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처질거리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21-04-07 12:23:14
마흔에 결혼도 못하고
후사도 없고 ... 연애도 못하고
좋다고 따라다니는 사람도ㅠ없고
화려한 직업을 가진 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 모은 것도 아니고 ...

외모가 출중한 것도 아니고 ..
나 같은 어중간한 사람은 누구 만나서 사랑해야 하나요?
나처럼어중간한 사람, 나보다 못한 사람 만나서 ㅜㅜ...
그렇게 그렇게 의무감으로 사는 게 나 같은 사람의 연애고
나 같은 사람의 결혼인가요? 그냥 이렇게 살 수밖에
없는 건가요? 인생 망했어요 ㅜㅜ.......
IP : 39.7.xxx.1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7 12:25 PM (218.39.xxx.19) - 삭제된댓글

    분명 좋은점들도 많을텐데 단점들만 생각하시네요. 장점들도 늘어놔 보셔요.

  • 2. 비슷한
    '21.4.7 12:34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비슷한 사람 만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면 당연히 좋겠지만 그럼 상대입장은 뭔가요?
    특별히 잘난사람들 말고는 다들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다들 고만고만하게 삽니다.

  • 3. 같은 처지에
    '21.4.7 12:34 PM (112.167.xxx.92)

    남자 만나려고 하면 만나지죠 근데 자기 보다 나은 상대 찾으려고 하니 갭이 생기는거 아니겠어요
    님 주위 연애자들 기혼자들 봐봐요 심지어 불륜도 비슷한 남녀끼리 만나요 나은 상대 만난경운 드문

  • 4. 글에서
    '21.4.7 12:38 PM (123.213.xxx.169)

    있는 그대로의 날 낮게 보는 것이
    더 슬프게 느껴지네요.
    누굴 만나던 ..누굴 못 만나던..
    내 삶의 그대로를 존중하고 받듯이 살려는 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봐요..

    님 말대로 어중간한 것 유지도 힘들어요.
    나락에 떨어지지 않은 것만도 다행이다~~~감사하면 얼굴에서 생기가 날 겁니다...

  • 5. ,,,
    '21.4.7 12:38 PM (68.1.xxx.181)

    왕자가 구해주러 올때까지 기다렸나 보네요. 같은 처지 만나서 고생하는 것 보다는 지금이 편하고 홀가분할 수 있어요.

  • 6. 근데
    '21.4.7 12:40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처질거리가 무슨 말인지요?
    저만 모르나요?

  • 7. ,,
    '21.4.7 12:43 PM (1.211.xxx.105)

    욕심만 버리면 되겠어요

  • 8. 같은 처지 만나
    '21.4.7 12:51 PM (112.167.xxx.92)

    서 행복할 수도 있죠 님 220, 남자250 번다고 치면 그돈으로 둘이 애없이 충분히 살잖아요 각자 있는 돈 합해 투룸 구해 굳히 결혼식 할것도 없음 대여웨딩복 입고 사진하나 찍고 양가어른들과 식사하고 깔끔하잖음 커플링 이쁜거 해서 서로 끼고 이제 결혼은 가성비로 가게 되있어요

    나이들어 혼자 살면 집에서 말할 상대가 없어 코미디영화 다운해 무한반복 봐봐야 처음이나 세상 편하다 웃지 나이 하나하나 들수록 웃는게 웃는게 아닌 적막함임 그래도 둘이 있음 어디 맛집 막창집 돼지갈비집 찾아 둘이 소주한잔하며 꾸워먹고 재밌잖음 뭐 행복이 거창한게 아닌거임 분명 둘이서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꺼리가 있는거에요 혼잔 이 공유를 못한다는 단점이

  • 9. ??
    '21.4.7 12:53 PM (121.150.xxx.41)

    처질거리가 뭔가요?

  • 10. ...........
    '21.4.7 1:08 PM (211.109.xxx.231)

    저도 처음 들어요.. 처질거리?

  • 11. ㆍㆍㆍ
    '21.4.7 1:14 PM (220.121.xxx.235)

    우리 대부분은 어중간하지요. 님 정도 조건은 매우 평균적이에요. 절대 처질거리?아니에요. 근데 지금 나잇대가 어중간한 사람들 중 괜찮은 남자가 없는게 문제라면 문제네요. 결혼 생각이 있었으면 좀더 이른 나이에 남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보셨어야 해요. 40대 남아있는 남자들 보면 애 딸린 돌싱이나 160 대 작은 키..대머리.. 일용직...막장 시댁 뒷바라지 필요한백수 시동생등등이 딸려있거나 여자들이 피하는 남자들만 남아있을 확률이 매우 높아요. 그나마 드물에 남아있는 조건 괜찮은 남자들은 눈이 꼭대기에 달려 있어서 2 30대 젊은 여자를 원하구요. 그냥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생각해보세요. 요즘 똑똑한 사람들은 결혼 안하거나 하더라도 애를 안낳고 본인 위주로 살더군요. 매우 바람직해 보여요.

