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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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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억이면 살인도 가능하다고..

ㅇㅇ 조회수 : 6,247
작성일 : 2021-04-03 23:37:08
지인에게 물어보니 백억이면 살인이 가능한 금액이래요

예전 여기서도 사이좋은 남편과도 백억이면 이혼가능하다고
하잖아요..

모연옌 형이 동생 등쳐먹은 돈이 백억이라는데
백억이면 형제 부모도 없나보네요..

IP : 61.101.xxx.6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3 11:38 PM (58.79.xxx.33)

    모든사람이 그렇진 않아요.. 인간이 그리 단순하고 극단적이지 않아요

  • 2. 100억 두고
    '21.4.3 11:39 PM (112.161.xxx.191)

    감옥 가면 써보지도 못할텐데 더 아깝지 않을까요? 정직하게 번 10억을 갖겠어요.

  • 3. ??
    '21.4.3 11:39 PM (210.92.xxx.245)

    이혼과 범죄가 같나요
    님 지인이 ㅆㅇㅋ 일뿐

  • 4. ...
    '21.4.3 11:40 PM (61.99.xxx.154)

    형이 해도 너무했더라구요

    왜 멀쩡한 사람이 결혼을 못하나 했더니... 에구.

    지금이라도 좋은짝 만났으면 좋겠어요

  • 5. 129
    '21.4.3 11:41 PM (125.180.xxx.23)

    헐.
    그건 아닌듯...
    그분이 이상 ㅜ

  • 6.
    '21.4.3 11:41 PM (1.177.xxx.76)

    백억 주면 사이좋은 남편과 이혼한다고요?
    백억 때문에 사이좋은 남편을 버려요??

    세대 차이인지...이해가....

  • 7. O1O
    '21.4.3 11:41 PM (121.174.xxx.114)

    이혼가능
    살인불가

  • 8.
    '21.4.3 11:48 PM (210.99.xxx.244)

    이혼가능
    살인불가 2222

  • 9. ..
    '21.4.3 11:48 PM (14.63.xxx.224) - 삭제된댓글

    예전에 그알인지 무슨 르포 프로에서 봤는데
    청부살해 가격이 많이 다운되서 50만원에도
    한단거 봤어요. 꽤 오래전이긴 하지만..

    그리고 로또 당첨되면 다들 배우자 먼저 바꾼다잖아요.
    집이나 차 바꿀것 같지만..

    그러니 큰 돈 앞에 형제애, 우애 그런거 너무 굳게 믿을것도 없다는거죠..
    항상 큰 돈에는 크로스로 이중삼중 안전하게 처리해야할듯해요.

  • 10. 경험담
    '21.4.3 11:50 PM (59.16.xxx.98)

    꼴랑 1억 갖고도 그러더군요.
    신기할정도로 모연옌과 비슷한상황

    부모는 교통정리 잘못해서 첫째가 자기 안볼까봐 찍소리도 못하는데 너무 착했던 사람이라 도저히 그런 행보가 모두이해가 안되었는데
    결론은 없이 살다가 큰돈 생기니 눈이 돌아간가라고..가족모두 말해봤자 싸움만 난다며 회피 하더랍니다

  • 11. ㅡㅡ
    '21.4.3 11:52 PM (114.203.xxx.20)

    님 친구가 싸이코예요
    아무리 사람을 어떻게 죽여요
    뭐 조두순 같은 것은 죽일 수 있을 거 같아요

  • 12. ....
    '21.4.3 11:53 PM (222.236.xxx.104)

    박수홍 진짜 마음이 힘들듯 싶어요..ㅠㅠㅠ 솔직히 돈보다는... 박수홍 입장에서는 믿었던 형이 뒤에서 뒷통수 때리는게 훨씬 더 힘들것 같아요...ㅠㅠ 그렇게 뒷통수 때릴줄 알았겠어요.. 입장바꿔서 내동생이 날 그렇게 뒷통수 떄리면 ㅠㅠ남한테 사기 당하는거 보다 더 힘들듯 싶어요

  • 13. 미친
    '21.4.3 11:54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조를 준다고해도 안합니다.

