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서가 갑자기 멀어졌어요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21-04-07 09:34:53
다독가는 아니지만 작년까지는 그래도 매주 한 권은 읽었습니다.
길면 이 주에 한 권 정도요.
그런데 해 바뀌고는 책을 손에 드는게 안되는 거예요.
이것도 나이 먹어 그런 걸까요? 곧 60이 됩니다만.
나이 많이 들면 원래 읽던 책도 안 읽게 되는 걸까요?
뭘 좀 읽자 싶어도, 거기서 다 거기지 뭐 이런 생각이 먼저 들긴 합니다.
IP : 220.116.xxx.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7 9:39 AM (124.50.xxx.198)

    저도 책 좋아하는 사람인데 책 멀리한적있어요. 몇년간. 그랬다 요즘들어
    다시 책 읽고 있습니다

  • 2.
    '21.4.7 9:41 AM (220.116.xxx.31)

    아 그런가요. 어쩐지 희망이 생깁니다. 지금은 책에 약간 물린 상태 같은 거로군요.

  • 3. 눈은
    '21.4.7 9:45 AM (175.118.xxx.93) - 삭제된댓글

    눈은 잘보이시나요
    40대 후반인데 돋보기쓰기시작하니 책보는게힘들어요

  • 4.
    '21.4.7 9:54 AM (220.116.xxx.31)

    눈은 아직 괜찮습니다. 저도 40대 초반부터 돋보기를 쓰고 있지만 하루에 100페이지 정도 읽는 것은 아직 무리가 없습니다.

  • 5. ...
    '21.4.7 9:55 AM (183.97.xxx.179)

    저는 스마트폰 때문에 ㅜ ㅜ

  • 6. 40초
    '21.4.7 9:56 AM (124.50.xxx.198)

    요즘은 어떤 책 읽으시나여? 전 주로 에세이를 심하게 편독하는데
    원글님 같은 때되면 제가 무슨 책을 읽을지 궁금해요

  • 7.
    '21.4.7 10:01 AM (220.116.xxx.31)

    저는 그냥 다양하게 읽습니다.
    아시아 정치경제사, 종교사상, 정원 가꾸기, 인테리어, 건축, 미술, 근대 소설, 현대소설, 시집...

  • 8. ....
    '21.4.7 10:13 AM (210.100.xxx.228)

    잘 안보던 드라마에 갑자기 빠지면서 독서량이 줄었어요.
    책 읽을 시간에 드라마를 본거죠.
    이제 좀 시들해져서 책으로 돌아왔어요.
    원글님처럼 '그게 다 그거다'의 경지에 이르시면서 책을 놓게 된 경우는 그래도 책에 무언가가 있다로 생각이 바뀌시면 돌아오시지 않을까요? 다양한 독서도 부럽습니다.

  • 9. 자기전
    '21.4.7 10:16 AM (116.41.xxx.141)

    열심히 듣고잔 유튜브 과학강의 넘 재미지게 듣고잤는데 아침에 되새김질 하려하면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
    며칠전 김상욱교수랑 유시민씨 강의도 그렇고 ㅠ
    딱 데카르트 오일러 정리 이런 키포인트도 ..
    책은 가성비가 더 안좋아서
    읽고 노트에 적고 다시보고 해도 더 기억에 안남고해서 듣는 강의로 갈아탔는데도 이러니 ㅎㅎ
    그냥 난 그래도 이 나이에 공부한다 라는 자부심자만심만 ... ㅎㅎ

  • 10.
    '21.4.7 10:18 AM (220.116.xxx.31)

    그게 다 그거, 는 사실 몹시 교만한 표현이죠. 겸손하지 않은.
    그런데 매력을 덜 느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런 것들을 접하고 받아 들여 봐야 뭐하나 하는 속내도 좀 있는 것 같아요.
    다 늙어서 뭘 할 것도 없고 바꿀 것도 없고 체력도 안되는데 하는..그런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각종 온라인 칼럼과 유튜브를 통해 받아들이는 정보의 총량은 같아서 독서 쪽 흡수의 양이 줄어든 것인가 싶기도 하고요

