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학생

고등학생 조회수 : 737
작성일 : 2021-04-07 11:25:44

1학년 여학생이고

매일 일과가 5시쯤 끝나서

화,목,금,토는 수학 학원을 다니고

학원 안가는 날 국어 영어 과학을 과외를 하고 있어요

대체로 오후 10시쯤 끝나요 11시쯤에 화상영어 20분 하구요

저는 피곤해서 11시쯤 먼저 잠드는데

덜 피곤할땐 깨어 있다가 제가 어떨땐 아이한테 12시에 자자고 하고

그렇지 않은 날은 아이가 2시에 자는데

물어보면 공부했다고 말하긴 하는데 그것도 일부이겠지만

핸펀 만지고 있는거 같아요


학교가 수행이 많다거나 숙제가 많은건 아니구요

과외받은 후 복습을 해야 하는데 복습은 거의 못하고

숙제도 거의 과외오시는 날 직전에 겨우 하고 있는거 같아요

스터디 플래너 쓰라고 얘기해도 안쓰고

오늘 뭐를 먼저 해야할지 우선순위도 잘 모르고

과외숙제 포스트잍도

스터디 플래너 안쓰더라도 거기에 날짜있는 곳에 붙여 놔두라고 하는데도

그냥 책위에 포스트잍 붙여놓고,, 나중에 찾으려면 바로 못찾고 뒤적여서 찾아요


오늘 과외 숙제했냐고 물으면

학교 과학공부 했다고 말해서

과외 샘 이따가 오시는데 숙제를 언제 하려고 아직 못했냐고 물으니

나중에야 학교 숙제가 있어서 그거 먼저 했다고 해요 ㅜㅜ

처음부터 과학 공부한게 아니라 오늘까지 제출할 과학 숙제 했다고

말하면 좋은데 아이가 대화가 잘 안되는 거 같기도 해요

장난치고 그럴땐 대화가 잘되요


초중학교때 책을 많이 읽은것도 아니고 공부는 30명중에 10등 정도 한거 같은데

공부머리도 없는 거 같은데 제가 신경을 어떻게 더 써야 하는지..

다른 분들 자녀들도 이러신가요?

계속 했던 말 하면서 관리해주면 언젠간 되는건가요?

과외 끊는다고 하면 또 안된다고 하고

그래도 적어도 자기가 노력한만큼 댓가가 나오고

노력하는걸 보면 저역시. 지치지 않고 기다려 줄수 있을것도 같은데

아이가 주도적으로 안하는데

아니면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는건지..

영어과외 복습하라고 하면 어떨떈 5분 막 이렇게 하면서 다 했다고 하고

한국사는 내용이 많으니 앞에만 조금 하고 나머지는 하지도 못하고

과외를 한다고 다 흡수하는것도 아니고요

새벽 2시까지 안잘꺼면..복습하면 되는데 유튭이나 딴짓하는거 같고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

IP : 210.223.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7 11:29 AM (39.7.xxx.82)

    고등이 수학 4회면 너무많네요

  • 2. ..
    '21.4.7 11:36 AM (210.223.xxx.224)

    그럼.. 수학을 줄일까요? 아니면 수학도 과외로 할까요?ㅜㅜ

  • 3.
    '21.4.7 11:50 AM (39.7.xxx.210)

    일주일 내내 사교육이네요. 공부할 시간이 없겠어요. 고3인 우리아이는 토요일 1회만 수학학원 다니고 영어는 평일1회. 고1때도 영어만 1번 더 가고 별로 다르지 않았어요. 고등수학은 본인이 풀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집에선 공부 잘 안되거든요. 독서실 보내세요

  • 4. ..
    '21.4.7 11:55 AM (210.223.xxx.224)

    자기주도가 안되어있어서
    고 ㅣ때 과외 하면서
    어느정도 스스로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익힌후
    자기주도 하려구 하거든요
    지금 너무 정신 육체적으로 소모적인가요 ㅜ

  • 5.
    '21.4.7 12:09 PM (39.7.xxx.82)

    고3은 수학 1회지만 고1.2는 보통 주2회로 줄이시고 영어도 학원으로 보내세요. 과외는 성실치않은 애들은 설렁설렁하더라구요.

