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독 할 시간이 약이였어요.

회복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21-04-06 01:20:23
40중반... 아직까지도 봐줄만(?)하다는데 급격히 떨어지는 남편의 체력과
자기관리커녕인 남편이 자꾸 미워지고 바쁘다 좀 여유가 며칠 생기니
혼자 여행가고 싶은 마음등등
일어나면 무작정 갈꺼라하고 월요일을 맞이했어요.
결국엔 남편 뒷감당이... 겁도 많고 귀찮기도 체력도 이번주 비대면수업인 애들두고 겨우 한 일탈계획이...
차로 20분거리 자주가던 강변산책이였어요. 강아지데리고 주먹밥 도시락에 커피뽑아들고서 음악크게 틀며 드라이브하는데
어머나 예상 못한 벚꽃길이 환상이더라구요. 마구마구 사랑하고 싶게~
중간즈음 주차장에 주차하고 강아지랑 강변길 몇키로 걷고...
월요일이라 사람은 아예 없고 간혹 라이딩하는 몇몇...
비온 뒤라 청명한 하늘,,,, 공기에 바람에 휘날리는 꽃비에..
한시간정도 걷다가 꽃길예쁘고 꽃비내리는 곳에 차세워 음악들으며 싸간도시락과 커피 마시며 한참을 있다가 드라이브하며 또다른 공원으로 이동해서 하천이 내려다보이는 산책로에 한참을 앉아서 물멍하며 새소리들으며 바람소리 들으며 강아지랑 좀 뛰뛰도 하고서 귀가했어요.
힘들었는지 강아지는 오는 차안에서 떡실신해서 조용하고~ㅎㅎ

그 동안 못했던 운동 다음주부터 다시 나갈려구요~ 남았던 횟수 다하고서 산책이던 등산이던 달리기던 자유롭게 주2회는 꼭 해야겠어요.
혼자서 시간을 갖어야 할듯하구요. 평소 말하는 일을 하니
고독할 시간이 회복하고 충전하는 시간이네요.

무튼,,,1주일넘게 우울했던 감정선이 다시금 정상이였던때로 회복이 되어서 좋으네요. 내차도 있고 맘대로 갈 수 있어도 고작 근방이 한계지만
음악도 커피도 있어 행복하네요~ 다시 또 열심히 일하러 복귀해야죠~
IP : 182.222.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의
    '21.4.6 3:02 AM (118.235.xxx.239)

    행복을 기원합니다
    어쩌면 이미 행복할수 있는 방법을
    많이 알고 계시네요

  • 2. ...
    '21.4.6 8:35 AM (125.178.xxx.109) - 삭제된댓글

    네 맞아요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해요
    거기서 충족감을 느끼는 시간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7853 민족고대가 명박고대 3종세트로 오로지 2021/04/06 545
1187852 늦은 나이 공부 3 .. 2021/04/06 1,775
1187851 윤건영, ··‘추가 중대결심’은 “논의 중” 7 ... 2021/04/06 1,174
1187850 김현우 가지 덮밥 만들어 보신분 계실까요? 3 미소 2021/04/06 1,717
1187849 오늘 털보공장에서 박영선이 오세훈 페레가모 사진이라고 사기치더니.. 38 에라이 2021/04/06 2,213
1187848 의류 염색 1 ,,,, 2021/04/06 1,000
1187847 혼자 집에서 영화 세자매 봤어요 5 봄날 2021/04/06 2,799
1187846 아들이 데려온 며느리한테 질투하는여자도 있나요? 25 미나 2021/04/06 7,239
1187845 요즘 신용대출이 너무 쉬워졌네요 7 봄날 2021/04/06 2,741
1187844 비긴어게인 가수 누가 좋았나요 23 . . . 2021/04/06 2,084
1187843 4월이면 내 마음엔 강이 흐른다 1 6666 2021/04/06 917
1187842 흑모비책 리헨 6 나마야 2021/04/06 1,341
1187841 증여세에도 증여세가 붙나요??? 8 증여세 2021/04/06 1,811
1187840 주택 담보 대출 10 .ㅇㅇ. 2021/04/06 1,531
1187839 선관위 3170명 민사형사 직원배상책임보험을 세금으로? 6년소급.. 4 민폐청산 2021/04/06 652
1187838 제 이혼사실을 저희 가족 담당하던 보험사 컨설턴트가 알 수 있나.. 2 .... 2021/04/06 4,009
1187837 방탄 팬분들만...조금 특이한 면에서 방탄 앓이중이에요 49 ㅡㅡ 2021/04/06 2,373
1187836 박영선 광화문 유세 & 김영춘 퍼레이드 유세 10 마지막유세 2021/04/06 1,129
1187835 이엄마는 진짜 딸아이의 심정을 모르는걸까요 28 . 2021/04/06 5,989
1187834 시어머니가 자꾸 저보고 남편 잘 얻었데요 29 bb 2021/04/06 7,325
1187833 한국 성장률 3.8% 올려...넉달째 상향 6 이대로 2021/04/06 699
1187832 일베와 클베의 차이점 26 ㅇㅇ 2021/04/06 1,454
1187831 요구르트 언제 먹나요? 3 김만안나 2021/04/06 1,077
1187830 독일어 하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4 하늘꽃 2021/04/06 994
1187829 유전자.. 부모와 반대 성향으로 태어나는 경우.. 8 유전자 2021/04/06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