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누수문제로 머리가 아파요. 조언 좀 꼭...

머리아파요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21-04-06 17:52:41

세탁실 누수라고 계속 이렇게 저렇게 조치를 했는데 몇개월 지나서 또 샌다고 해요.

세탁실은 싱크대 바로 옆에 있어요.

세탁기 호스를 배수관에 끼어 쓰고 있고 물청소는 아예 안하고요.

그렇게 살았는데 또 샌다고 하니....바로 윗층인 저희 집이 아니고 더 윗층에서 누수될 수도 있나요?

아니면 욕실, 싱크대 이런 곳에서 세탁실까지 가서 누수가 될 수도 있나요?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집주인이 아랫집 벽지도 다 변상했는데(아랫집은 세탁실을 실내로 사용) 이젠 더 이상 안되겠다고

확인해보고 누수공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만약 세탁실 누수공사를 한다면 어떻게 하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해요.

어디 가서 있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고3 아이도 있고 머리가 아픕니다.

IP : 218.48.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6 5:54 PM (175.192.xxx.178)

    제가 그런 아랫집인데 목욕탕에 물 떨어져 미치겠어요.
    윗집 수리한 후에도 계속 떨어져요.ㅠ

  • 2. ...
    '21.4.6 5:59 PM (175.192.xxx.178)

    낮에 2-3일 공사해요. 애는 학교 가니 관계없을 거예요

  • 3. ㄹㄹ
    '21.4.6 6:04 PM (118.222.xxx.62)

    다른 곳에 누수가 생겨도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기 때문에 세탁실이 낮으면 거기로 물이 떨어지는거래요
    누수 전문가 잘 찾아보세요

  • 4. ....
    '21.4.6 6:04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저희집 화장실에서도 물 떨어져서 스트레스 만땅이네요
    관리실에서 봐도 잘 모르고..
    일단 윗집에서 일주일동안 거실 화장실을 사용 안하는걸로하고 테스트해보았는데...
    전처럼 물방울이 떨어지진 않는데 천정 배관파이프에
    물기가 맺혀있더라구요..
    그래서 관리실에서 할수 있는 조치를 나름 취했어요
    배관 나사 조임이라든지..바로 그날저녁부터
    배관파이프가 말라있어서 이제 잡혔나보다하고
    너무 좋아했는데....이틀있다 다시 배관파이프에
    물이 또 맺혀있네요
    윗층이 적극적으로 알아봐주고 해서 한결 안심이 되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저희는 윗층에서 설비업체 불러 놓고 일정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이게 잡히기는 할지..ㅜㅜ

  • 5. 누수라는게
    '21.4.6 6:46 PM (125.187.xxx.36)

    내집말고 내 윗집일 수도 있댔어요.

    -----내일 화장실 누수공사 해야하는 녀자 씀....ㅜㅜ

  • 6. 근데
    '21.4.6 7:07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세탁실이면 집 외벽 아니잖아요. 외벽쪽 누수는 바로 윗집 아닐수 있지만 집 안쪽 벽 이라면 바로 윗집일 경우가 90프로예요.
    정확히 말해보세요. 주방베란다 세탁실인거죠?
    세탁기를 쓸때 물이 새나요? 세탁기에서 버려지는 물이 나가는 하수도 배관에 이상이 있다면 비정기적으로 물이새구요.
    계속 물이 샌다면 수도배관에서 새는거구요. 이경우는 밖에 수도 계량기 잠그면 덜해지구요.
    하수도 배관인지 수도 배관인지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집 세탁기 사용시간을 아니까요.
    아래층에 누수 현황 자세히 물어보세요. 계속 똑똑 떨어지는건지. 물 이 떨어지다가 멈췄다 그러는지.

  • 7. 혹시
    '21.4.6 7:33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외벽 샤시 아닐까요?
    저희집 올수리 샤시까지 바꿨는데 지난 태풍때 지붕 조각이 날아와서 샤시 바깥 실리콘에 박혔는데. 아랫집 그 방옆 주방 천장이 젖었더라구요. 비가 올때 그 틈으로 물이 들어갔나봐요
    관리실 불러서 실리콘 다시 쏘고 난후 괜찮아졌어요..

