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분들 몸 아프세요?
1. 머리
'21.4.2 1:31 P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머리가 계속아파서 스트레스인가했는데
혈압이었어요
계속 머리아프면 병원가보세요2. ....
'21.4.2 1:37 PM (125.178.xxx.109)뭘 해야 하는지 아실거예요
운동으로 몸 컨디션을 올려야지 약으로 보조제로는 임시방편이에요
정 못하시겠으면 돈 들여서 개인운동 등록하세요
그게 남는 장사예요
오십대부터는
너무 힘들면 진통져 먹어가면서라도 하세요 저도 그랬어요
몸은 움직이는만큼 좋아져요
다치지만 않으면 운동은 한만큼 꼭 돌려줘요
근력운동하세요
저는 한번 가면 한시간이상 근력운동, 30분 걷기, 운동시작전과 후 스트레칭 꼼꼼히 해서 두시간 이상 하고 와요
같은 나이에 영양제도 안먹어요 아픈 데 없고요
원래 퇴행성디스크에 무릎도 안좋았어요3. ....
'21.4.2 1:39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71년 생이신가요? 혹시 폐경하셨나요?? 갱년기 증상아닌가요?
4. ~~
'21.4.2 1:44 PM (39.7.xxx.241)윗님 운동이 중요한건 맞지만 맹신하진 마세요..
운동과 각종질병은 사실상 무관합니다.
몸에 근육과 뼈, 관절만 있는게 아니니까요.5. 저도 51세
'21.4.2 1:46 PM (61.254.xxx.151)이제 여기저기 아픈곳이 더 늘어나내요 남편이 안아픈곳이 어딘지말해보라고 ㅎㅎ
6. 오십견
'21.4.2 1:48 PM (175.194.xxx.114)인지 어께랑 목 주변 아픈건 빼고는 괜찮아요.
아. 요즘 스트레스로 숙면 못 취하는것도 있네요.ㅎㅎ
걷기나 산책 자주하심 , 머리 지끈거리는것도 좀 나아질텐데요.
윗분 말씀대로 약은 보조제역할 만 할 뿐,다 되지는 않더라구요,7. 운동
'21.4.2 1:49 PM (182.216.xxx.172)운동 하세요
제가 건강유지 했었는데
60넘으면서 온몸이 아파서
마사지 받으러 다녔어요
계속 온몸이 찌뿌듯 하고 어깨 아프고
딸이 헬쓰 다니자 해서 다녔는데
세상에 제가 이렇게 건강한 사람이었더라구요
아픈곳 하나도 없어요
정말 신기한게
게으름 피우느라 운동 며칠 빼먹으면
온몸이 찌뿌듯하고 컨디션이 안좋아져요
일단 운동부터 시작해보세요8. ..
'21.4.2 1:51 PM (115.86.xxx.33)위에 운동님은 헬스 피티 받으신건가요?
60대에 대단하시네요.
리스펙!!!9. 51세
'21.4.2 1:53 PM (211.117.xxx.56)저 40대에 골골하고 만성 피로증 안고 살았는데 운동하고 뷰터 많이 좋아졌어요.
걷고 스트레칭하고 근력운동 좀 하고 영양제 먹고 하세요10. 걷기 만보
'21.4.2 1:59 PM (124.49.xxx.61)해요.1주일에 4-5회는
더 강력한걸로 해야하나요?
인생에 아픈시기도 있는거겠죠? 이제까지 열심히 살았으니
아픈때도 된걸거에요..다시 용기를 내서..살아야죠. 정신차리고 ㅜ11. 저도
'21.4.2 1:59 PM (110.159.xxx.250)운동추천이요..유투브요가 하고 알았어요. 저도 참 튼튼한 사람이더라구요
12. 남는장사
'21.4.2 2:09 PM (122.58.xxx.84)운동같아요, 남편과 같이 다니는데 남편이 그러네요, 운동하러오는 나이많은 여자들중에 과체중인
사람은 없는거같다고 해서 살펴보니 젊은아가씨중에는 있는데 그런거같아요.
저희 짐만 그런건지도... 이야기 나눠보면 운동을 오랫동안 꾸준히 했더라고요, 그냥 생활의 일부같아요.
