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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학교 졸업생입니다

.. 조회수 : 4,569
작성일 : 2021-04-04 01:25:13
요즘은 초등학교이지요?ㅋ
단어도 옛스러운 국민학교 졸업생이예요

지나간 Tv프로를 보다가 성수동 승마경찰을 보고서 저 어릴때도 말탄 경찰이
국민학교 하교시간에 하교지도를 해줬었어요^^
그이야기를 남편한테 했더니 지방출신인 남편이 거짓말이라네요ㅜ
그때 무슨 기마경찰이 있었냐고 또 무슨 국민학교 하교시간에 기마경찰들이 말을타고 교통정리를 해주냐고??ㅠ
억울하기도했지만 제 기억이 잘못됐나 싶기도ㅜ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있는 ㅇㅇ국민학교 졸업생이예요 65년생이구요
저희 국민학교는 그시절 자그마치 사립국민학교였고 쟁쟁한 집안자제들이 엄청많았었어요^^
그시절 기억하시는분 있으실까요
IP : 223.39.xxx.22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21.4.4 1:33 AM (24.61.xxx.78) - 삭제된댓글

    반가와요!
    은석국민학교죠? 저때는 최고였죠. 추첨경쟁이 쟁쟁해서 뒷돈으로도 못들어가서 리라아빠가 열받아서
    아예 리라국민학교를 만들었다죠.

  • 2. ....??
    '21.4.4 1:34 AM (211.178.xxx.33)

    .....네??말이요??
    그냥 홍보 관광 차원에서 하던 이벤트아니었을까요

  • 3. 어마나~
    '21.4.4 1:37 AM (24.61.xxx.78)

    반가와요!
    개교기념일때마다 학교상징꽃인 팬지꼭 나눠주던...은*국민학교죠? 저때는 최고였죠.
    어쩌면 동창일수도 ^^
    추첨경쟁이 쟁쟁해서 뒷돈으로도 못들어가서 **아빠가 열받아서
    자식이름딴 아예 **국민학교를 만들었다죠.
    기마경찰은 저도 기억에는 없어요. 윗님말처럼 홍보차원에서 그랬었을지도.

  • 4. 어마나~
    '21.4.4 1:41 AM (24.61.xxx.78)

    혹시나 장충동에 있던 대학교 캠퍼스에서 매년 성대하게열던 운동회때 기마경찰이 있었을수도 있었겠네요.
    당시에는 자가용이 드문시절이었었는데, 운동회때 주차행렬이 무지하게 길었었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나라 정재계 거물들이 움직여서 그랬었을지도.

  • 5. 어마나~
    '21.4.4 1:46 AM (24.61.xxx.78)

    당시 동창중에 지금은 한때 유력대통령후보 사위도 있고, 감옥 드나드는 재계총수도 있고, CJ총수 동생도 있고,연예인중엔 고 유재하, 전태관도 있어요

  • 6. 어마나~
    '21.4.4 1:52 AM (24.61.xxx.78)

    그당시에 뭐 국회의원 딸이 친구여서 성북동집에 놀러갔었는데, 지금봐도 으리으리할 4층집에 차 귀하던시절인데 각각 기사딸린 자가용이 3대가 있었다는... 엄마차,아빠차, 애들차 -_-:
    그때는 개념이 없던 시절이라 몰랐었는데, 이싯점에서 보면 나라녹 먹는 일개 국회의원이 참... 많이도 해먹었겠구나 싶네요.
    지금 국회의원하고 다른차원으로 대~~~단한 지위로 느껴졌었어요.

  • 7. 00
    '21.4.4 1:54 AM (1.232.xxx.106)

    울 엄마 종로구 수송국민학교 나왔는데
    근처에 기마경찰이 다녔다고 했어요.

  • 8. @@
    '21.4.4 1:59 AM (220.86.xxx.137)

    음.. 저 자신도 믿겨지지 않지만
    제 기억에도 도로에 말타고 다닌 사람 있었어요. 교통경찰 같은 느낌. 도로에 소달구지도 다니고. 아주 어렸을 적 기억인데 나이차이 안 나는 남편은 전생기억 아니냐고 하네요.ㅋ 서울 변두리 74년생입니다.

  • 9. ..
    '21.4.4 2:06 AM (223.39.xxx.228)

    윗님ㅎㅎ

    은ㅇ국민학교 맞습니다ㅋㅋ
    이벤트 아니었구요
    자주는 아니었지만 꽤 여러번 기마경찰들이 하교시간에 교통정리하러 나왔던 제 기억이 맞는것같네요
    수송국민학교에도 기마경찰이야기가 있는것같으니까요
    그당시 종로?에 기마경찰센터??가 있었다고 들었거든요

    한 1년쯤 봤던것같고 그후 없어진걸봐서 그당시 누군가 엄청난집 자제분때문에 출동했던것같기도 하네요ㅋㅋ
    학교안에 그당시 흔치않았던 스쿨버스가 여러대 있어서 집이 먼 친구들을 매우 부러워했었던 기억도 있구요
    수영장.피겨스케이트를 따로 배웠던 특활시간도 즐거운 추억이네요
    하교시간에 벤츠.롤스로이스등의 수입차로 아이들을 태우러오던 기사님들도 기억나구요 저는 혜화동 사느라 걸어다녔거든요
    저는 매우 평범???한 수준의 학생이어서 조용히 찌그러져서 다녔던 추억이 있네요ㅋㅋㅋ

    지방출신인 남편은 제 이야기를 듣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네요ㅜ
    짜증납니다

  • 10. ..
    '21.4.4 2:18 AM (223.39.xxx.228)

    대충 계산해보니 1974-76년도쯤 되겠네요
    제가 학교앞에서 목격한 기마경찰들이요^^
    제복입고 큰말위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모습이 얼마나 멋졌던지
    하교하다말고 멍하니 한참을 서서 바라보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 11. 그럼
    '21.4.4 2:38 AM (1.234.xxx.165)

    학교가 나중에 이사한거예요? 지금은 연건동 아니죠?