  • 12. 그냥
    '21.4.7 1:27 PM (223.38.xxx.160)

    비슷한 처지인데요 게다가 재산도 없고 코인도 없고 ㅠㅠ
    지금와서 결혼하려면 진짜 눈 낮춰야하잖아요 그러느니 그냥 혼자가 나은듯해요
    본인보다두 조건나쁜 남자랑 결혼해서 그 남자 뒤치닥거리할 자신 있는거 아니면 결혼포기가 현명해요

  • 13. ㅡㅡㅡ
    '21.4.7 1:33 PM (222.109.xxx.38)

    처질거리 후사 등 단어선택이 뭔가 다른 문화권분같아요

  • 14. ㅡㅡㅡ
    '21.4.7 1:34 PM (222.109.xxx.38)

    처질거리명사

    품질, 크기 따위가 다른 것들에 비해 뒤떨어지는 것.

    아버지는 가계가 넉넉지 못해 할머니 제사상에 처질거리밖에 올려놓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셨다.


    라네요

  • 15. 처질거리?
    '21.4.7 1:43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사투리인가요?
    어감으로는 대충 뭔지 알 것 같지만
    실제로 쓰는 걸 들어본 적이 없는 단어라서요.

    자게에 가끔 1930년대 문학작품에서나 볼 수 있는 단어들이 올라오곤 해서
    알고보면 지방에서는 아직 쓰는 말들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 16. 저도
    '21.4.7 2:25 PM (219.251.xxx.29)

    궁금했는데~~감사
    토지에 나올듯한 표현이네요~

  • 17. .........
    '21.4.7 2:53 PM (112.221.xxx.67)

    후사라니....뭔가 일반적이지않네요...

  • 18. ...
    '21.4.7 5:17 PM (121.162.xxx.174)

    후사는 알고
    처질거리 는 문맥보고 짐작

    암튼
    나와 비슷한 정도의 사람과 결혼하면 의무감으로 사나요
    그럼 나보다 나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그 사람은 나랑 의무감으로 살게요?
    결혼 자체에 쫒겨 아무나 하고 하는 결혼도 반대지만
    나보다 나은 사람이어야,
    우리 대부분은 고만고만하니 확실히 차이 나는 사람하고
    라는 기준이,
    보통 고만고만하게 사는 삶은 망
    이란 시각이 참 별로라 위로가 안 나오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3427 미쳤네요ㅠㅠ 박과 오 사무실에 57 선거 2021/04/07 28,799
1183426 잘사는사람은 다 이유가 있음 1 ... 2021/04/07 2,251
1183425 보궐선거 개표방송 어느 방송사 보세요? 2 .. 2021/04/07 849
1183424 다이어트 성공해서 기뻐요 4 ㅡㄷ 2021/04/07 2,953
1183423 언제 티비에서 예측결과 나오나요 2 언제 2021/04/07 948
1183422 강남3구가 상위 투표율 1~3등 장악 31 ... 2021/04/07 3,051
1183421 배가 전혀전혀 안고픈데 1 // 2021/04/07 960
1183420 요구르트 중독 8 ㅁㅈㅁ 2021/04/07 1,676
1183419 솔직히 나만 잘되면 어디건 상관없어요 10 정말 2021/04/07 2,054
1183418 고등물리 과외수업료 좀 봐주세요. 6 과외 2021/04/07 1,843
1183417 아이콘 노래중에 10 ㅇㅇ 2021/04/07 579
1183416 다시 보고싶지 않은 그 사람 9 그리읍니다 2021/04/07 1,594
1183415 중1 미술로 예고 가고파 하는 아이~ 5 조아 2021/04/07 1,555
1183414 화장실 환풍기가 저절로 돌아가요 1 가능한가요?.. 2021/04/07 3,726
1183413 남편표를 돈으로 매수했어요 25만원ㅠㅠ 79 지기만해봐 2021/04/07 17,613
1183412 저기요 김어준 18 ㅇㅇ 2021/04/07 2,383
1183411 8시까지 투표! 내투표소 찾기 2 끝까지 간절.. 2021/04/07 449
1183410 아. 선거 결과 기다리기 너무 초조해요 4 ㅇㅇ 2021/04/07 839
1183409 8시까지 투표장에 도착만 하면 됩니다 8 ..... 2021/04/07 871
1183408 김어준 개표공장 시작부터 빵빵 터지네요!ㅋ 14 와우 2021/04/07 3,560
1183407 강남3구 투표율 미쳤네요. 21 ... 2021/04/07 5,463
1183406 드라마에서 같은 말 추임새처럼 계속 하는거 3 ..... 2021/04/07 764
1183405 옷좀 예쁘게 입어 보고 싶어서 12 1234 2021/04/07 4,114
1183404 일본이 왜 관심이 많지? 15 ㅇㅇㅇ 2021/04/07 1,227
1183403 강아지 고양이 사료 무료샘플 신청하세요 4 ㅇㅇ 2021/04/07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