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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단둘이 10시간 수다

아줌마 조회수 : 3,870
작성일 : 2021-04-05 08:43:42
가끔 만나는데 어제 아침에 만나서 밤에 헤어졌어요. 10간 넘게 1분도 안쉬고 얘기했는데 헤어질때 아직도 할말이 남았다고...둘이 아주 잘 맞는거죠?
IP : 175.208.xxx.1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4.5 8:48 AM (119.198.xxx.60)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으세요??

    저는 친구랑 할말이 없어서
    전화도 안하고 안만나요 ㅠ
    정말로
    그 어떤말도 할말이 없어요 ㅠㅠ

  • 2. ㅋㅋ
    '21.4.5 8:49 AM (59.10.xxx.178)

    저도 전화로 한시간 떠들고 자세한 이야기는 만나서 하자 하며 끊는 친구 있어요 ㅎㅎ

  • 3. ...
    '21.4.5 8:49 AM (14.51.xxx.138)

    대화 내용이 주로 뭔가요 두분다 말하는걸 좋아하는 모양인기봐요

  • 4. 코드가
    '21.4.5 8:50 AM (175.223.xxx.224)

    코드가 잘 맞나봅니다.

  • 5.
    '21.4.5 8:53 AM (61.74.xxx.175)

    원래 자주 대화하고 자주 만나는 사람끼리 더 할 말이 많죠
    앞에 일을 길게 설명하다가 지치는데 이미 알고 있으니 대화가 편하고 감정 공유도 많이 되어 있고
    관심사도 알고 있잖아요
    더구나 10시간 대화라니 체력도 두 분이 대단하네요

  • 6. ㅎㅎ
    '21.4.5 8:54 AM (222.101.xxx.249)

    저희 엄마도 그렇게 친한 친구가 있어요.
    제가 아주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매일 통화해요.

    근데 전화끊을때 항상 그래~ 이따 또 통화하자~ 이러세요.

    그런 친구가 있으신게 넘 좋은거같아요!

  • 7. 와...
    '21.4.5 8:5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말을 떠나서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전 네시간 정도 말하면 목에 힘이 없어서. ㅎㅎㅎ

  • 8. 오!
    '21.4.5 8:59 AM (122.37.xxx.201)

    ㅎㅎ님 혹시 내따님? 아님 내친구 따님?
    제 얘긴줄요
    저도 매일 통화하는 친구있어요
    바쁠땐 짧게 여유있으면 기본 1시간ㅋ

  • 9. 저도
    '21.4.5 9:04 A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그런친구 한명 있어요
    하루종일 떠들어도 헤어질때 담에 또 얘기하자 그래요ㅋㅋ

  • 10. 저흰
    '21.4.5 9:21 AM (1.225.xxx.38)

    만나면 미친듯이 얘기하고도
    자세한 얘기는 전화로 하자~ 며 헤어져요 ㅋㅋ

  • 11. 음//
    '21.4.5 9:30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예전에 친구랑 6시간 통화하고 나중에 통화하자고 끊음.
    예전에 카페에서 아는언니랑 6시간 얘기하고 다시 통화하자고 일어섬

  • 12.
    '21.4.5 9:32 AM (211.206.xxx.52)

    정말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 13. zzz
    '21.4.5 9:45 AM (211.200.xxx.63)

    좋아보여요 그런 친구가 있다니 ... 자주 말고 가끔 그렇게 서로 만나면 좋은 관계 아닌가요?

  • 14. ee
    '21.4.5 9:51 AM (211.46.xxx.61)

    부럽네요...그런친구분을 두어서....
    저는 둘이 만나면 넘 어색해서 꼭 셋이 모여요
    제가 성격이 이상한건지..ㅠㅠ

  • 15. ㅎㅎ
    '21.4.5 10:12 AM (175.197.xxx.81)

    좋을때여요~코드 맞고 그날 컨디션 최고에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기를 주는 사이 맞네요

  • 16. ...
    '21.4.5 11:21 AM (210.222.xxx.219)

    저도 유독 대화가 잘통하는 친구있는데 만나서 한 네시간 떠들면 피곤해져요.
    말하는거도 기운없음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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