  • 6.
    '21.4.7 12:12 PM (39.7.xxx.82)

    과외한다고 자기주도 안되요. 그리고 애들과 비교경쟁해야지 요 수2회 영어 1-2회 같은학교애들 많이 다니는 곳으로 과학은 과외하면 되겠네요

  • 7. 00
    '21.4.7 12:40 PM (211.196.xxx.185)

    에궁.. 숨은 언제 쉬나요? 자기주도는 말그대로 스스로 하는건데 가르친다고 되나요? 환상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렇게 잘 아시니 엄마가 공부해서 의대가서 의사되세요 자기주도학습해서요

  • 8. 윗님...
    '21.4.7 1:19 PM (210.223.xxx.224)

    저 의사예요.. 이렇게 쓰고 싶네요..ㅋㅋ
    내신 학원으로 보내는게 낫겠군요 왔다갔다 시간 버릴까봐
    편히 집에서 하라고 과외한건데..
    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8774 절대 연락 먼저 안하는 좋은 친구 103 .. 2021/04/08 50,370
1188773 귓볼 뒤가 아파요. 턱인건지 4 어디로 2021/04/08 838
1188772 반려견을 백만원대 돈을 내고 파양을 하네요 7 댕댕이 2021/04/08 2,794
1188771 김종인 "위원장직 사퇴..文 정부 치하 고통의 시간 얼.. 8 ㅋㅋㅋ 2021/04/08 1,446
1188770 코로나19의 백신들 가격이 궁금해요 2 .. 2021/04/08 805
1188769 고양이 유치 빠질 때 삼킬 수도 있나요? 2 고양이 2021/04/08 736
1188768 2, 30대 남성이 등을 돌린 이유.. 40 현실직시 2021/04/08 4,638
1188767 극악스러운 시민단체 관계자 여러분 28 저기요 2021/04/08 1,791
1188766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요 13 에휴 2021/04/08 3,486
1188765 20대가 문제 2 ㄷㄷ 2021/04/08 1,098
1188764 맥북 쓰는 중학생 있나요?? 4 ㅇㅇㅇ 2021/04/08 1,221
1188763 인스턴트 커피 뭐가 젤 맛있어요? 8 저는 2021/04/08 2,441
1188762 이런 경우에 식기세척기 반품 될까요? 5 엘지 2021/04/08 1,556
1188761 36살 막달에 165에 90킬론데 의사가 자연분만 어렵다는데 11 ... 2021/04/08 3,786
1188760 아파트 중층 피아노 개인과외 어떻게 생각하세요? 7 ㅇㅇ 2021/04/08 1,609
1188759 프락셀 시술 후 재생크림 발라줘야 하나요? 3 서브라이트와.. 2021/04/08 1,544
1188758 약대에 대해 아시는 분? 8 ㅇㅇ 2021/04/08 2,021
1188757 뚜레쥬르 커피값이 너무 올랐네요. 1 99 2021/04/08 1,733
1188756 점심 미나리전 부쳐먹었어요 4 봄날 2021/04/08 2,103
1188755 벽에 거는 전자시계..? 1 궁금 2021/04/08 613
1188754 오세훈 양화대교에 488억 낭비 5 서해뱃길사.. 2021/04/08 1,186
1188753 늙은여자 둘 일산에 실거주 한채. 10 .. 2021/04/08 2,975
1188752 (인천 연수구 선학동) 고양이 잃어버리신 분 퍼가주세요... 2021/04/08 599
1188751 목에 혹이 만져지면 어느 과 가야할까요? 15 .... 2021/04/08 1,744
1188750 국짐당 뽑은 이유 중 가장 안타깝고 어리석은 거. 23 000 2021/04/08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