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난해 죽겠네요 ㅠ
정말 내일밖에 안남았어요 ㅠ
세월호 사고로 수학여행도 못가서
떨어져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코로나로 100일지나야 휴가 나올까말까 입니다
눈물 날것같아서 말도 안하고 휴대폰 만 죽어라 보고있어요
울지 않는 방법 좀 공유해주세요 ㅠ
1. 엄...
'21.4.3 8:3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100일 휴가 기대마세요.
7월에 입대한 조카 지난주에 처음 휴가 나왔어요.
그래도 요즘 18개월 방위마냥 18개월현역이니 그걸로 위로를......2. 예화니
'21.4.3 8:30 PM (118.216.xxx.87)아드님에게 용기를 주셔야지요.
엄마가 힘들어하면 아이도 힘들어 하지요.
남들 다 해내는 시간이니 잘 이겨내겠지요.
아드님께 화이팅~!3. sens
'21.4.3 8:32 PM (49.167.xxx.205)1월19일 군입대했어요
전 그냥 내아들 어디 가서도 잘할놈이라고 믿었어요
그러니 눈물까진 안나더라구요
매일 카톡하고 자주 통화하니 기숙사 있을때보다 더 자주 연락하고 있어요 넘 걱정마세요
잘해낼껍니다
누군가요 내아들입니다~^^4. 아마
'21.4.3 8:33 PM (210.178.xxx.44)그냥 울면 어떤가요?
아 우리 엄마가 나 군대간다고 걱정돼서 많이 우시는 구나.
나중에도... 우리 엄마가 내 걱정을 그렇게 하셨다...
추억할수도 있어요.
눈물도 흘리고, 울먹 거리며 응원도 하고...
그래도 됩니다.5. 딸맘
'21.4.3 8:37 PM (175.113.xxx.17)아무리 남들도 다 가는 군대라지만
나와 내 자식의 문제니까요
심란하고 걱정되는 그 심정이 어떨지..
위로 드립니다6. 5월되시면
'21.4.3 8:41 PM (210.103.xxx.120)한결 편안해져요 ㅠ 일단 그때까진 심란함으로 버티시구요....휴가는 당분간 코로나로 자주 못나올겁니다 울아들 공군 보냈는데 작년11월부터 여태 못나오고 있어요
7. 제 아들도
'21.4.3 8:46 PM (180.68.xxx.158)작년 4월27일 입대해서
첫휴가를 9월에 나왔어요.
오히려 코로나때문에 조심조심하는것도 많은것 같아요.
순간 울컥하는건 어쩔수 없지요.
훈련소도 입구까지만 따라갔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없이 보내줬어요.
토닥토닥....
어차피 일상을 제대로 즐기지 못할때,
후딱 다녀오는게 어쩌면 나을수도 있어요.8. 엄마들
'21.4.3 8:47 PM (121.154.xxx.40)거의 울어요
9. 요즘엔
'21.4.3 9:07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방위가 복무기간이 현역보다 더 길어요
방위가 현역의 2배는 복무해야 공평할 것 같은데요
연예인들은 유난히 방위가 많아요10. ....
'21.4.3 9:52 PM (110.9.xxx.48) - 삭제된댓글사회복무요원(공익) 요즘 21개월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