저도 심하지않게 꾸준히 할생각이에요.13. ㆍ
'21.4.2 2:25 PM (183.107.xxx.233)50세이후부터는 욕심내지마시고
생활체육으로 하세요
웨이트한다고 근육이 생기지도 않거니와 있는 근육
빠지지않게 잡아만줘도 성공한거예요
괜히 근육 만든다고 무리해봐야
오히려 관절 다쳐요
생활체육이란
헬스장에 있는 기구를 전부 한바퀴 도는거예요
기구당 3셋트씩
그리고 유산소로 마무리
분할운동이니 뭐니 그런거하지마시고
그냥 있는 기구 한바퀴 다 도는것만으로도 근력은 생겨요
그렇게 하면서 소식하는거
그게 50대이후의 건강을 위한 운동이예요14. 헬스보다
'21.4.2 2:25 PM (223.39.xxx.183) - 삭제된댓글요가입니다!
정확히는 스트레칭요
나이들어 오는 만병을 다스려줍니다
큰 병아닌건 스트레칭만 잘해도 좋아져요
대충말고 꾸준히 정확히.
거기에 호흡과명상이 더해지는 요가야말로
다시없는 보약입니다15. 저도
'21.4.2 2:29 PM (58.231.xxx.9)또래 갱년기인데
저는 넘 말라서 걱정이에요.소화기능 안 좋아
평생 강제 소식인데
열감있고 땀나고 두통 등 갱년기 증상까지 겹치니
힘들어 살 더 빠지고 걷기야 하지만
빡센 근력 운동은 기초체력이 넘 없어 못하겠구
괴롭네요16. 퇴행성관절염
'21.4.2 2:32 PM (121.134.xxx.6)전 다른증상은 거의 없고 무릎만 아파요.
아직 생리도 규칙적이고 흰머리도 없고, 시력도 좋아서 스마트폰도 잘봐요
한번씩 물리치료 받고 약먹고 아끼며 살고 있네요.
머리가 너무 아프면 혈압이 높으신거 아닌가요?
아님 스트레스성일텐데. 머리 아픈거 약이 없더라구요.
운동은 전 무릎이 아파서 그냥 걷기 산책 정도만해요.
원래 잘 돌아다니고 젊을땐 등산도 자주 다녔는데.
이젠 슬슬 산책만 꾸준히 다닙니다.17. 88
'21.4.2 2:50 PM (211.211.xxx.9)오만군데 아파요.
그래도 설렁설렁 걷기는 합니다.
아주 느리게 걷지만 안걷는거보다는 나을거 같아서요.18. 저는
'21.4.2 3:04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걷는 건 더 살찌지 않기 의해 최소한의 활동이라 생각하며 만보 쯤 4,5일. 1년 가까이 걸어봤는데 이게 몸을 좋게는 못 만들더라구요. 더 나쁘지 않을 정도인거지.
그래서 필라테스 같은 피티 받으니까 컨디션이 좀 올라와요. 요가 같은 스트레칭과 스퀫 런지 캐틀벨 같은 걸로 허벅지 근력 좀 잡고 코어 힘 좀 길러서 허리 덜 아프게.
요즘 느끼는게 이걸 할수 있는 한 계속 해야겠구나 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몸의 좌우 발란스가 깨져있어서 생활할 때 균형잡으려 노력해요.
덕분인지 요즘은 못견디고 눕고 컨디션 바닥이고 이런게 많이 줄었어요.19. ...
'21.4.2 3:36 PM (1.242.xxx.61)52세 3,4년전부터 갱년기로 안아픈곳 없을 정도로 온몸이 아프고
힘드네요 좋다는 영양,보조식품 챙겨먹고 주3,4회빠르게 햇볕받으며 1시간씩 걷기,수영,자전거 운동해요 열감이나 감정기복 심한건 어느정도 괜찮아진듯해요
갱년기 시작즈음 머리가 그렇게 아프더라구요 운동꾸준히하고 좋아졌어요20. 콩
'21.4.2 6:39 PM (175.223.xxx.55)머리아프시구나.ㅡㅡ 제가 너무 아파 저만 그런가하고요..


