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냥이와 개를 키우는데

동물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21-04-03 13:57:01
정확히 냥이는 임보 중.
그런데 냥이는 매력있네요.
시크하고 불러도 안오고.
반면 멍뭉이는 사랑을 구걸. 레이더 안에 주인이 항상 있어요.
저는 개보다 고양이네요.
치대는거 싫고 시크한, 그래서
아쉬운 내가 가서 안아줘요.
두마리 키우긴 부담스럽고 이미 멍뭉이는 3년 됐고
냥이는.. 아숴워요.
IP : 112.157.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3 2:12 PM (183.108.xxx.192)

    냥이가 더 눈치가 빠른 것 같아요.
    강아지는 어디서 부스럭 소리만 내도 벌써 발 아래 와 있고
    외출할 대면 책상 위 부엌 싱크대를 샅샅이 치워줘야 하는 게 비해
    냥이는 제 먹을 것 아니면 다녀도 흔적을 남기지 않네요.
    강아지보다 냥이가 같이 사는 게 더 평화롭네요.

  • 2. ..
    '21.4.3 2:3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임보해보고 싶은데 정들까 무서워 못하겠어요ㅜ

  • 3. 고양이 식탐
    '21.4.3 3:28 PM (116.41.xxx.141)

    없는게 제일 좋고 감정소모안해서 뭔가 편해요
    그냥 무신경한채로 흘러가는 일상
    서로 막 사랑하는 표시 안해도 돠니 좋아요

  • 4. ㅎㅎ
    '21.4.3 4:15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괭이들 무심한듯 츤데레....
    은근한 애정표현 끝내줘요.
    불러도 안오지만
    접수는 해요.
    그러고 시간내서 또 한번씩 불렀수?
    하고 비비적 대고,
    꼬리 감기도 한번씩 시전하고요.
    괜히 와서 철퍼덕도 해요.
    쓰담쓰담을 용인하시죠.
    모르척하면 극대노 하십니다.
    필히 반드시 궁디팡팡과 귀등 문질문질
    눈 마주치면
    또 눈키스도 꿈벅꿈벅....
    외로움도 은근히 많이 타요.
    우울증도 걸려요.

  • 5. ㅇㅇ
    '21.4.3 11:20 PM (222.233.xxx.137)

    강아지만 키우는데 산책이 부담될때가 있고 짖는것도 많이 신경쓰이고요
    늘 저만 보고 나가고싶어해서 미안하고 ... 감정소모가 있어요

    물론 너무 사랑하고 매일 2~3회 산책을 한답니다.

    고양이가 좀더 편하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7009 박수홍 미우새에서 사주본 장면 보셨나요? 22 2021/04/03 21,667
1187008 서울 1번 박영선 인스타 라이브 방송 시작했어요 5 ... 2021/04/03 906
1187007 안락사 위기의 유기견 나랏돈으로 보살피면 안되나요? 13 ㅇㅇ 2021/04/03 1,774
1187006 함ㅅㅇ 과거 재벌 남친도 거짓 의혹 19 ... 2021/04/03 23,522
1187005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좋았던 점 17 .. 2021/04/03 1,918
1187004 엘씨티를 보여준답니다. 18 아마 2021/04/03 2,600
1187003 콩고물에 밥비벼 먹음 맛있나요? 9 ... 2021/04/03 2,307
1187002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 20.54%... 12,161,624명 .. 17 언론심판 2021/04/03 2,290
1187001 소유진 나왔던 내인생의 콩깍지 아세요 17 .. 2021/04/03 3,172
1187000 국민의 힘당 싫은 이유 한가지씩만 말해봐요. 149 .. 2021/04/03 12,413
1186999 작년 임대사업자로 집 사고 1년만에 팔면 5 임대사업 2021/04/03 2,114
1186998 나빌레라 추천하신 분 6 .. 2021/04/03 3,768
1186997 금고 2 566 2021/04/03 877
1186996 대운은 사주가 어느정도 맞던가요? 12 .. 2021/04/03 6,381
1186995 민주당 싫은 이유 한가지씩 대봐요. 우리. 60 aaa 2021/04/03 2,768
1186994 빈센조 비둘기는 14 ... 2021/04/03 5,073
1186993 노통 대선당시 이후 처음으로 투표했어요. 19 ㅁㅁ 2021/04/03 1,262
1186992 한국음식이 외국인에게 잘 받아들여지나요 16 ㅇㅇ 2021/04/03 3,286
1186991 92학번, 서울대 미대가 홍대 미대 보다 낮았나요 ? 19 질문 2021/04/03 5,188
1186990 오늘 빈센조 왜이리 웃겨요 6 빈센조 2021/04/03 3,607
1186989 워킹맘 버겁네요.. 27 2021/04/03 6,655
1186988 4월7일은 쓰레기 '분리수거일'입니다. 12 촛불정부시민.. 2021/04/03 918
1186987 빈센조 안보세요 2 봅시다 2021/04/03 2,007
1186986 태영호, '형준이형 위해 왔다' 27 ... 2021/04/03 2,153
1186985 빈센조의 바벨 그룹이 어딘지... 6 아마 2021/04/03 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