  • 14. ㅇㅇ
    '21.4.3 11:56 PM (61.101.xxx.67)

    박수홍이 합의조건으로 형네재산과 자기재산 합쳐서 7대3으로 나누자고 했다네요..

  • 15. 남편에게
    '21.4.3 11:59 PM (220.73.xxx.22)

    백억 주면 이혼도 가능하냐고 물으니
    백억이 있냐
    묻네요
    남자들은 이혼하고 백억 챙길 것 같아요
    배신자

  • 16. 살인은
    '21.4.3 11:59 PM (1.177.xxx.76)

    백억이 아니라 몇억만 줘도 할놈들 많을껄요? 영화 보면 많이 나오잖아요.

    저도 박수홍씨 돈 보다 배신감이 천배 만배 더 힘들거라고 봄 .
    그렇게 믿고 의지했는데....

  • 17. ..
    '21.4.4 12:00 AM (118.235.xxx.210)

    100억 준다고 누가 살인을 하나요.

  • 18.
    '21.4.4 12:05 AM (121.159.xxx.158)

    조두순이나 지존파급 반성없는 확실한 흉악범을 묶어두고 총주고 니가 쏴죽일래 100억줄게 하면 감옥좀들어가도 하고요 좀 미운정도? 내가 아는사람? 무고한모르는사람 등등사람을 죽인적없는 사람을 아무리많은돈줘도 돈때문에 죽이진않겠어요.

  • 19. 저는
    '21.4.4 12:10 AM (1.245.xxx.138)

    이 글과 정말 똑같은 칼럼을 읽은적이 있었어요.
    백억앞에선 청부살인도 해줄 용의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설령 법의 심판을 받아 감옥에 들어간다해도, 우리나라는
    사형이 폐지된것과 똑같은 상황이고, 모범수로 지내면 감형도 되는 세월을 감안하면
    더 일찍 세상밖으로 나올수도 있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절대 남들에게 말도 함부로 하지말고, 앙심을 남길 일을 하지않아야 한다고,
    이미 세상은 눈앞의 사람을 믿지못하는 작금의 시대에 와있다는 글.
    참 섬뜩한 느낌때문에 더 읽지않으려했는데도 일부러 애써 외면했던 그 다음문장은
    더 서늘해서 여기 못옮기겠어요.

  • 20.
    '21.4.4 12:14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이혼은하지만
    천억을줘도 살인은 못해요.
    거미도 고이 옮겨주는데

  • 21. 돈 백억에
    '21.4.4 12:17 A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

    자기 영혼도 팔수 있다고는 안하던가요?
    영혼 팔아서 호의호식하고 배때지 쳐불러서 살다가 죽으면. . 참 뿌듯하겠네요 ㅉ
    지 영혼 팔아먹은 값이 백억이라니

  • 22. 로또되면
    '21.4.4 12:18 AM (124.54.xxx.37)

    배우자부터 바꾼다니 ㅠ 이러니 결혼생활이 몇십년살아도 불편한거ㅠ

  • 23. ...
    '21.4.4 12:22 AM (222.236.xxx.104)

    100억을 줘도 그리고 만약에 교도소 안가더라도 ..사람은 못죽을듯..ㅠㅠㅠ 일반사람입장이라면 그 죄책감으로 어떻게 한평생 살아요..ㅠㅠ 정상적인 심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살면서 죄책감에 엄청 시달릴듯 싶은데요 .ㅠㅠ

  • 24.
    '21.4.4 12:40 AM (121.159.xxx.158)

    이혼은ㅋㅋ
    남편에게 50억 주고
    고생했어 이제 우리 행복하게 살자 하고 놔줄거예요ㅋㅋ
    애정이 큰데
    저말고 다른여자랑도 놀고 살고 할 기회를 주고싶어요.
    너무 어릴때만나서 놀지도못하구 공부하고 일하고 가정만...

