엄마 영향도 참 컸던 거 같아요
IP : 223.62.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7 4:21 PM (222.236.xxx.104)

    우울증이 올정도로..ㅠㅠ 상담자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잘 있을까요 ..ㅠ전제성격을 알기 때문에 그정도라면 벌써 예전에 손절했어요

  • 2. ...
    '21.4.7 4:21 PM (125.177.xxx.82)

    전 30대 중반에 쫑냈어요.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애들 하소연 듣다가 막상 제 집살림과 육아는 엉망진창이 되더라고요.

  • 3. ..
    '21.4.7 4:31 PM (58.79.xxx.33)

    저는 아직도 상처가 커요. 나는 괜찮다 캔디처럼 씩씩하게 살고 남은 챙기는 오지랖은 서랍안에 넣어둬야하는 거던데요. ㅜㅜ

  • 4. ..
    '21.4.7 4:32 PM (124.49.xxx.58)

    저도 찡찡이 모르는 사람 욕을 한시간 하는 사람 손절했네요.
    힘들고 불쌍한건 도와주면되는데
    마음이 심통맞고 늘 불평많은 성향은 보기 힘들었어요.

  • 5. .....
    '21.4.7 4:39 PM (125.134.xxx.3)

    저도 필요할때 지 하소연 하는 인간들 . 지금도 회사에서 바람난 자기 부부이야기 듣고 싶지 않아도 시도때도 없이 찾고 들려주드만 다시 예전처럼 지낼려니 제가 불편한지 회사 어렵다고 그만두라네요. 어이없네요.ㅠㅠㅠㅠ

  • 6. 저요
    '21.4.7 4:50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친구
    지인들의 상담자 역할을 그것도
    온갖 고민거리들을 한 사람당
    몇 십 년 동안 일방적으로 들어주고
    같이 가주고 해결해주고ㆍ
    근데 내가 죽을만큼 힘들어서 처음 고민
    얘기했더니 다들 외면하네요
    그래서 친구 한 명 빼고 모든 연락 다 끊었어요

  • 7. 저도
    '21.4.7 6:36 PM (112.153.xxx.148)

    호구였어요.온갖 쓰레기같은말들 들어주는 게 감정쓰레기통이었다는거..40년 동안..깼습니다.홀가분해요

  • 8. ..
    '21.4.7 8:03 PM (223.62.xxx.109)

    저 같은 분이 계시네요

    정말 지 좋을 때는 룰루랄라 연락도 없다가 힘들면 스물스물 연락해서 베스트니 어쩌니..
    어쩌다 연락하면 바빠서 폰을 못 봤다 연락 온 게 없었다 수도 없었는데 그걸 곧이곧대로 믿고..
    처음으로 여행 갔는데 화장실 잠깐 가도 폰을 손에서 못 놓더라구요
    회사 어렵다고 그만두라고 한 사람 인간성도 뻔하네요
    더 좋은 곳 가실 거에요
    지금은 그런 식으로 사람을 안 사귀니 베스트는 없지만 삶이 홀가분하고 에너지가 쌓여 좋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8808 젠더 이슈.... 3 어렵다 2021/04/08 872
1188807 아이폰 폭풍구매하는 LG 직원들 ㅎㅎㅎ 14 ㅇㅇ 2021/04/08 5,269
1188806 병원 입원실 입퇴소 시간 5 . . . 2021/04/08 723
1188805 강남 압구정 아파트가 80억~~ 8 ... 2021/04/08 3,445
1188804 구미 사건 전관변호사 살정도면 꽤 사는집인가요? 4 ... 2021/04/08 2,172
1188803 민주당은 시장살린다고 자꾸 엄한 법좀 내지 말았으면 3 ㅇㅇ 2021/04/08 655
1188802 당 이름이나 똑바로 쓰시지요 38 ... 2021/04/08 1,761
1188801 오세훈 출근 첫날 1억 오른 호가... 들썩이는 재건축 22 ㅇㅇㅇ 2021/04/08 3,651
1188800 하나은행에서 판매하는 10년비과세상품 어떤가요? 7 증여 2021/04/08 1,921
1188799 자식자랑 해도 돼요? 4 2021/04/08 3,541
1188798 착각하지 말아요 24 2021/04/08 3,857
1188797 방금온 메시지는 해외에서 발송되었습니다. 1 방금온 2021/04/08 1,042
1188796 서울 중학교구요. 교복 자켓 언제까지 입어야 하나요? 7 ㅇㅇ 2021/04/08 709
1188795 구축 매수후 누수 여쭤봅니다 18 ... 2021/04/08 2,432
1188794 9월에 전세가 만료인데 집주인이 왜 내용증명을 자꾸 보내는걸까요.. 5 전세 2021/04/08 1,911
1188793 LG화학.SK이노베이션 8 주식이야기 2021/04/08 2,913
1188792 대형마트 한달에 몇번 가시나요? 13 주부님들 2021/04/08 2,641
1188791 케익 성추행 동영상.. 직접 보고 판단해주시길. 41 의문 2021/04/08 6,250
1188790 알쓸범잡-형제복지원 3 아마 2021/04/08 1,285
1188789 모임에서 장삿꾼과 일반인을 구분하게 되었어요. ..... 2021/04/08 1,092
1188788 남자 나이 40인데 다른 조건도 안 좋으면 7 ㅇㅇ 2021/04/08 2,505
1188787 드림하이에서 아이유요. 3 .. 2021/04/08 1,567
1188786 서울, 부산시장 다 임기 1년씩인가요? 3 보궐선거 2021/04/08 1,538
1188785 사춘기아들 언제부터 감당이 안되나요? 15 ㅇㅇㅇ 2021/04/08 3,530
1188784 재개발하면 수십억씩 뛰잖아요 4 ㄱㅂㄴ 2021/04/08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