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짜장..어떻게 만드세요??꿀팁좀@@

ㅣㅣ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21-04-05 18:45:23
집에서요...
울집 아이들이 카레는 잘 막는데 짜장은 해달란말도
해줘도 안먹네요 ㅜㅜ
중국집과 맛이 달라서겠죠?
춘장으로도 해보고(굴소스넣고)
짜장가루로도 해봤는데..
제 입엔 맛있는데 애들이 안먹으니 안하게 돼요;;;
전 중국집가서는 짜장면 안먹어도 집에서 만든 짜장은 좋아하는데..
IP : 27.179.xxx.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서
    '21.4.5 6:47 PM (121.163.xxx.2) - 삭제된댓글

    아무리 이것저것 넣어봐도 중국집 짜장면 맛 안나요. 거기 미원 얼마나 넣는데요. 짜장면은 가끔 사먹는걸로.

  • 2. ㅇㅇ
    '21.4.5 6:48 PM (106.102.xxx.111) - 삭제된댓글

    춘장 ㅡ 중찬명가 볶음춘장
    짜장가루 ㅡ 청정원 직화짜장, 오뚜기 고형 간짜장
    이렇게 써도 안 되면요
    바깥 음식에 길들여진 입 이니까, 그냥 시켜 먹어야 해요

  • 3.
    '21.4.5 6:49 PM (112.146.xxx.207)

    키톡에 호텔 주방장님이 올렸던 짜장 레시피가 있어요.
    춘장을 기름에 거의 튀기다시피 한번 끓여서 만드는 건데
    저는 원래 제가 만든 걸 잘 먹기도 하지만 ㅋㅋ
    그 짜장 참 맛있었어요.
    이름 ‘요조마’로 검색해 보세요. 키친토크에서.

    그거 해 줘도 안 먹으면 뭐 할 수 없으니까~
    원글님이 혼자 야금야금 드시면 돼요~
    한 봉지씩 나눠 담아서 얼리면 밥이나 면만 해서 꺼내먹기 좋아요.


    면은 생칼국수로 해도 되고
    애들은 라면사리(면만 있는) 사다가 해 줘도 좋을 거 같아요.

  • 4.
    '21.4.5 6:50 PM (112.146.xxx.207)

    약간 달게 만들고
    실한 등심 고기를 큼직큼직 넣으면 어떨까 해요.
    중국집 짜장이 좀 달고
    고기는 거의 없잖아요. 고객님(자녀들) 입맛에 맞춰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ㅎ

  • 5. 123
    '21.4.5 6:51 PM (61.74.xxx.225)

    백종원 레시피로 몇번 만들었었는데 둥국집보다 낫다고 잘 먹네요
    고기 양파 양배추 청양고추 파 볶고 카레처럼 물 넣은후
    큐브 볶은짜장 넣고 고추장 한수저 넣으면 끝

  • 6. 쓸개코
    '21.4.5 7:00 PM (121.163.xxx.102)

    오, 고추장넣으면 맛있겠어요.

    저는 집에서 짜장 만들어보고 느낀게.. 중국집들 설탕 정말 많이 넣는구나..
    아무리 많이 넣어도 중국집만큼 달아지질 않아요 ㅎ

  • 7. ....
    '21.4.5 7:03 PM (175.208.xxx.162) - 삭제된댓글

    인정하기 싫은데

    설탕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 중화
    '21.4.5 7:07 PM (118.235.xxx.22)

    윤짜장이라고 전문가 있습니다.

  • 9. 저는 걍
    '21.4.5 7:14 PM (1.237.xxx.47)

    집에서 짜장 은 춘장 이랑 가루랑
    이거저것 다 해봤는데
    이상하게 맛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감자 고기 양파 볶아서 물 좀 넣고
    익힌후 청정원 옛날짜장 소스 2개를
    섞어 먹어요