  • 25.
    '21.4.4 12:41 AM (121.159.xxx.158)

    지금 중산층 달랑달랑 가정찢으면
    빈민전락이라 서로 이혼 못합니다ㅋㅋ
    다만 50억이면 서로 행복가능할듯ㅋㅋ

  • 26. ..
    '21.4.4 12:43 A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님, 지인 둘다 이상해요. 그런 걸 묻고 대답하다니.

  • 27. ...
    '21.4.4 12:46 AM (125.187.xxx.25)

    예전에요 소련망하고 러시아 마피아들이 미국으로 진출했는데 얘네들이 기존 마피아들이랑 경쟁하냐고 살인청부를 몇백달러에 해줬대요 백만원 안되도 그 돈으로 사람 죽일 사람 많죠 요즘은 기술의 발달로 위험하니까 비싸지만

  • 28. 어익후...
    '21.4.4 12:54 AM (188.228.xxx.100)

    무서운 분...

    1조든, 1백억이든.

    저라면 그렇게 돈 번 사람 주변에 있고 싶지 않아요. 무슨 짓을 해서라도,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일텐데 무셔워....

  • 29. 석사학위
    '21.4.4 12:54 AM (223.39.xxx.124)

    ..뻥이죠?
    지인한테 물어보는 수준하고는..

  • 30. 미쳤어요?
    '21.4.4 12:56 AM (112.161.xxx.15)

    중국이나 필리핀에선 100억은 커녕 단돈 몇십만원만 줘도 청부살인할 사람 쉽게 찾는단 얘긴 들었어요.
    사람 죽이고 평생 그 살인의 추억으로 고통 받으며 살긴 싫네요...적어도 나는요.
    쥐새끼 죽은것 보고 일주일동안 마음이 아프고 강아지, 고양이 학대 영상 사진도 못보는 심약한 저로선...

  • 31. 궁금합니다
    '21.4.4 4:09 AM (218.144.xxx.69)

    위에 댓글 주신 님이요.

    "참 섬뜩한 느낌때문에 더 읽지않으려했는데도 일부러 애써 외면했던 그 다음문장은
    더 서늘해서 여기 못옮기겠어요."

    그 다음 문장이 넘 궁금해요. 섬뜩하시다니까 더;;;;;; 이미 쓰신 내용만으로도 좀 정신이 확 깨는 느낌이기도 한데 그 다음 문장은 어떤 문장일까 궁금합니다. 적어주시면 안될까요?

  • 32. 당연히
    '21.4.4 4:34 A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도 있긴 있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아니죠.

    감옥을 안간다 한들 보통 사람들이 사람 죽여놓고
    백억 받아 건물사고 강남살고 명품사고 좋은 차에 해외여행 다니면 행복할까요.

    이혼도 그래요. 그때 글이 남편이 딴여자한테 간다고 했다는 전제가 있어서 그렇지
    사이가 좋으면 멀쩡한 가정 버리고 백억있다고 남은 여생이 행복할까요. 돈때문에 너무 힘든 상황이면 몰라도 그게 아니면.

    박수홍 형도 제 입장에선 이해가 어려워요. 그 돈 가지고, 형제 사이 갈라지고 동생 마음 찢어지고 부모 마음 찢어지고 고소하고 손가락질 당하고... 도대체 얻은데 뭔지. 플러스 마이너스 따지면 굳이 없어도 되는 돈만 생기고 중요한거 다 잃은거 아닌가요.

  • 33. ...
    '21.4.4 8:59 AM (112.133.xxx.110)

    이혼하고 살인이 비교대상 되나요
    그 지인 멀리하세요

  • 34. 새옹
    '21.4.4 1:56 PM (211.36.xxx.125)

    살인은 아닌듯
    그 사람 너무 위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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