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되는 할머니인데, 평생을 사기만 치고 다녔던 할머니입니다.
아들과 함께 1990년대부터 수십억을 사기치며 온갖 호화생활을 하며 살았던 자입니다.
이 집 며느리랑 박수홍 형수랑 거의 쌍둥이 급으로 인상이 비슷한데...
그 며느리가 피해자들에게는 "어머니 때문에 저희가 대신 피해자들에게 변제하느라 저희도 보일로도 못켜는 빈곤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라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외제차에, 명품에, 자기 생일 때면 친구들 모아서 신라호텔 부페, 조선호텔 부페 쏘시면서, 특상류층행세를 하며 살았더군요..
88세 할머니에게는 징역형이 선고되었는데, 감옥에 안가려고 중증치매 진단서를 제출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88세 할머니가 요양중인 병원의 간호사들은 환자의 일상적인 대화가 모두 가능하다고 진술하고 있고 이러한 간호사들의 진술은 모두 확보해놓은 상황입니다.
중증치매일 경우,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