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먼저 연락해야할까요

피티 조회수 : 1,675
작성일 : 2021-04-05 08:41:51
지난주에 상담받고 체험 잠깐 하고 왔어요.
20회 등록하기로 하고 오늘부터 하기로 시간도 대충 정하고
주말 중에 정확한 스케줄과 트레이너 정해서 연락을 주신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네요.
저도 아직 입금을 안했어요.
입금을 안해서 연락이 안오는 건지.
오늘 오전부터 하자고 대충 얘기를 하고 왔는데
확실하게 정해서 연락이 오지 않으니 돈을 넣기도 그렇고
무작정 가기도 그렇고
저는 체험 수업 받으면서 트레이너가 좀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서
다른 곳도 가볼까 고민중인데
먼저 스케줄이랑 잡아서 연락이 오면
의논하고 여쭤보고 결정을 하려고 했는데
제가 먼저 연락해야할까요?
생각중이다. 오늘은 못간다. 이렇게?
상담받고 시작하기로 했으면
입금전이라도 미리 연락와서 얘기를 좀 나눴으면
망설이던 부분을 그냥 두고라도 그냥 믿고 시작하면서
오늘아침에라도 입금했을텐데
뭔가 믿음이 안가요.


IP : 1.233.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5 8:55 AM (119.204.xxx.8) - 삭제된댓글

    혹시 님 결정장애있나요?
    글 읽어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한게 하나도없어요
    뭐가 확실하지않냐하면요
    원글님, 마음이요.
    거기 가고싶은것도아니고, 그렇다고 영 아닌것도아니고,,,
    님 마음부터 정하세요
    그쪽에서 연락이오건 안오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구요

  • 2. 맞아요.
    '21.4.5 9:00 AM (1.233.xxx.207)

    아직 맘을 못정했어요.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서 트레이너가 연락이 오면 제가 원하는 부분을얘기를 해 보고 결정을 하려던 참이었어요. 근데 오늘부터 하가로 하고 트레이너 정해서 연락을 주기로 했는데 주말에 연락이 안와서 하든 말든 저 쪽에서는 아무 상관이 없나..전혀 수강생에게 신경을 안쓰는 느낌이어서 200만원 가까이 입금해야하는데..망설여지는거죠.

  • 3.
    '21.4.5 10:25 AM (59.15.xxx.34)

    아마 전화왔으면 재촉하듯 느꼈을거예요. 뭘 속이려하나? 얼렁뚱땅 넘어가듯 하려하나? 의심에 의심을 낳듯 하면서 느낄수도 있구요.
    먼저 전화해서 얘기해보세요. 점심까지 기다려보시던지요. 주말이 끼어있었으니 그정도 여유는 서로 가져야지요.
    작은금액 아니니 걱정되는 마음도 당연하구요

  • 4. 감사합니다
    '21.4.5 11:18 AM (116.36.xxx.70)

    수업 시간 한 시간 전에 연락을 주셔서 얘기를 좀 나누고..다음 시간부터 하기로 했어요. 편안한 답변 감사드려요. 저도 좀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7629 박형준건 보면서 생각드는게. 너무무서움 16 ㅇㅇㅇ 2021/04/05 1,748
1187628 딸 키우다 아들... 25 2021/04/05 4,507
1187627 (주식) 오픈 채팅방 초대 좀 해주세요. 6 소확행 2021/04/05 1,307
1187626 드라마 괴물에서 여진구는 왜 아빠를 자기 손으로 잡아 넣으려고 .. 8 독한 아들 2021/04/05 3,039
1187625 초1 수학 학습지 진도가 너무 느리면 끊는게 답일까요 14 cinta1.. 2021/04/05 2,515
1187624 박형준/조현 성추문 위조폭로 교사 영상 자꾸 없어져요. 방해들어.. 5 ... 2021/04/05 814
1187623 목동학원가 이용 광명,문래양평 어디가 좋을까요? 9 갈아타기 2021/04/05 1,639
1187622 항생제 일주일먹음 화장실가기 힘들어 질수 있나요? 7 2021/04/05 1,419
1187621 염색약 오래 놔두면 썩어요? 5 umi 2021/04/05 1,590
1187620 50프로 밑이면 민주당이 50프로넘으면 국짐당이 이길꺼 같은데 5 .. 2021/04/05 1,038
1187619 아들이 저를 시랑하지 않는답니다... 36 엄마 2021/04/05 7,083
1187618 유재중 성추문 폭로 공작' 박형준 부인이 주도. 11 ㅇㅇ 2021/04/05 853
1187617 윤여정씨 미나리로SAG여우조연상 수상 12 2021/04/05 3,002
1187616 박형준 조현은 참 야비한 거 같아요 20 ... 2021/04/05 1,217
1187615 목사 부인 인생은 어떨지 29 Lfdxm 2021/04/05 4,478
1187614 책정리.. 숙원 사업입니다 ㅜㅜ 13 ㅇㅇ 2021/04/05 2,679
1187613 건조기가격이요 저렴한것도 괜찮을까요 ? 2 소망 2021/04/05 1,393
1187612 오세훈을 지지하는 이유 13 .... 2021/04/05 1,082
1187611 생태탕집 아들 기자회견 취소…"CCTV 없다".. 36 .. 2021/04/05 3,422
1187610 오세훈 봤다던 생태탕집 아들 열사 돌연 기자회견 전격 취소 !!.. 34 꼴좋다ㅋㅋ 2021/04/05 3,868
1187609 상견례시 양가 참석자 머릿수를 맞추나요? 식대는 누가 내나요?.. 15 상견례 참석.. 2021/04/05 5,584
1187608 남들도 옷 항상 사나요? 10 쿄교 2021/04/05 2,657
1187607 살이 빠진건지 바지가 늘어난건지 2 eeee 2021/04/05 871
1187606 부산 1번 김영춘 월요일 일정 (투표 2일전) 3 ... 2021/04/05 328
1187605 새 매트리스를 샀는데요. 이틀 잤는데 허리아프고 넘 찌뿌둥해요 .. 6 으잉? 2021/04/05 2,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