  • 10. ...
    '21.4.5 7:15 PM (112.161.xxx.135) - 삭제된댓글

    설탕2222

  • 11. ...
    '21.4.5 7:17 PM (1.237.xxx.2)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시험 공부할때
    유니짜장 나와요ㅎㅎ
    시내 고오급 짜장면집도 다 쓴다는
    그 춘장!
    이연복도 방송에서 본인도 짜장만들때
    이거 쓴다고해서 한동안 검색되기도 했던것~~
    사자표 춘장이예요. 거의 대부분 중식당에서도 이 춘장 사서쓴다고 들었어요.
    이미 기름에 볶은 춘장이라서
    야채,고기'볶다가 춘장넣고 휘리릭
    전분물 풀면 끝이예요
    소포장으로 사다가 냉장고 두고 쓰세요
    우리나라 된장처럼 오래 묵혀먹어도 된다고해요
    위에 댓글쓰신분 중찬명가 인가? 그집와 같은집일거예요. 아들이 분리해 나와서 사자표춘장으로 볶음춘장 따로 판다고했어요. 이 춘장 드시면 이제 다른 짜장가루,춘장 맛없어요...;;;

  • 12. ...
    '21.4.5 7:29 PM (220.116.xxx.18)

    오뚜기 직접 볶은 짜장이라고 고형 짜장이 있어요 큐브 하나에 1인분이라 계량도 간편하고요
    집에서 절대로 짜장 안해먹는데 이거로 하면 간단히 제법 괜찮게 짜장이 되요

    마늘, 파를 고추 기름에 볶아서 향을 내고요
    채소와 고기를 넣고 볶아요
    물을 약간 넣고 큐브를 넣고 풀어요
    물양을 조절해서 농도를 맞추고 짜장 큐브가 잘 풀어지면 끝

    볶음 기름을 고추기름으로 쓰면 약간의 매콤함이 짜장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괜찮더라구요

  • 13. 카레랑
    '21.4.5 7:31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똑같아요.
    돼지고기 감자 양파 호박 당근 잘게 썰어서 삭용유나 버터 넣고 볶다가 , 물 자작하게 넣고 더 끓이다가 짜장가루나 춘장 넣어서 더 끓여요. 농도가 안나면 녹말물 넣던지 짜장을 더 넣던지 하고요.
    아이들용은 마지막에 설탕 한수저 넣어주고 끓이고, 어른용은 그냥 먹어요.

  • 14. 오~~
    '21.4.5 7:41 PM (211.206.xxx.149)

    사자표춘장 검색들어가요^^
    고추장을 넣는다니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 15. 1.237님
    '21.4.5 8:07 PM (211.110.xxx.60)

    말씀이 맞아요. 업소는 사자표춘장만 쓴대요~~

  • 16. 간짜장은
    '21.4.5 8:08 PM (222.120.xxx.44)

    볶은 짜장으로 하고, 아이들용은 마트에서 오뚜기 짜장 사서 해도 맛있어요.

  • 17. 식당 짜장면 맛
    '21.4.5 8:13 PM (86.13.xxx.146)

    을 기대하니 집에서 만든 짜장면은 닝닝해서 아이들이 안 먹는 것 같아요.
    식당 짜장면 맛을 내려면 조미료를 과감히 넣으세요
    집에서는 아무리 넣어도 식당처럼 많이 넣을 수는 없으니 죄책감은 더시고요
    미원과 굴소스와 치킨 스톡 그리고 설탕이 적당히 들어가면 식당에서 먹는 맛과 거의 비슷해요
    건강 생각한다고 양배추나 기타 여러 야채들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양파는 많이 나머지 호박이나 당근은 구색만 맞추게 아주 조금(어쩌다 한번 씹히게요) 넣고요.

    사자표 춘장은 기름에 볶으셔야 해요. 이것도 기름 많이 넣고 약불에 타지 않게 오래오래 볶다가 고운 체에 걸러서 위에 춘장만 쓰시면 돼요.(이 춘장은 오래오래 보관 가능하니 한번에 많이 만들어 놓으세요)
    라드(돼지 기름)으로 볶으면 정말 맛 좋고요
    그리고 면도 아주 중요해요. 식당에서는 생면을 쓰니까요

  • 18. 저도
    '21.4.5 8:43 PM (58.121.xxx.222)

    짜장팁 감사합니다.