  • 8. 원글
    '21.4.6 8:49 PM (211.202.xxx.100)

    복도식아파트고 씽크대 옆에 세탁기 들어갈 만큼의 다용도실이예요.
    안그래도 타일바닥에 휴지 깔고 세탁기 조금 돌려봤는데 안 젖었어요.
    사진 찍어 보여줬는데 벽지를 타고 한줄로 반듯하게 흘러내렸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랫집 누수면 저희집이 문제인 것 같은데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물 사용하는 곳은 욕실이랑 씽크대뿐인데 거기서 세탁실로 흘러 갔을까요?

  • 9. ...
    '21.4.6 10:25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세탁기에서 샌다는게 아니구요. 세탁기 오수 물이 아파트 하수도 배관을 타고 내려가잖아요. 그 배관에 누수가 있을수 있다는 겁니다. 즉 아래층 누수를 윗집에선 전혀 알아차릴수 없어요.
    물이 계속 새는게 아니라면 수도 배관 아닙니다.
    하수도 배관 확률 높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8013 경찰, 오세훈 '용산참사 허위사실 유포' 혐의 수사 착수 8 경찰잘해라... 2021/04/06 1,644
1188012 박영선 도쿄아파트 논란에 홍준표 사과 12 ... 2021/04/06 2,857
1188011 손가락 꿰매고 실밥 풀면,물 들어가도 된다지만 6 유진 2021/04/06 2,951
1188010 오세훈 구두는 국산 브랜드 탠디 !!! 였다 42 ㅇㅇ 2021/04/06 6,768
1188009 자기애 주말 학원에 같이 데리고 다니라는 동네지인. 18 하이디 2021/04/06 4,192
1188008 친정에 전화 얼마만에 한번 하시나요? 7 친정에 전화.. 2021/04/06 1,992
1188007 내일 중고등학교 쉬나요? 3 .. 2021/04/06 2,310
1188006 친구 남친이 이상해요 13 마음이 2021/04/06 5,378
1188005 생태탕할머니,아들 진술번복이란 기사는 왜곡 2 기레기 2021/04/06 1,117
1188004 이번주 양정원집 신박정리집을보며 느끼는바가 크네요 6 신박한정리 2021/04/06 4,189
1188003 가짜뉴스 뿌려 놓고 기사정정??? 2 ... 2021/04/06 811
1188002 호피 무늬 플랫슈즈 3 봄인데 2021/04/06 1,717
1188001 여기서 더 돈 아껴쓰는 법좀 알려주세요 14 umiya 2021/04/06 4,298
1188000 신차 무이자 장기할부 요즘 없나요? 2 ㅅㅇ 2021/04/06 792
1187999 누수문제로 머리가 아파요. 조언 좀 꼭... 6 머리아파요 2021/04/06 2,251
1187998 미용실 오픈시간을 확인하고 싶은데 전활 못하겠어요 16 자두 2021/04/06 3,463
1187997 포털이나 기레기들이 3 아무말 2021/04/06 569
1187996 좋 다 ~~~~~ 1 정말 좋다... 2021/04/06 920
1187995 야식 ㅡ몇시부터 먹는거를? 야식이라는 이름붙여요? 3 2021/04/06 1,027
1187994 2010년 서울시장 5세가 57,1%,한명숙전총리 31,3% 하.. 10 투표 2021/04/06 1,366
1187993 중국 백신 들여 오나봐요 16 ㅇㅇ 2021/04/06 3,480
1187992 진중권 근황 jpg 10 .... 2021/04/06 3,958
1187991 미국은 고시제도가 없는데 어떻게 9 ㅇㅇ 2021/04/06 1,602
1187990 엄마에게 차별받은 트라우마 어떻게 극복하나요 10 .. 2021/04/06 3,568
1187989 저는 shy안철수 지지자예요 42 ㄹㄹ 2021/04/06 2,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