  • 12. ..
    '21.4.4 2:45 AM (223.39.xxx.228)

    당연 지금은 연건동 아니지요
    그 일대가 완전 변했으니까요~~

    아마 장안동?인가 어디로 이사간걸로 들었네요

  • 13. 성수동 거주
    '21.4.4 4:01 AM (223.33.xxx.157)

    기마 경찰대가 동네를 돌았어요
    일요일에 골목에서 놀고 있으면 말탄 경찰들이 다그닥 거리며 지나가는 일을 종종 목격할 수 있었어요.
    뚝섬 경마장이 이후 과천으로 옮겨졌고,
    서울숲 자리가 당시의 승마장이 있던 곳이라고 하대요
    저는 경동국민학교에 다녔었어요

  • 14. Dd
    '21.4.4 4:29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은석 국민학교?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사립인지는 몰랐어요.
    옛날일수록 지역 차이가 심해서요.
    (뿐만 아니라 학력이든 뭐든 차이가 많았던듯)
    기마 경찰이라니 처음 들어요.
    저는 서울 변두리였고
    말이라고는 어린이 대공원 조랑말 밖에는 본 적이 없어요.
    위에 소달구지 얘기도 있는데 서울에 소가 있었다니 놀라워요.
    전 결혼하고 머나먼 시골 시집 친척집에 놀러 갔다가 소는 처음 봤어요.

  • 15. 이런게
    '21.4.4 5:25 AM (217.149.xxx.25)

    82의 묘미같아요,
    다른 곳에선 절대로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요.
    정말 신기하고 흥미롭네요.

  • 16. ....
    '21.4.4 5:39 AM (24.61.xxx.78)

    원글님, 학교옆에 문방구 '동아사' 라고 기억하시는지요?
    스쿨버스도 탔지만, 학교하교후 집에서 보내는 기사딸린 차 동아사에서 군것질 사먹으며 데리러올 차를 기다리는 애들도
    많았어요. 옛시절이 생생한데...기억을 소회해보니 세월 진짜 빠르네요. 지금은 손주볼 나이인 할줌마입니다.

  • 17. mmsina
    '21.4.4 6:28 AM (125.176.xxx.11)

    기마경찰대 있었어요. 중학동에 있는 지금 이마빌딩 자리가 기마 경찰대였어요. 저 어릴 때 기억나는 것은 빼곡한 칸막이와 늠름한 말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 뒤 한참동안 공터였고 조그만 돌들이 하여 있어 친구들과 공기도 하였지요.

  • 18. mmsina
    '21.4.4 6:30 AM (125.176.xxx.11)

    '쌓여'
    저 수송국민학교 졸업생입니다.

  • 19. ...
    '21.4.4 7:09 AM (125.177.xxx.243)

    https://amp.seoul.co.kr/www/20200630022001

    검색하면 나오는데 찾아보지도 않고 거짓말이라는 사람 참 별로네요

  • 20. 경동국민졸
    '21.4.4 7:40 AM (183.108.xxx.77) - 삭제된댓글

    저는 경동국민학교 졸업했어요
    기마경찰 있었지요.
    뚝섬 경마장에서 출동해서 한바퀴 돌아서
    말똥도 기억해요.
    소똥은 철푸덕 퍼지는데 말똥은 퍼지지 않아요.
    그리고 자양동쪽으로 노룬산이라고 있어요.
    전통시장.
    거기가 노루가 있던 산 이라는 뜻이에요. 옛날엔 노루가 살아서
    노룬산이라는 이름이 붙은건데
    이거 다른 사람한테 설명해줬더니 에이 거짓말 이 소리나 하고
    누가 지금이래요? 옛날ㅇㅔ 이랬단 말인데말입니다.

    옛날에 기마경찰 있었어요. 뚝섬경마장에서 출발하는

    그리고 또하나
    학교 등교할때 움집도 있었어요. 그 시절에요.
    땅속에 집 있는거요.
    벽돌공장이었는데 땅밑으로 살림집이 있더라구요.
    저는 너무 신기하게 보면서 등교했던 기억이 있어요.

  • 21. 경동국민졸
    '21.4.4 7:41 AM (183.108.xxx.77) - 삭제된댓글

    놀라운건 경동국민학교에는 "수영장"도 있었다는... ^^

  • 22. 뉴스
    '21.4.4 9:09 AM (125.138.xxx.190)

    저70후반년도생인데 좀컸을때 뉴스에서 봤어요..말탄경찰..
    전 용산구에서어린시절보냈는데 실제로 보진못했구요~

  • 23.
    '21.4.4 11:33 AM (121.160.xxx.182) - 삭제된댓글

    깅사경찰 있었어요
    저도 국민학교때 자주 봤어요특히 어린이날이나 창경궁 벚꽃놀이때 동대문쪽에 특히 많이 보였던듯

  • 24.
    '21.4.4 11:34 AM (121.160.xxx.182) - 삭제된댓글

    오타 기마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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