  • 19. 짜라짜라짜짜짜
    '21.4.5 9:22 PM (182.209.xxx.135)

    미원, 설탕이지 말입니다.
    굴소스 노노
    미원 입니다.

  • 20. ...
    '21.4.5 9:23 PM (211.105.xxx.68)

    저도 직화짜장가루 자주써요.
    거기에 냉동 중화면 파는거 있거든요. 수타식 중화면이라고.. 그 면 삶아서 부어주면 제법 파는 짜장맛이 나던데요.
    전 마늘파기름 꼭 내서 거기에 재료들 센불로 볶은다음에 가루넣어요.

  • 21. ...
    '21.4.5 10:51 PM (183.97.xxx.99)

    생각보다 설탕많이 넣고 달게

    그리고 미원

  • 22. ㅅㅌ
    '21.4.5 10:51 PM (175.215.xxx.120)

    기름에 춘장 볶은 후에 기름은 따라 버리고
    양파 양배추를 길게 채썰어서 듬뿍 넣어 보세용
    설탕 필수로 넣어 주시구요

    이렇게 만드니 중국집 짜장보다 훨 맛나더라구요

  • 23. ㅡㅡ
    '21.4.5 11:59 PM (14.56.xxx.121)

    와~
    짜장 비법이 여기 다 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7818 전세 재계약시 확정일자 3 궁금 2021/04/05 1,234
1187817 다스뵈이다 호외 오늘 몇시에 올라오나요? 3 다스뵈이다 2021/04/05 604
1187816 교복 교환 치마에서 바지로 3 .. 2021/04/05 915
1187815 배구 쌍둥이가 피해자 고소한대요 12 테스형! 2021/04/05 9,308
1187814 82 정의당 지지자분들께 부탁드립니다 18 ... 2021/04/05 1,121
1187813 심상정 도와줬으면" 박영선에…정의당 "염치 없.. 34 ... 2021/04/05 3,277
1187812 공인중개사 민법 강사 추천 해주세요~ 6 2021/04/05 4,474
1187811 내일 혼자 강릉갈거예요. 요즘 핸드드립은 어디가 ? 9 터피 2021/04/05 2,823
1187810 오세훈은 왜 턱을 치켜들고 말을하죠 16 눈은내려깔고.. 2021/04/05 3,561
1187809 오세훈 前 시장도 파이시티 직접 챙겨 5 박형준도보이.. 2021/04/05 1,042
1187808 현정부가 출산율 박살낸 이유는 간단하죠 45 ... 2021/04/05 6,151
1187807 구글트렌드 생태탕>박영선 6 ... 2021/04/05 873
1187806 생태탕집 아들 "위험해질까 기자회견 취소..오세훈 분명.. 26 용기에 감사.. 2021/04/05 3,735
1187805 피부관리사들은 거의 외모칭찬하나요? 7 .. 2021/04/05 2,549
1187804 과외선생님 사정으로 과외 못하게 되면? 9 .. 2021/04/05 1,870
1187803 광화문 간게 죄냐 하는거보면, 내곡동은 죄인 줄 아는 거죠? 9 피노키오 2021/04/05 1,043
1187802 심리상담사가 상담내용 유출했어요. 13 .. 2021/04/05 7,232
1187801 방바닥이 물먹었는지 불룩 해졌는데 왜그럴까요? 1 어떻게 2021/04/05 902
1187800 대마도뷰 박형준이 사는 엘시티 11 ... 2021/04/05 2,162
1187799 당근이 맛 없으세요? 19 ㅇㅇ 2021/04/05 3,249
1187798 저녁 뭐해 드세요? 8 2021/04/05 1,795
1187797 과천벚꽃 상황 알려주실분~~ 8 반짝반짝 2021/04/05 1,607
1187796 요즘도 외국인 관광객 오나요? 1 ㅁㅈㅁ 2021/04/05 1,159
1187795 미투사기꾼 박형준 수업들은 제자.jpg 8 ... 2021/04/05 2,209
1187794 짜장..어떻게 만드세요??꿀팁좀@@ 18 ㅣㅣ 2021/04/05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