  • 11. 저는
    '21.4.7 10:25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드라마가 그래요.
    다 거기서 거기...시간도 무지 잡아먹고요
    마지막으로 드라마 본게 나인이네요.
    어느 순간 삶이 드라마이고 허상인데, 굳이 시간내서 드라마를 봐야하나... 싶어지더라구요.
    책은 거의 밥처럼 공기처럼 느끼고 있어요.
    이걸 읽고 뭘 하겠다.. 그런 생각없이 그냥 읽어요.
    책을 읽을 때 딜레마는 이 책을 읽는 동안은 다른 책을 읽을 수 없다.. 는 것.
    남들이 드라마 볼 때 그냥 저는 책을 읽어요.
    책 안읽으면 달리 할일도 없구요.
    팔순 제 엄마보니 그 나이 흔치않은 독서인이었는데, 어느순간 드라마광이 되어 버리시더라구요.
    저는 노후를 그렇게 보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손에서 책을 놓는 순간 그 많은 시간이 티비로 채워지더라구요.

  • 12. 정체기
    '21.4.20 10:14 PM (118.33.xxx.228)

    그런 시기가 오더라구요. 주기적으로~~
    미친 듯이 읽다가~~~ 암 것도 보기 싫은
    그러나 절대 맘은 편치 않구요. ㅋ
    하루에 한장 정도만 읽는다 생각하시고,
    필사도 권유해 봅니다.~
    아 저도 지금 책 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4890 유세장에서 만난 칠순 어르신 jpg 14 .. 2021/04/06 2,763
1184889 서울 1번 박영선 인스타 라이브 합니다 4 ... 2021/04/06 651
1184888 부자흉내 그만내고 민주당 찍으세요 75 ??? 2021/04/06 4,527
1184887 햇빛차단모자 1 4665+ 2021/04/06 1,156
1184886 압구정현대 80억을 보고...(지방광역시민의 생각) ㅋㅋ 23 깐따삐약 2021/04/06 6,147
1184885 홈쇼핑에 박수홍씨 나오네요 70 ... 2021/04/06 18,591
1184884 혼자서 비싼 음식 사먹은 적 있으세요? 11 혼밥 2021/04/06 4,098
1184883 부침개 반죽 이틀정도 뒀다 써도 되나요? 5 .... 2021/04/06 1,575
1184882 콧노래 흥얼거리는 남자 6 .. 2021/04/06 2,229
1184881 습관적으로 한숨 쉬는 분들은 타인의 한숨소리가 거슬리지 않나요 1 한숨 2021/04/06 2,108
1184880 떡갈비나 곰탕 주문하려고 하는데 맛있는곳 있을까요? 2 .. 2021/04/06 1,378
1184879 동생이 뇌출혈로 수술을 했어요. 27 5555 2021/04/06 23,251
1184878 서점 따라와 교재 훈수두는 아이친구 엄마 4 황당 2021/04/06 1,952
1184877 CCTV 찍힌 새 아빠의 8살 딸 학대..무차별 폭행 충격 26 .. 2021/04/06 6,982
1184876 오 세훈 사주 46 관음자비 2021/04/06 7,767
1184875 빅히트 주식은 어찌될까요? 1 달려라호호 2021/04/06 3,897
1184874 오세훈은 그렇다치고 박형준은 왜 지지하나요? 17 구리다 2021/04/06 1,435
1184873 감옥갈 수도 있는 박형준, 노랑머리는 떨고 있을까요? 13 ........ 2021/04/06 1,948
1184872 팬텀싱어, 시작 합니다 18 블링블링 i.. 2021/04/06 1,399
1184871 요즘 음반사면 뭘로 오나요? 3 .... 2021/04/06 833
1184870 박영선의 거짓말 심판 캐치프라이즈?? 6 ... 2021/04/06 662
1184869 대추 이거 안되겠어요 2 ㅁㅁ 2021/04/06 1,768
1184868 박영선 공약 중.. 7 요건좋은데 2021/04/06 642
1184867 코인 종목좀 여쭤도 될까요? 4 ㅇㅇ 2021/04/06 1,915
1184866 16년전 옷 기억 못한다는데... 15 주호영 2021/04/06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